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동안 거의 포기했던 shock입니다
유명인터넷에도 어원은 없었구요
바로 라틴어등 세계언어들을 참조해 봤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 환경을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창고에 쳐박아 놨던 shock를 다시 찾아 놓고도
마지막 마무리가 되지를 않아서 또 몇 주를 보냈습니다
저는 처음엔 그냥
“머리를 때리는 행위”정도로 봤습니다
하지만 라틴어 어원을
정리하던 도중에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shock를 라틴어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보면
“남에게 이상한 말을 풀면,
(머리를) 때리고, 깨고, 패고, 엎어삔다”
“충격이라는 것”이 뭔가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속을 썩이는 것도 shock가 되겠다 싶네요
세계의 언어들은 이렇게 하나의 문장이 되네요
“상대를 치고, 속을 썩이면, 머리를 때리겠다”
세계의 언어를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면 이렇게 되네요
“(상대를 주먹으로) 치고, (남에게 이상한 말을) 풀면서,
(속을) 썩이면, (머리를) 때리고, 깨고, 패고, 엎어삔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영어는 우리말의 발음이 비슷하면
하나의 단어에 어거지로 우겨넣은 언어"라고 했습니다
"(머리결이) 섞여, (다발로) 쌓을까, (속을) 썩여"가
하나의 단어에 같이 사이좋게 들어가 있네요
3001. shock (쇼크, 충격, 놀라게 하다, 진동, 감전되다):
(속을) 썩여, (속을) 썩이다가 어원
shock 1 (쇼크, 헝클어진, 헝클어진 머릿결, 푸들개):
(머리결이) 섞여, (머리결이) 섞이다가 어원
shock 2 (쇼크, ~을 다발지어 쌓다, 서로 기대어 쌓아 놓은 곡물가리):
(다발로) 쌓을까, (다발로) 쌓다가 어원
* 라틴어: concussa ((충격적인 말을) 꺼냈겠어)
conlisio ((충격적인 말을) 꺼냈시오)
collisus ((충격적인 말을) 꺼냈었어)
collisio ((충격적인 말을) 꺼냈시오)
obfendo (엎어삔다)
obfensus (엎었었어)
offendo (엎어삔다)
offensus (엎었었어)
quassatio ((머리를) 깼었어)
quassus ((머리를) 깼었어)
trepidatio ((머리를) 때리삤댔지요)
tremor ((머리를) 때리모)
impulsus ((이상한 말을) 이미 풀었었어)
incussus ((머리) 안에 깼었어)
percutio ((머리를) 패겠시오)
* 이탈리아, 스웨덴: shock ((속을) 썩여)
* 체코: sokovat ((속을) 썩여삤다)
* 남아프리카: skok ((속을) 썩여)
* 네덜란드: schok ((속을) 썩여)
* 크로아티아: sok ((속을) 썩여)
* 노르웨이: sjokk ((속을) 썩여)
* 독일: schock ((속을) 썩여)
* 헝가리: sokk ((속을) 썩여)
* 핀란드: shokki ((속) 썩기)
* 베트남: sốc (속 (썩여))
* 터키: sok ((속을) 썩여)
* 포르투갈, 스페인: choque (속을) 썩여)
* 카탈루냐: xoc (속을) 썩여)
* 덴마크: chok (속을) 썩여)
* 프랑스: choc (속을) 썩여)
* 일본: 衝撃(しょうげき) [발음: 쇼우게끼] ((속) 썩이기)
* 중국: 震驚 (진경)
* 한국: 충격
* 폴란드: zaszokowac 자쇼커바치 ((내가 대신) 쳐 줄까 했지)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terkejut ((머리를) 때리겠다)
* 아일랜드: turraing ((머리를) 때리는 (거))
* 아이슬란드: stuð ((속을) 썩였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