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집으로 와 자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PC방에서 오늘 돌아다닐 우체국을 정리하고 5시 30분에 도시철도를 탔습니다.
돌아다닐 우체국은 도시철도역방인 철인 못한 우체국과 부산 기차역 역방인 관련 우체국들 입니다.
도시철도 소인 --> 우체국을 열 시간이 안돼 관계로 4호선 동래 ~ 안평까지 12개소를 소인하였습니다.
특히 안평은 작년 12월에 몇장 못 찍게 하는 곳이라 작년 자료도 같이 가지고 갔습니다.
순조롭게 4장씩 찍어가는데, 서동역에서 한장만 찍어가라고 역무원이 나와서 제지하더군요.
알고봤더니 작년 안평역 근무 녁무원이었습니다.
나도 작년것까지 해서 말싸움을 했습니다.
다른 직원이 말리면서 끝났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그나마 안평역에서 직원분이 친절하여 남은 자료를 다 찍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동래우체국 --> 8시까지 도시철도를 찍고, 다시 돌아와 동래역에 내려 걸어서 우체국에 8시40분애 도착하였습니다.
9시 문이열려, 기차역역방문인 자료를 철인하였습니다.
장전동우체국 --> 동래우체국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대학후문에 내려 5분 도보로 찾았습니다.
도시철도역방문인 자료 철인하였습니다
구서우체국 --> 구서우체국은 구서역에서 400m라 해도 걸어서 못갑니다.
언덕이 높아 한여름에 죽습니다(작년 겨울에 숨이차서 힘들었습니다)
그걸 알기에 버스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환승해서^^)
도시철도역방문인 자료를 철인하였습니다
남산동우체국 --> 철인을 빨리하고 버스겅류장으로 다시 돌아와 다른 버스를 타고 찾아갔습니다.(환승^^)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골목에 있어 물어가며 찾아야 합니다.
도시철도역방문인 자료를 철인하였습니다
시청우체국--> 이번에는 도시철도를 타고 시청역을 찾아 갔습니다.
우체국이 시청 내 1층이 있습니다.(도시철도와 연결되어 찾아가기 편합니다)
도시철도역방문인 자료를 철인하였습니다.
양정동우체국 --> 도시철도 양정역에서 나와 걸어서 찾아 갔습니다.
약 300m 지점에 있습니다.
도시철도역방문인 자료를 철인하였습니다.
철인 후 시간에 여유가 생겨 아침을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부전1동우체국 --> 양정우체국 앞 도로로 나와 버스를 타고 부전시장에서 내렸습니다
서면우체국 이정표가 있어 이골목이 아니란걸 알고 옆 도로까지 7분 걸어 찾아 갔습니다
철인이 잘 안되더군요.(마음이 급해서 그랬나 봅니다)
다음에는 고무판을 꼭 사서 다녀야겠습니다
도시철도역방문인과 기차역 역방인 자료를 같이 철인하였습니다
부산진우체국 --> 부전1동우체국 앞에서 133번 타고 가야 1치안센터 내려면 옆에 있습니다.(환승 1)
도시철도역방문인과 기차역 역방인 자료를 같이 철인하였습니다
사상우체국 --> 버스를 타고 사상우체국 정류소에 내리면 건너편에 있습니다(환승2)
기차역 역방인 자료를 같이 철인하였습니다
구포우체국 --> 사상우체국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구포역에서 내리면 기차역 앞에 있습니다 ( 환승이 안되더군요)
기차역 역방인 자료를 같이 철인하였습니다
물금역 --> 화명우체국을 찾아 갈려고했는데, 시간을 보니 1시밖에 안됐더군요.
구포역에서 물금역 시간을 보니 10분뒤에 출발하는게 있어 돌아오는 시간까지 묻고 출발하여 찾아갔습니다.
역방인 소인
양산물금우체국 --> 역에서 나와 정면 5분 정도를 도로를 걷는데 그늘이 없습니다.
한걸음 걸으때마다 땀이 쭈우욱..
그렇게 찾아가 소인이고뭐고 에어컨 앞에서 1분..
일단 관광인을 달라고해서 소인하고 다시 에어컨에서 1분..
역방자료에 철인하고나서 나갈려고했는데 도저히 더워서 엄두를 못하겠더군요.
물은 왜 이리 많이 들어가는지....
우체국을 나와 물금역으로 가는데 길이 이상하더군요.
사람들에게 역 위치를 물어보니 제가 엉뚱한데로 갔습니다.
다시 되돌아가 역을 찾을 수 있었는데 기차는 떠나고 30분 뒤 열차를 타고 구포역에 다시 왔습니다.
화명우체국 --> 구포역 도시철도를 타고 2호선 수정역에 내려 3분 걸어 찾아갔습니다.
기차역 역방인 자료를 같이 철인하였습니다
부산우체국 --> 부산역에서 기차 탈려고 제일 마지막 장소로 선정해났는데요.
화명우체국까지 돌고 난 시간은 3시30분....
찍을 도시철도 자료도 바닥났고, 계획한 우체국도 다 돌았고해서 천처히 찾아갔습니다.
도착하여 철인하고 핸드폰 충전을 30분했습니다.
시간도 넉넉한것 같아 저녁식사를 천천히 즐기면서 먹고, 부산역에서 7시40분에 수원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이 기차를 타면 수원역에 12시 도착, 안양가는 버스를 타면 집에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역 --> 입석인데도 평일에는 [내일로]승객을 위해 5호차를 좌석지정을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 편히 앉아서 가다 그만 잠이 들었나 봅니다.
여 승무원이 깨어 수원역가는것 아니냐며, 수원역을 지났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제는 난감하더군요.
서울역에 도착하니 12시30분....
서울집에 택시타고가면, 다음날 소인할 재료가 없어 다시 안양으로 가야 합니다.
다시 PC방 신세 좀 질려고 서울역을 나오니 버스가 몇대 다니더군요.
혹시나 해서 가보니 안양가는 버스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걸타고 집에오니 2시... 그냥 사워하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글을 오늘 올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은 논산 쪽으로해서 내려가면서 소인하고 6시되면 올라올까합니다.
첫댓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좀 쉬어가면서 하세요... 그러다 지치면 ... 솔직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