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인전 소식 올립니다.
동문님들! 특별히 환영하겠사오니 부디 왕림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향의 풍경과 향수에 빠지다.
김종근 미술평론가
1920년대 전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는 많은 외국인 화가들이 모여 살았다. 스페인에서 온 피카소, 러시아에서 온 샤갈, 이태리에서 온 모딜리아니 등 많은 화가들이 예술 촌을 이루고 있었다.
그 가운데는 시인 기욤 아뽈리네르, 마리 로랑셍 같은 여류화가도 있었는데 이 시기를 미술사에서는 파리파라는 뜻에서 <에 꼴드 파리>라고 불렀다.
그 많은 화가들 가운데 당시 가장 주목받은 아마추어 화가가 있었는데 그가 앙리루소 이었다. 세관원 출신이었던 그의 그림이 주목을 받은 것은 다름 아닌 기존의 미술과 다른 전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때문이었다.
피카소와 브라크를 즐겁게 한 것은 앙리루소 같은 소박파 화가가 있었다는 것이다. 미술에는 이처럼 순수하고 건강한 예술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른다.
김성운 교수의 기분 좋은 그림을 보면서 우리는 두 사람의 화가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앙리 루소의 소박하고 순수한 화풍과 가장 한국적이라는 최고의 서민화가 박수근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말이다 .
이처럼 김 교수의 작품에는 가난했지만 순박했던, 그래서 행복하고 마냥 즐거웠던 우리 어린 시절 고향 삶의 모습이 달력에 추억처럼 묘사되어 있다.
모던한 기교도 , 장식적인 것도 없이 가장 자연스러운 그의 붓터치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무구함으로 이내 보는 우리들을 거부할 수 없는 향수에 젖게 한다.
무엇보다 김성운교수 그림의 가장 큰 특징과 매력은 70-80년대 우리네 고향의 풍경들을 유머러스하게 동화속 이야기처럼 재치 있고 경쾌하게 불러 온다는 것이다.
구성도 평면적인 구도 아래서 거침없이 단순하고 생략된 표현형식으로 원근법을 무시하며 시골의 인상적인 정경을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그 풍경이 어디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리 어린 시절 시골풍경의 모습 그대로이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농촌의 무대는 바로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이 서로 만나는 천혜의 고장 거창의 모습일 것이다.
가난했지만 순박했던, 그래서 언제나 추억 속에 젖고 즐거웠던 그의 어린 시절이 우리네 삶의 모습과 교차하면서 우리를 고향의 찐한 추억 속으로 끌어들인다.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정겨운 이들의 재현과 향수의 표현이 그의 예술적 탐구 대상임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가 일관되게 그러한 테마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소박파적인 예술세계는 흥미롭다.
정말 모두가 가난했지만 순박했던, 그래서 즐거웠던 우리네 시골 삶의 치명적인 풍경들. 그래서 그 시절은 비록 가난했지만 춥지 않았고 , 많은 것을 가지지 못한 궁핍함이 넘쳤지만 즐거웠고 행복했다 . 그의 그림은 이러한 진실을 전해준다.
그러기에 그의 작품은 높은 회화적 가치나 모든 방식을 넘어서서 그 테마의 순수함과 건강함으로 그의 소박한 예술세계를 대변한다.
나는 우리주변에 이런 작가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며 행복하다. 누렁이와 아이들, 멀리 펼쳐진 구름, 산, 강, 나무 등 시골의 향수가 그대로 다가오는 작품들, 그래서 김교수를 지울 수 없는 고향을 노래하는 영원한 시인이라는 평이 더없이 그에게 어울린다.
유명한 시인 신달자씨가 그의 그림에 대해 “김 화백의 그림 속에는 언뜻언뜻 비치는 내 고향의 하늘과 바람, 나무를 추억하게 만든다.”고 고백한 것만큼 진솔한 표현이 있을까 싶다. 작가는 이렇게 고향의 서정과 풍경을 <고향회귀의 노래> 안에서 행복하게 꿈꾸고 있다. 때로는 크고 투박한 윤곽선으로 때로는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타고난 일러스트적 감성으로 형상화 하고 있다.
그것은 작가가 일찍부터 디자인을 전공한 작가이기에 가능한 그만의 감성과 역량이다 . 뿐만 아니라 기법 상으로도 굵은 윤곽선과 마치 점묘법에서 보여 지는 중첩된 기법으로 그만의 시각적 조형적 효과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 그의 <고향회귀의 노래 >에서 원색적이고 강렬한 색채로 주제를 돋보이게 하면서 보다 회화적인 세계로 다가가고 있는 것은 주목 할 만한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세속적인 것과 타협하지 않고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해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던 박수근의 예술적인 의지와도 상통한다.
화폭 위에 담긴 따스함과 소박함, 그리고 진실한 풍경 그의 작품 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그 옛날 그대로 시골풍경은 오래도록 우리들을 행복감에 빠뜨린다.
이번 작품들에도 한결같이 등장하는 소와 하나가 되는 그의 고향 이야기는 작가의 열정과 만나 김성운 화백만의 고유한 한국적 미감으로 승화 될 것이다.
특히 그의 화폭에 특징적으로 표현된 고유의 조형기법인 ‘흩날리는 빛 조각’의 상징적인 의미도 “단순한 햇빛이 아닌 감사의 빛, 축복의 빛을 나타내고 싶었다.”는 발언과 “빛의 기도”라고 말하듯이 ‘빛’이 의미하는 생명, 시간,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다시 한 번 그의 생명에 찬 소박한 작가정신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해준다.
우리에게 “선함이 없으면 위대함도 없고, 나아가 숭고함도 없는 거”라는 작가 자신의 유년기의 회상, 오랫동안 돌아갈 고향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김성운교수는 마음으로 감동의 향수를 전해주고 붓 끝으로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전도사임이 틀림없다.
우리들의 유토피아 구현
김순진(시인 ‧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김성운 화백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유년의 추억이 물밀듯 밀려온다. 그의 그림 앞에 서는 순간 우리는 어느새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산속을 숨바꼭질하듯 드난하는 완행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이제 소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소는 정신이며 뿌리의 상징이다. 지난해엔 구제역이 온 나라를 휩쓸었고, 금년에는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소 값 하락으로 온 나라가 신음하고 있는 이 시점에 김성운의 ‘소 시리즈’는 문명화되어가고 서구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 대한 반성과 동시에 용기를 북돋아준다.
‘빛의 화가’라는 ‘샤갈’의 전시회에 다녀온 적이 있다. ‘샤갈에게 빛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에게 빛이란 화려한 여러 가지 색채가 아니라 ‘초록’이었다. 샤갈의 그림에서 초록색이 들어있지 않은 그림은 거의 없었다. 초록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초록은 생명인 동시에 양식이며, 놀이터인 동시에 일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김성운의 그림에서 초록이 들어있지 않은 그림은 거의 없다. 샤갈은 김성운을 만나지 못했지만 김성운은 샤갈을 수없이 만나왔다. 마치 안도현 시인이 백석 시인을 자주 만나 대화를 하는 것처럼 김성운도 자주 샤갈을 만난다. 그의 샤갈은 나무에도 있고 정원에도 있고 거실에도 있고 천정에도 있다. 바꿔 말하면 그의 그림에 있어 하나님은 샤갈의 색으로 당신을 드러내 우리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샤갈DNA는 하나님 자녀인 그에게 직접 유전된 것이며 그림을 보는 모두에게 빛이 된다.
소에게 있어 녹색이란 양식이다. 그런데 소가 등장하는 그의 그림 속에는 어김없이 그 소가 먹고도 남을 충분한 양의 녹색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김성운의 소는 사료 값으로 고민할 필요도, 한 겨울에 옮기는 구제역으로 죽을 염려도 없다. 창문 틈을 통해 산란하는 빛을 본 적이 있다. 빛은 길이었다. 빛의 길은 생명으로만 통한다. 생명은 진실만으로 연장할 수 있다. 그런데 그의 작업들은 모두 진실하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 직장에 대한 감사, 그리고 높으신 분에 대한 감사가 수만 번 거듭되는 그의 손길 위에서 생명으로 나타난다.
소는 네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 소에게 네 번의 되새김질이란 기다림과 인내의 미학이다. 그래서일까? 김성운의 작업도 단순히 한 번으로 그치지 않는다. 여러 번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그림을 마치 비가 내리듯 사선으로 또다시 깎아내는 작업은 중노동과 유화가루가 날리는 속에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는 쏟아지는 비를 맞고도 유유히 논밭을 갈고 있는 부림소를 연상케 한다. 어쩌면 그 소가 김성운 화백 자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그의 그림에서는 왜 비가 내리듯 사선 빗발치고 있을까? 그것은 관객의 마음을 통과하려는 빛이다. 옛날 흑백영화에 비가 내리듯 관객으로 하여금 은연중에 마음이 안정되고 동화되는 효과를 얻어내고 있는 것이다.
김성운의 ‘소 시리즈’에는 호랑이를 비롯하여 오리, 개, 닭, 나무, 민들레, 연꽃, 물고기, 등 수많은 동식물이 등장한다. 그의 그림에 있어 그렇게 수많은 소재들이 등장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는 아주 작은 소재의 선택도 고민하지 않는 것이 없다. ‘목우귀가(牧牛歸家)’적 그림이나 ‘수 많은 동물이 등장하는 그림(12간지를 연상케 함)’, ‘연꽃이 등장하는 그림’에서 우리는 자칫 ‘불교적 색채’를 반문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그가 서양화에 ‘민화적 기법을 도입한 특별한 시도’이며 그 시도를 통해 우리는 어느새 심리적 안정감을 획득한다. 어떤 그림에는 물방개가 등장한다. 물방개는 날아갈 수도 있고, 기어갈 수도 있으며, 물속을 마음대로 헤엄칠 수도 있는 곤충이다. 그것은 물방개를 통하여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한 소망을 대신해주는 촉매역할을 해준다. 또 어떤 그림에는 하얀 민들레가 등장하며 어떤 그림에는 노란 민들레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국제화시대에 맞춰 우리 민족과 이민족이 함께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것이다.
그의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비슷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보아도 실증나지 않는다. 그 마력은 무엇일까? 심청전이나 흥부전, 장화홍련전 같이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너무나 뻔한 고전소설이 우리 가슴속에 깊은 감동을 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김성운의 소는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하면서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귀 솔깃한 동화를 들려준다. 그의 그림을 만나면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잠결에 듣는 옛이야기……, 그 이야기들이 소곤소곤 들려온다.
소를 그린 대표적 화가로는 이중섭을 꼽을 수 있다. 이중섭이 그린 ‘노을 앞에서 울부짖는 소’라든지, ‘흰 소’, ‘싸움하는 소’ 등을 면밀하게 관찰해보면 대부분 다른 소재를 배재한 채 소만 등장한다. 이중섭의 소는 가난과 외로움에 대하여 강열하게 솟구쳐 오르는 감정을 붓터치를 통해 울부짖는다. 말하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고독의 개념이다. 반면 김성운의 소는 확대된 우리의 공동체 개념이다. 산과 들과 물과 나무와 곤충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는 천지창조의 개념이다. 따라서 그의 그림 속에는 늘 하나님이 존재하고 그 형상은 다양한 형태로 재림한다. 어찌 보면 그 자신의 형상이기도 한 하나님의 얼굴은 그분을 닮고 싶은 소망이기도 하다. ‘이중섭의 소’가 소 자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려는 시도라면, ‘김성운의 소’는 고향과 추억을 보상해주면서 우리의 미래까지 보장받고 싶은 유토피아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김성운 아호: 항산(恒山)
거창생
거창대성고등학교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광고디자인 전공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8월)
삼육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세계미술연맹 부이사장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이사, 자문위원
한국정보디자인학회 상임이사
한국시각디자이너협회 이사
시섬문인협회 이사
미의회도서관 작품 9점, 영구 소장
개인전 11회
고향회귀의 노래 1, 대림아트갤러리, 2001
고향회귀의 노래 2, 단성갤러리, 2007
고향회귀의 노래 3, 인사아트센터, 2008
고향회귀의 노래 4, 경인미술관, 2009
고향회귀의 노래 5, 리더스갤러리수, 2011
고향회귀의 노래 6, 리더스갤러리수, 2012
풍경수채화개인전, 조선일보미술관 전관, 2004
풍경수채화 초대 개인전, 코엑스몰, 2005
제60돌 경찰의 날기념 초대 개인전, 노원경찰서 전시실, 2005
도종환과 청소년돕기 시화전, 경인미술관, 2006
초대 개인전, 북아시아태평양지회 갤러리, 2008
단체전 110여회
미,일,중 등 국제전 및 최근 거창출신 출향작가 6인 초대전 등
논문
1997 광고비주얼에서의 과장원근법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2009 녹색IT 융합컨텐츠전략으로서의 그린융합디자인에 관한 연구, 한국과학예술포럼
2010 녹색성장시대 그린융합광고 표현전략에 관한 연구, 한국정보디자인학회
2010 상하이 EXPO 전시관에 나타난 비표상성에 관한 연구, 한국과학예술포럼
2010 디지털아트에 나타난 비표상적 특질에 관한 연구, 한국정보디자인학회
2011 다층적 비표상 관점에서의 해체 타이포그래피 연구, 한국정보디자인학회
2011 디지털 3D Type에 나타난 해체미학의 3D 전시콘텐츠 활용 연구, 한국과학예술포럼
2011 융복합시대 사진 조각의 탈경계적 해체표현 연구, 한국정보디자인학회
2012 현대 디지털 아트의 비표상에 관한 해체미학적 해석 연구, 박사학위논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서
1999 컴퓨터그래픽스이론, 도서출판 차송, 공저
2002 디지털시대 광고디자인론, 도서출판 차송
C I, EI, BI
삼성할부금융, 63시티, 아침고요수목원, 시조사, 키즈태권도, 하림기공, 송하솔루션, 소리이비인후과, 아림예술제,
세임메디칼, SU홀딩스, 한국선교100주년, 삼육대100주년, 나성삼육대학, 홍성용봉산유스호스텔, 채식뷔페살렘,
노원어린이영어캠프 등 90 프로젝트 수행
화실 : 02-3399-1830
핸드폰: 010-6260-7188
e-mail : sungwoon@syu.ac.kr
첫댓글 김성운 동문님이 관록있는 스케치로 110여회의 단체전과 10여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놀라움이 있었고, 이 번에는 11번째의 개인전을 '고향회귀의 노래6' 으로 고향을 더욱 그리워하게 만드는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 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김성운 동문님의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시기를 기원하며, 대성동문 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역시 회장님의 댓글! 엄청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김화백! 김동문님의 작품 그 자체가 고향이고, 자연이며, 역사입니다. 참 안온하고 포근합니다. 그리고 태초의 끝자락을 잡으러 가려는듯한 깨끗한 영혼의 아른거림입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작품에 쏟긴 당신의 땀방울을 보았습니다. 겹으로 축하합니다. 부디 대성하세요. 대성파 화가! 김화백의 작품 향한 열정을 우리 대성인은 한 방향으로 우러러 봅니다.
정용상 학장님! 극찬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록 댓글이지만 미술비평가를 능가하는 촌철살인적인 글로 저를 놀라게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김교수님, 방학인데도 쉬지 않고 전시회 준비로 수고 많으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진한 부회장님! 방학인데 휴가한번 못가고, 휴일도 없이 숙명적인 창작인의 애환을 아시네요. 이진한 부회장님도 창작인이라 지금도 머리속에 그림을 넣고 계시죠?
감사합니다.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정순길 후배님! 보내시는 DM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밝고 열심히 사는 정순길 후배님에게 감동을 받습니다.
교수님 축하드립니다!!! 관심 있는 몇분을 모시고 갤러리로 가겠습니다^^
후배지만 존경스러운 이재근 부회장님! 동문회에 있어서 보배같은 수호천사! 감사합니다. 선화예고 출신의 미래의 유명 화가 따님과 사모님 모시고 따로 한번 더와야 할걸^^
축하합니다.성황리 이루지기를 기원합니다.
건수야! 고맙다. 덕담은 항상 기분 좋아! 더 친해지는것 같아^^ 합천 야로 건수 맞지?
항산님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경수 수석 부회장님! 중책을 맡으시고 항상 동문들을 위해 애쓰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전을 축하해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축화 한다 늦게보았네,서울있으면 참석할려고 했는데 그날 재부서클날이라,고민이돼네,,아뭏튼 행사 잘취루시길,,,,,
이석현 선배님 멀리서 관심가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음만으로도 격려가 됩니다. 큰 처남 형님과 자주 만나시죠?^^
축하드립니다.
여서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사진과 시낭송, 글, 노래 등 만능이신 여서완 시인님! 올해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