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는 뚝배기 보다는 장맛이 좋아야 하고
많이 꾸며진 화려한 포장된 사람보다는
생활의 내면이 깨끗해야 하며
인간의 자연미 넘치는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글을 쓸 때 진정한 우리 사회의
참다운 스승이며 세상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일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끝으로 좋은 글을 인용하여
우리가 처해있는 생활에 만족하며
나 자신 스스로을 다듬고 정화하는
생활을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
창밖에까지 웃음이 들리는 가정은 행복이 찾아오고
문밖에까지 고암 소리가 들리면 불행이 담 넘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