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 2023. 10. 15 구역, 이름 :
◉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시편 32:1~11
-찬송 : 487, 305장
-제목 : 『용서로 누리는 기쁨』
말씀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 때문에 고통받고 멸망 당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죄 용서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죄를 고백하며 거룩한 백성으로서 자유와 기쁨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이처럼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입니다. 죄를 은폐한 다윗은 죄로 인해 괴로워하는 양심을 안고 살았지만, 죄를 고백한 후 하나님의 용서가 참된 행복임을 알고 오늘 우리에게도 권면하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함께 : 다윗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죄 사함을 받은 것이 자기에게 얼마나 복된 일이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죄를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 했을 때 주님의 손이 그를 눌러 뼈가 쇠하고 기력과 활력이 말라버렸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죄를 고백하지 않아 몸이 쇠약해지고 고갈되는 연약함에 빠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지만 우리가 스스로 죄를 고백하고 용서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이 죄를 고백하기 전까지 그 죄는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죄를 고백하자 하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그 일이 얼마나 기뻤는지를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주님을 만날 기회를 얻어 기도하라고 격려합니다. 하나님께 고백하고 기도하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이 밀려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으며, 주님이 환난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죄를 고백할 때 고집 센 말이나 노새처럼 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불순종한 결과 큰 슬픔과 고통을 받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여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주변을 둘러싸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악인의 슬픔과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대조하며 모든 의인들에게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기뻐하라고 요청합니다. 저와 여러분 또한 정직한 마음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즐거이 외치는 삶으로 나아가는 참 성도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삶 나누기 :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믿음으로 고백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가 고백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죄를 고백할 때 곧바로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죄를 용서받은 사람은 환난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십시오!
결단과 기도 : 사랑과 긍휼로 용서하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허물과 죄를 진심으로 아파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애통하며 회개하여 죄를 용서받은 자의 기쁨과 참된 행복을 알고 그 사랑을 전파하는 자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무엇이 가려진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까?(1절)
답 :
② 시편 기자는 무엇이 주야로 자기를 누른다고 했습니까?(4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 )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 )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② 악인에게는 많은 ( )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 )이 두르리로다.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네 갈 길을 내가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답 :
“의인들아 너희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