광명월보 9,10월호
논단 : 손가락의 영성: 하늘과 인류를 잇는 검지 / 학술편: 자석을 이용한 독맥 치료법
논단 일부 요약
가을을 맞이하는 즈음, 우리의 다섯 손가락에 담긴 광명수지의학의 세계를 통해 하늘과 인류를 매개하는 따뜻한 종교적 신심을 함께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다섯 손가락은 엄지를 으뜸으로 하여 부모, 나와 배우자, 자녀의 질서를 담고 있습니다.
엄지는 아버지, 검지는 어머니, 중지는 나 자신, 약지는 배우자, 소지는 자녀를 상징하며,~~
이러한 손가락의 구조를 크리스천의 핵심진리인 삼위일체와 연결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봅니다.
엄지 : 가장 굵고 힘이 센 으뜸으로서 절대적인 부성과 영적 권위를 지닌 성부 하느님을 상징합니다.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폐경이 흐릅니다.
검지 : 엄지 바로 옆에서 하늘과 그 자손인 인류를 연결하고 매개하는 여성적 신성, 곧 '성모신심'을 품고 있습니다.
중지와 약지 : 중앙의 토(土)에 해당하는 중지는 '나'이며, 약지는 나를 돕는 배우자입니다.
이 둘은 위로는 어머니(검지)와 아버지(엄지)의 뜻을 받들고, 아래로는 세상을 품으며 영적 에너지를 소통시키는 성자를 연결시키는 성령의 역할을 합니다.
소지 : 엄지와는 반대로 가장 작고 낮고 왜소한 모습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스스로 가장 낮은 인간의 약한 모습을 취하여 육화(肉化)하신 겸손한 성자(예수 그리스도)를 닮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보십시오, 어머니의 아들입니다"라며 어머니를 맡겼습니다.
그후 성모마리아는 제자들의 어머니이자, 태동하는 초기 교회공동체의 든든한 어머니로서 언제나 그들과 함께했습니다.
성모마리아는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슬픔과 희생을 겪었으나, 그신성함으로인해 지상의 무덤에 머물지 않고 하늘로 영광스럽게 불러올림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검지는, 인류 구원의 통로가 된 성모 마리아의 거룩한 희생과 겸손, 그리고 단순한 심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생각해 봅니다. 이하 중략--
첨부 : 한글 pdf
파일 참조
첫댓글 다섯 손가락을 우리 가족의 질서와 크리스천 영성으로 풀어주시니 손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새로워지는 느낌이에요. 가장 낮아진 모습으로 육화하신 성자 예수님을 닮은 소지, 그리고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늘과 인류를 잇는 검지의 의미가 오래도록 잔잔한 울림으로 남습니다. 늘 좋은 글과 가르침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