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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사랑
 
 
 
카페 게시글
마누엘과 아이들 앨범 [많은 정보가 있음] 아렐리가 보내온 아이들의 편지와 후원금 전달 사진
조은숙 추천 0 조회 126 15.04.13 08: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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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9 20:05

    첫댓글 좋은 소식도 있고 마음 아픈 소식도 있고.......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 15.05.04 02:35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저도 이제는 흰머리가 늘어 염색을 해야 한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어린아이들이 청년이 되고 가족을 부양하는 상황이 왔네요. 아쉽기도 하고 책임을 저버리지 않고 더 나쁜 길로 가지 않았다는 사실만이라도 감사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 작성자 15.05.04 09:58

    알고 계시나요? 인구 대비,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살인률 1~2위를 앞다툰다는 것을...
    이곳의 갱단은 서민들의 삶에 까지 파고 들어 행인에게도 총을 쏘고 대중버스 등에서 강탈 약탈을 일삼고
    여자들은 납치, 강간, 살인 등으로 도저히 무서워서 바깥출입 자체를 "목숨을 하늘에 맡기고" 신께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정도입니다.
    물론 저희들이야 자가용이 있어서 그나마 총 든 사설경비가 있는 안전한 곳으로 조심히 다니긴 합니다만... 방심하면 위험한 일 투성입니다.
    이런 곳에서, 조나딴 형제처럼 갱단에게 잡혀가 돌아오지 못하고 감옥에 수감되기도 하고
    어린 소녀들은 일찍 임신하여 아이를 낳고... 남자들은 떠나가고...

  • 작성자 15.05.04 09:57

    @조은숙 엘살바도르 사람들, 그 중에서도 가난한 이들이 처한 현실을 더욱 안타깝게 여겨주시고 관심 가져 주세요.
    우리 후원아동들이 이 만큼 건강하게, 이렇게 학교를 다니며 성장하고 있는 것도 신께 감사할 일입니다. 저는 그 외 더 이상 바랄게 없네요.
    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대학을 가고 싶어하고,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고, 목사가 되고 싶어하고, 경찰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저는 꼬옥 껴안아 줄 뿐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제 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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