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날 얼굴 보기 힘드네요. 병원 찾은 친구분들. 약 잘 챙겨먹고 담 시간엔 전원출석 해봅시다.
2015년 5월 16일 함께 한 사람: 서윤, 여은, 두선, 알모, 봄나무, 앤 (채원, 은빛연어, 해피한사공님의 빈자리를 기억합니다.)
함께 읽은 부분:패딩턴 chapter six A VISIT TO THE THEATER
chapter seven ADVENTURE AT THE SEASIDE
*sit up: 1.(앉아있는 상태에서) 자세를 바로 하다(바로 앉다)
2.(평소보다 늦은 시각까지) 안 자다(앉아서 보내다)
*sit up (and do something) 바짝 신경을 쓰다(그래서 ~을 하기 시작하다)
사전적 의미
-p103 Paddington sat up.(번역본에서) 패딩턴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p119 Sir Sealy sat up.(번역본에서) 셜리 경은 벌떡 일어나 앉더니
-p125 He no longer fumbled over his lines, and people who had coughed all through the first half now sat up
in their seats and hung on his every word.(번역본에서) 대사도 더듬거리지 않았다. 1막에서 줄곧 헛기침을 하던 사람들도
이젠 자리에 똑바로 앉아 셜리 경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았다.
....>책 여러곳에서 sit up이 다양하게 쓰이고, 번역도 다양하지만
알모는 p125에서의 번역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네요.
*p109 "But it'll be an experience for him,and he does like experiences so." 하지만 그건 패딩턴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거예요. 그 앤 경험하기를 아주 좋아하잖아요.
....>패딩턴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
*p109 "That's what worries me!" 그래서 더 걱정이 되는거예요.
.....>패딩턴이 있는 곳에선 늘 뭔가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요.
늘 불안해하는 브라운 부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109 and it was a gay party of Browns that~브라운씨 가족들은 아주 즐거운 얼굴로....
.....>party-당, 정당, 무리
*p111
The theater was quite full, and Paddington waved to the people down below. Much to Mrs.Brown's embarrassment,
several of them pointed and waved back.
.....> 패딩턴의 엉뚱한 행동에 미세스 브라운은 당황하지만, 그래도 패딩턴의 행동에
자연스럽게 답해주는 사람들의 모습들
*p115
Words failed Paddington for the moment.(번역본에서) 패딩턴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Twenty pence! that's two buns'worth" 20펜스, 그거면 롤빵을 두 개나 살 수 있는데
.....>패딩턴만이 느끼는, 패딩턴만의 고민
*122
Paddington really believes you were throwing me out into the world without a penny.
패딩턴은 당신이 저를 정말로 돈 한 푼 안주고 내치려고 한 줄 안 거예요.
....>우리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말인데, 영어로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124 "I thought the first half was rotten." 첫번째 부분은 엉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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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간까지 준비합시다>
1.듣고 따라하기 최소 2회이상
2.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단어의 색다른 쓰임 하나씩 꼭 찾아오기
3.패딩턴 책거리합니다.
식빵, 마멀레이드잼, 과자, 홍차, 오렌지, 방울토마토 , 초코에몽으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 갖습니다.
책거리에 필요한 물품은 알모와 앤이 준비합니다.
4.담시간 후기는 알모, 그 다음주는 봄나무님이 후기 작성해주기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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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패딩턴을 제대로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담주에도 패딩턴 티 파티 세트를 그대로 쓰는 걸로...
스콘도 궈야겠어요.
앗싸~
더듬더듬모임의 첫 책거리!
드디어 더듬더듬 영어책 첫 책거리를 하네요.
패딩턴에 호기심도 재미있지만 브라운씨 가족이 패딩턴과 살아가는 모습이 더욱 감동입니다.
더듬더듬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원서와 함께하는 독서 즐거움이 힘이 되네요~
넵, 몸과마음 잘 추스려 패딩턴은 잘 배웅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