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국을 출발한 세 대의 컨테이너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쉐벳 도착!총 두대에 트레일러
트럭에 나눠 운반되었는데 그중 한 트럭이 오던 길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5월 31일(금)에 먼저 컨테이너
한대를 실은 트럭이 도착하였다.
일사분란 신속정확 컨테이너 작업^^; 이미 우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언제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질지
모르기에 서둘러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대만 먼저 온 덕분에 일을 마
칠 수 있었다. 허나 아강그리알로 보낼 물건들을 본당 트럭 두대에 실어 보냈으나이미 망가진 길에
트럭이 빠져 6시간의 고생 끝에 다시 쉐벳으로 돌아왔다. 6월 5일(수) 저녁 드디어 나머지 컨테이너
두대가 도착. 6일(목) 드디어 컨테이너 작업 시작!!
모든 물건을 내린 뒤 컨테이너 내리기...
컨테이너 한 대를 내린 뒤 바로 다음 컨테이너 작업 시작.
컨테이너 자리 잡기
첫댓글 후원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남수단 컨테이너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남수단에서 어렵게 사목하고 계신 신부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