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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아모스-02 정의가 강물같이(아모스 5장 21-24절)
성경말씀은 아모스 5장 21절에서 24절까지 봉독합니다.
[아모스 5장]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이 아모스 시대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면에서 일반 세상 사람들 눈으로 볼 때는 나라가 잘 되 가는 것 같은 그런 때였지만, 그 시대에 권력을 가지 사람들 또 기득권층들이 권력을 가지고 혹은 또 금력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의 머리에 있는 티끌까지 탐을 내는 그런 때예요.
그래서 겸손한 자들이 살아 갈 수 없고, 또 정직한 자는 손해 보고 항상 그저 힘이 악에게 편중되어 있는, 악한 사람들에게 힘이 편중되고 금력이나 권력이 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을 도모하면서 그래서 자기들 체계를 유지해 가는 그런 정치인데,
여러분 이것 뭐 이런 정치가 그때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그 민주주의 하면 뭐 미국식의 민주주의가 마치 민주주의 대명사인 것처럼 알고 있지만 그런 면에서는 미국이 더 심합니다.
미국의 권력층은 영원히 요동치 않고 항상 가진 사람이 가지고 있습니다. 교체가 거의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그 정치세력들이 다른 사람의 그 틈을 타고 들어올 그 여지를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하면 그 민주주의라는 그 모양은 민주주의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부 다 가진 사람들이 다 큰 소리 치고 이런 사회가 미국 이라는 거야. 그럼 뭐 다른 나라는 좀 났냐? 영국은 더 해요. 영국은 여전히 왕족 귀족들이 있고 그 법 앞에서만 평등하다는 거지. 전혀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거야.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한번 평등을, 자유, 평등, 박애 하면서 그런 좋은 말을 나열했지만 자유를 보장하면 평등은 깨지는 것이고, 평등을 보장하면 자유가 깨지는 것이고, 결국은 인간 세상에서 어떤 제도를 가져온다고 할지라도 이 땅에서는 완전한 평화도 없고, 완전한 평등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눔과 평등을 강조했던 그 공산주의는 공산주의 당원들이 더 귀족이 돼 가지고 우리 또 자본주의 귀족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귀족이 되어가지고 그렇게 인간들을 괴롭히는 거야.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완전한 왕이 되시는 하늘나라 가서나 그 이상적인 정치가 이루어지는 것이지 이 땅에서는 누가 해도 별 수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그것이 아모스 시대는 좀 심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 아모스 시대에 그 나라가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결국은 이 나라가 망할 때가 다 돼 가니까 그러니까 지금 그 여로보암 2세 때는 국력으로 보면 아합에서 여로보암 2세 때 까지가 가장 부강한 때였는데 그 부강한 때에 예언자가 애가를 부르는 거야. 애가를..
여러분 지금 우리가 뭐 국민소득 2만 불 돼 간다고 그 큰소리치고 잘 나간다고 하는데 노 목사가 애가를 불러 봐요. 흡사 미친 사람 소리를 들을 텐데 이 아모스가 바로 그런 소리 한 거야.
아모스가 5장 1절을 봐요.
[아모스 5장]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보통 우리가 일반적으로 뭐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 7전 8기 할 텐데, 그런데 한번 여기 이 이스라엘이 결정적으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는 애가를 부르고 있는 거야.
사람이 넘어질 때는 넘어질 때 안 다치려고 손도 집고 또 넘어지면 일어나는 것이 상식인데, 영원히 일어날 자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이 말씀은 이로부터 한 몇 십 년 후에 이루어지는데 BC721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와서 사마리아를 함락시킨 이후 영원히 일어나지 못했거든요. 그 이스라엘이..
그리고 지금 현재 이스라엘 땅에 일어난 이스라엘은 1948년도에 독립 선언이 됐는데 전혀 그 이스라엘이 아니죠? 이제는..
지금은 유다하고 이스라엘이 함께 합해져 가지고 그리고 개종자 이스라엘. 다른 민족이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하고 함께 모여가지고 만들어낸 그런 이스라엘이 지금 만들어 진 거죠? 이 여기 지금 말하는 아모스가 애가를 지은 그 이스라엘은 그게 사실 끝장이예요.
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10분지 1 정도 남아 있거나 말거나 이렇게 해서 완전히 끝장이 나 버린 거죠?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주 간단하죠? 나를 찾으라. 하나님을 찾으면 살 길이 있다는 거죠?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벧엘에 있는 그 우상을 섬기는 단들도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는 거죠.
그래서 6절에, 4절에 있던 말씀을 다시 한 번 하시는데,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요셉에 집에 하는 것은 북 왕국을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땅에 쏟아질 때는 아무도 그것을 끌자가 없을 것이다.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그러니까 공평과 정의가 땅에 시행 되어야 할 텐데, 공법을 인진으로, 인진은 쑥인데 쑥 중에서 아주 쓴 쑥이 있습니다.
옛날에 그 A형 간염 치료할 때 쓰는 그 인진 이라는 쑥이라는 것이 있는데 우리 보통 경상도 사람들이 인정 쑥, 인정 쑥 하는 거죠?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끊임없이 ‘여호와를 찾으라. 하나님을 찾으라.’ 그리고 사망의 그늘진 곳도 바로 아침이 되게 하시는 분이고, 또 백주가 대낮이 캄캄한 밤이 되게 할 수 있는 분이며, 바닷물을 끌어다가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분이 여호와시니라.
9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거기 줄을 좀 그어 봐요.
나라가 안 되려 하면 책망하는 자, 어른들이 책망하거나, 예언자가 바른 말 할 때, 정직히 말 할 때 이걸 싫어하는 거죠?
그래서 항상 그 권력을 가진 사람들 또 그 외에도 뭐 권력이나 금력이나 가진 사람들은 예언자의 목소리를 싫어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박수를 치는데, 그 어려움에 막 처해가지고, 그 전부 어려운 것이 이 땅에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것이 모자라서 어려운 경우는 없습니다.
항상 권력자, 힘 있는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진 것 때문에 어려워진 거지.
그래서 그걸 좀 나누어 주라고 하면 막 뭐 죽겠다 살겠다. 그러면서 싫어하는 거야.
그래서,
..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세금을 그 합당하게 그 세법에 의해서 징수하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세를 취하였다.
그러니까 그 악을 뿌리는 사람은 나중에 독을 거두는 거죠? 그래서 이 악한 사람들이 부당한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부당한 세를 취해가지고 다듬은 돌을 가지고 아주 잘 집을 지었는데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가난한 자, 궁핍한자를 억울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여러분 그 사람들이 조금 악한 것을 책망해야지, 워낙 악한 사람들은 책망이 먹혀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사야 시대라든지 보면 책망이 사실 먹혀들지 않는 거야. 그래서 아예 그냥 귀를 멀게 하고, 마음을 어둡게 하고, 눈을 멀게 해서 아예 그냥 깨닫지 못하게 해버려라. 그렇게 할 정도로 이 악한 세대는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혜자가 잠잠하게 되는 것은 악할 때다. 망할 때가 됐다는 거죠?
왜냐하면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고 바른 말 하는 사람. 책망하는 사람을 미워하니까 결국은 뭐 입을 닫을 수밖에 없는 거죠?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맨날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하죠?
여러분 거짓 선지자가 간신배가 하는 말이 대부분 맞습니다. 맞아요.
예수님께 찾아와서 ‘선한 선생님이여. 당신은 진리로서 사람을 가르치는 줄 믿습니다.’ 다 맞는 말이예요 보니까..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 합니다.’ 그것도 맞는 말이죠?
제가 그 율법학자,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가서 아첨을 떠는 말을 해도 다 진실이야. 예수님은 그 이상이니까. 아첨하는 그 이상이니까.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도 거짓 선지자들도 지금 하나님이 함께 할 때나, 함께 안 할 때나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그래. 그 예언자는 ‘하나님이 너희를 떠나시고 재앙이 몰려올 것이다.’ 그러면 거짓 선지자는 왕의 곁에서 ‘아. 왕이여.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여기가 여호와의 전. 여호와의 전. 여호와의 전입니다.’ 계속 그러면서 거짓말 하는데 그 말을 하도 많이 하니까 너희 말대로 그래 내가 함께 할 수 있다.
단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마. 그러면 정말 내가 함께 할 수 있어.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이 ‘성문에서 공의을 세운다’는 것은 재판을 바로 한다는 거야. 재판을..
여러분 이 세상에서 왜 악이 창궐하고 사람이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느냐 하면 재판이 공정하지 못할 때 그래요. 재판이 공정하지 못하면 ‘정직한 자만 손해 본다. 젠장..’
그러면서 선을 행하지 않는거죠. ‘때려 치워라!’ 하면서 막 또 얼마 전에 뭐 어디? 한화. 그분은 자기가 재판하고, 자기가 집행하고, 다 했다고 보니까 자기 아들을 누가 와서 때렸다고 해서 그것을 법에 고소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가서 집행하고 재판하고 다 끝내 버렸어.
그래서,
..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그러니까 이번에 한번 회오리가 지나가고 나면 백 명이 살던 성읍에 열 명 밖에 안 남고 그렇게 할 텐데, 그래도 남은 사람이라도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고 성문에서 공의를 세워봐. 그러면 야곱의 남은 자를, 요셉의 남은 자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길 수 있다.
그런 얘기죠?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군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는 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참 많이 열심히 울어요.
거기는 울 줄을 모르면 그 우는 사람을 고용해 가지고 그 울기만 잘해도 생활 할 수 있다는 거야. 초상집에도 가서 울어주러 가고 하는 그런 풍습이 있으니까.. 울음군을 불러다가 그 울어주라는 거야.
하나님이 한번 그 지나가고 나면 끝장이 날 테니까 그때는 정말 모든 사람이 정말 ‘오호라. 오호라.’ 하고 탄식하고 울게 될 것이고, 아니면 울음군을 불러다가 울게 될 것이다.
18절부터 20절까지는 번역이 조금 오역이 되어 있는 부분인데,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그 당시에 어떤 사람들이 신앙생활도, 사회생활도 엉망으로 하면서 자기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니까,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되면 무슨 살판나는 줄 알고 여호와의 날이 오기만 해 봐라. 이렇게 하는데 아모스라는 예언자가 하는 말은 여호와의 날. 너희들처럼 살아가면 여호와의 날은 그것은 빛이 아니야. 캄캄한 날이야. 너희에게는 지금 절망 같은 날이 될 것이다. 하면서,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그러니까 그 자기 집에 피해 들어갔는데 자기 집에서 뱀에게 물리는 것처럼 그렇게 될 것이다.
그 여호와의 날이라는 것이 너희에게 절대 그 희망의 날이 아니고 절망의 날이 될 것이다.
하면서 20절 봐요.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이게 말이 안 되는 말이죠?
이런 것은 50번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
이걸 우리가 좀 알아듣기 쉽게 번역을 하면, 너희가 그렇게 사모하는 여호와의 날 그 여호와의 날은 어찌 어두운지, 빛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캄캄하여 빛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날이다. 이렇게 번역을 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너희가 뭘 믿고 그렇게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말이야. 너희에게는 그 여호와의 날이 거의 절망 같은 날이 된다. 그런 얘기예요.
그래서 여기 조금 번역을 손을 봐야하는데 표준 새번역도 보니까 별로 손도 안 보고 나왔어. 다른 번역도 역시 뭐 그렇고 좀 안타까운 일이죠?
그리고 여기 21절 오늘 우리가 읽었던 본문인데,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그러니까 지금도 그래요. 무슨 성회, 부흥회 한다면서 그 부흥강사라는 사람들이 와 가지고 맨 그저 하나님께 뭐 바치면 복 받는다느니, 그런 뚱딴지같은 소리 하니까 지금 보통 교회 집회하면 집회 안 할 때보다 모이는 수가 더 작아요.
그냥 집회 안 할 때는 주일 밤에 꽤 많이 모이는데, 무슨 외부 강사 온다고 하니까 숫자가 더 줄어든다는 거야.
그것은 무슨 집회도 아니고 순 엉터리 이리 같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 집회를 하니까 집회에 대한 기대가 지금 성도들이 없다는 거예요.
전에 있던 그 밀양 무안교회에서도 제가 그 10년 가까이 있었는데 꼭 제가 연말 되면 물어 보거든요. 그 새해에는 뭐 우리가 한번 그 부흥회나, 사경회나 한번 계획을 해 볼까요? 그러면 그 장로님들부터 그 아무도 안 하려고 그래. 집사님들도 안 하려고 그러고 일단은 사경회는 하지말자고 그래.
왜냐하면 목사님이 다 하니까 할 것 없고, 일단 부흥회는 하지 맙시다. 또 무슨 헛소리 하게 하려고 하면서 아무도 안 하려고 그래요. 그 시골 교회도 그러는데 도시는 오죽 하겠습니까?
그래서 참 목사님이 그 추진하는데 성도들이 또 반대를 못해서 그 속으로는 아무도 안 좋아하는 거야. 그러니까 아무도 안 좋아하고 뭐 하나님도 안 좋아하고 뭐 그럼 누가 좋아하는 거야. 도대체가. 부흥강사 자기 혼자 좋아하는 거야. 그런 사경회 그런 성회..
여기 지금 보세요.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뭐 경배니, 찬양이니, CCM이니, 복음성가니 전부 자기만족을 위해서 막 열심히 불러 재끼는 그런 것도 나 아무소리도 안 들린다.
그러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는 제사가 있는데 뭐냐?
24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공법을 물같이, 정의가 하수같이 하라.’ 하수라는 것은 큰 강물을 하수라고, 정의가 큰 강물같이 흐르게 해라..
여러분 한문 글자로 ‘법(法)’이라는 글자를 쓰면 ‘물 수(氵)’자 옆에 ‘갈 거(去)’자를 써요. 그렇죠? 물이 흘러가듯이 간다는 거야. 순리로.. 물 흐르듯이.. 공법을 물같이, 순리로 흘러가게..
모든 걸 억지로 어거지로 하지 말고 뭐 성경을 가르치는 거나, 목회를 하는 것이나, 교육을 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어떤 그 억지가 들어가거나 하면 그 물 흐르듯 되는 것이 아니죠.
강제로 하거나, 억지로 하거나, 헌금을 시키는 것도 마찬가지고, 기도를 하는 것도 뭐든지 막 억지로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다는 거야. 범사에 다 물 흐르듯이..
그래서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이 아모스서 뭐 그 외에도 다 그렇지만, 아모스가 한 말이, 사실은 이 책에 아모스 전체에 대한 중심 사상이죠?
무성한 종교행사 막 이벤트 이런 것을 만들어 가지고 사람을 피곤하게 할 것이 없고 그런 뭐 절기나, 성회나, 번제나, 소제나, 화목제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실로 바라는 것은 비파도 아니고 노래 소리도 아니고, 진실로 사랑하는 것은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 모든 일들을 순리로 편안하게 하라..
지금까지 제가 볼 때 우리 한국 교회가 목적,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어 놓고 거기다가 총력을 기울여 가지고 뭐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밀어 붙이는 이런 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하는데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 오기야. 오기..
전혀 그 하나님 뜻도 아니고, 하나님 방법도 아니고, 그런 모습을 우리가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목회 성공한 것처럼 큰 대형 건물이 있고 숫자가 많이 모이면 그게 목회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착각을 하거든요. 그게 과연 성공을 한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 생각을 해 봐야 돼. 모든 것이 정말 바르게, 옳게, 바르게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공법을 물같이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가느냐?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사실은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런 것 안 바쳐도 하나님이 함께했고, 동행했고 그랬거든요.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식굿’ 이라는 것은 별을 신으로 섬기는 별 신이고, ‘기윤’ 이라는 것은 별들 중에 토성을 가리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았던 그 별 형상, 별 모양으로 생긴 그 형상을 짊어지고 가게 될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메섹 밖’이면 앗수르 거든요. 앗수르의 니느웨..
결국은 하다 하다 안 되니까, 앗수르에 포로 잡혀 가게 될 것을 말씀하신 거죠?
그러면서 6장입니다.
[아모스 6장]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다 잘나가는 사람들이죠? 그 당시에 시온에서 안일한자,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그리고 열국 중 유명한 자, 또 이스라엘 족속이 막 따르고 그 인기가 있고 한 그런 사람들도 ‘화 있을 진저’라고 저주를 말하는 거죠?
2 너희는 갈레에 건너가고 거기서 대 하맛으로 가고
‘갈레’라는 것은 칼레. 칼레라는 말이 사실은 터키지역 그쪽 언어로 칼레라는 것이 성이야. 성. 여기는 갈레라고 그랬는데 칼레가 토사칼레, 차나칼레, 파뭇칼레, 무슨 칼레 그 수도 없이 그 터키에 가면 칼레라고 그러는데 니므롯이 세운 성입니다. 이 칼레가..
그리고 ‘대 하맛’ 이라는 것은 ‘대’자는 ‘큰 대(大)’자고, 하맛이라는 곳은 그 수리아 지방의 중심 도시예요.
..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 보라 그곳들이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토지가 너희 토지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와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상아 상’이라는 것은 상아를 가지고 침대를 만든 거야.
그 며칠 전에 신문에 보니까 그 코끼리 들이 막 나와 가지고 제발 우리 이빨 좀 뽑지 마세요. 이빨 때문에 우리를 죽이지 마세요. 그래 코끼리 데모하는 것처럼 나왔는데,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취하여 먹고
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자기가 무슨 다윗인 것처럼 악기 제조를 한답시고 전부 자기만족이야. 모든 음악이라는 것이 전부 다 자기만족을 위해서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그러니까 지금 너무너무 잘 나가가고 잘 돼 가고 있으니까,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한다..
지금 이 북 왕국이 멸망 길로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거야. 이 때가 정점이죠?
아합에서 여로보암 2세까지가 그 정점까지 올라갔는데 올라가면 내리막길로 내려오는 거죠?
그런데 이 내리막길로 아주 연착륙이 아니라, 경착륙. 이렇게 올라갔다가 아주 곤두박질쳐서 떨어져 버리는 그런 역사를 기록하는데 전혀 알지 못하는 잘나가니까 지금..
지금 먹고 배부르고,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고, 그렇게 막 사치하고 방탕하면서 늘 그저 마음이 든든하고 안일하고 유명세를 가지고 막 명성을 날리고 하는 거야.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전혀 요셉의 환난이 일각 자기 머리에 다가온다는 사실을 인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북 왕국도 1차, 2차에 나누어서 포로 잡혀가요.
그래서 이 사람들 이 가진 놈들 먼저 포로 잡혀 갈 것을 예언합니다.
그래서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게 된다.
그 어려운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은 새벽부터 밤중까지 노예처럼 그렇게 일하고, 지치고 그러면서도 그 소득도 없는데, 이런 그 상아 침대에 누워서 늦잠자고 기지개켜고 좋은 것은 다 먹고, 살이 쪄서 눈이 솟아나고 막 헛된 것을 지절거리면서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 마시면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이렇게 잘 나가는 사람들. 이런 하나님 보실 때 살찐 양들이 그 비루한 양들을 실컷 먹고는 짓밟아 버린다고 나중에 에스겔서 34장에 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막 유명해져 가지고 영광 받는 것. 그것 하나님 안 좋아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뭐 어디 가서 구박 받는 것 그것도 안 좋지만, 막 사람들이 자기가 출세하고 자기 영광 다 취하고 별로 좋아하는 것 아니야.
그 하나님의 종들은 항상 욕을 먹고 다니는데 뭐 그냥 잘 먹고, 잘살고, 영광을 누리고 인기가 막 올라가고 그런 것 별로 그렇게 자랑스러운 것 아니라는 거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내실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너와 함께 한 자가 있느냐 하여 대답하기를 아주 없다 하면 저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일컫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그래서 이렇게 지금 잘 나가고 잘되고 막 소득이 높아진다고 큰 소리 치는 이 사람들이 갑자기 그저 혹독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을 이야기 하는 거죠?
12절 보세요.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이 ‘한 나라’는 앗수르죠? 앗수르.. 요나가 가서 개떡같이 하루만 전도했는데도 그 회개 했던 그 앗수르를 일으켜 가지고 이 이스라엘을 칠 것을 지금 이야기 하는 거죠?
.. 저희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맛 어귀’는 저 이스라엘 북쪽에서부터 그 다음에 아라바는 여리고 평지 밑으로 내려오는 그 아라바까지 이스라엘 전체를 다 학대할 것이다.
그러면서 아모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7장입니다.
[아모스 7장]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황충을 지으시매
2 황충이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이런 식으로 해 버리면 어떻게 설수 있겠습니까? 하니까,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 이스라엘을 갖다가 어떻게 해 버릴까? 막 그러니까, 또 그 예언자가 막아서서 ‘제발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이 뭐 전혀 견디지 못할 겁니다.’ 해서 뜻을 돌이키는데,
그래도 세 번째 이 7절에 나오는 것은 막지 못합니다.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여로보암 집을 친다는 거야.
이 여로보암은 그 당시 여로보암 2세. 왕실부터 친다..
백성들이야 뭐 죄가 없다면 또 뭐 얼마든지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여로보암 집은 예후, 여호아하스, 요아스, 여로보암 2세 이 여로보암부터 이것 치고 나면 그 뒤에 스가랴라는 사람이 왕이 되지만 얼마가지 못해서 맞아 죽죠?
그러니까 그 다림줄은 이 수직 보는 것 있죠? 추를 달아가지고 이래 수직 봐 가지고 바로 섰는가 보는 건데,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로 내가 예후집도 다림 보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기준은 똑같아요. 수직인지? 뭐 바로 섰는지 안 섯는지는 똑같은 거야.
아합의 집을 만약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셨다면 예후집도 내가 왜 심판하지 않겠는가? 하고 다림줄을 보이시는 거죠?
이와 함께 우리가 호세아서 1장을 봐야만, 왜 하나님께서 이 다림줄을 가지고 심판하려고 하시느냐?
그 똑같은 추를 가지고 똑같은 심판을 가지고 예후 집을 일으켜서 아합의 집을 심판하셨기 때문에 똑같은 것을 가지고 다림 본다는 거죠? 바로 섰는지..
10절,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모반한다’는 것은 ‘반역을 도모한다’는 것이죠? 반역을 도모한다..
이걸 예언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질책하는 것을 하나님의 질책으로 보지 않고, 반역을 도모하는 걸로, 모반하는 걸로 그렇게 참소하는 거죠? 아마샤라는 제사장이..
그래서,
..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얼마나 쳐서 예언을 했는지? 이 땅이 견딜 수 없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하고
그렇게 왕에게 참소한 후에,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어디다 대고 떠들어? 그러면서.. 아모스가 남쪽에서 올라왔잖아요. 남쪽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아마샤가 아모스의 입을 틀어막아가지고 남쪽 유다로 쫓아 보내면서 너희 집에 가서 너희 빵을 먹으면서 너희 집에 떠들어라. 이렇게 예언자로 하여금 예언하지 못하게 하는 거죠?
그때 14절,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5 양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그래서 내가 예언 한다. 왜? 나도 뭐 이것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느냐? 나는 원래 예언자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도 아니고, 나는 목자요 그저 나는 뽕나무를 재배하는 사람이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에 가서 이렇게 외치라고 해서 외치는 거다.’
이렇게 하는 거죠?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본전도 못 건졌죠? 이 사람이..
예언하지 말라고 해서 이 개인적인 것까지 쳐서 혹독하게 예언을 하는 거죠?
8장입니다.
[아모스 8장]
1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2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여 주면서 그러니까 추수 때가 됐다는 말이야. 완전히 심판 할 때가 됐다. 그리고 용서하지 않는다.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시체가 너무 많으니까 장례를 못하고 그냥 시체를 그저 성 밖으로 집어 던지고, 이렇게 한다는 겁니다.
..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그러니까 이 전부 돈을 가지고 장난질을 치는데,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에 가난한 자를 망하게 하는 자들. 하루 월삭이 있는 그것도 뭐 아까워서 언제나 지나서 곡식을 팔게 하고,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밀을 내게 할꼬? 하고 에바는 작게, 세겔은 크게 하면서 막 이중 추, 삼중 추를 가지고 막 부당이득을 취하고 이런 악한 짓을 하는 거야.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발 한 켤레 값으로 사람을 사 버리는 거야.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 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하면서 결론적인 얘기로,
11절에,
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까 이 예언자보고 예언하지 말라고 하죠? 아마샤가..
그 예언하지 말라고 하니까 하라고 해도 안 할 때가 온다.
여호와께서 이 땅에 보내는 이 기근이 그냥 양식이 없는 기근이 아니고, 물이 없는 기갈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 해도 듣지 못하는 기근이다..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듣기 싫어하는 것도 뭐 하루 이틀이야. 얼마 후에는 하나님 말씀 한번 들어 봤으면 좋겠다. 하고 찾아도 그 듣지 못할 때가 온다.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14 무릇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이 완전히 끝장난다는 것이죠?
9장입니다.
[아모스 9장]
1 내가 보니 주께서 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살륙하리니 그 중에서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하리라
2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륙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러니까 뭐 그 이스라엘 백성이 뭐 피할 수도 없고, 뭐 막을 수도 없고, 돌이킬 수도 없고, 숨을 수도 없는 그런 대 심판이 밀려온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무릇 거기 거한 자로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자요
6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뭐 그렇게까지 심판하지만, 그래도 알갱이 진짜 알갱이는 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답니다.
우리가 볼 때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막 이렇게 심판 당하면 뭐 그중에 의인도 뭐 죽지 않는가? 그런 염려를 보통 우리가 하거든요. 그런데 안 그렇데요. 하나님은 그 알곡은 한 알갱이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거야.
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알곡은 어떻게 챙겨도 다 챙긴다는 거야. 우리 같으면 막 이렇게 막 마구잡이로 이렇게 하는 것 같으면 뭐 의인, 악인 다 함께 죽는 것 같은데, 여러분 그 하박국 이야기는 우리가 조금 있다가 읽을 텐데 하박국 때도 그런 말 하거든요. ‘하나님이여 의인을 다 죽이면 됩니까?’ ‘의인은 살리라. 했는데 의인은 안 죽여 이 사람아..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해 놨어.’ 악인은 살아 있어도 죽은 거나 마찬가지고 의인은 죽었어도 살아 있는 거야.
그래서 의인은 네가 염려 안 해도 내가 더 염려한다. 그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그 당시에 거짓 예언자들은 항상 화가 미치지 않는다고 떠들죠? 그 사람들은 다 죽을 것이다.
자, 그러면서 11절은 이 전혀 또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어떤 날이 있어. 그 날..
여기 9장 11절에 있는 ‘그 날’은 앞에 말하는 ‘그 날’이 아니고, 또 다른 그 날이야.
여기 히브리어에서 ‘하욤’ ‘그 날’ 할 때, 그 날은 앞에 말하는 그 날이 아니고, 어떤 하나님이 정한 어떤 특별한 그 날이예요.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런 날이 오는데 어떻게 오느냐?
..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여기 보세요.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잇는다는 말은, 곡식을 베고 그 뒤에 또 누가 밭을 갈고 그러니까 심고 거둠이 계속된다. 하는 것은 평화야. 평화..
..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지금 그 이스라엘 땅에 가서 보면, 정말 그 온 땅 전체가 다 포도원이나, 감람원이나, 아니면 대추야자 나무나, 무화가 나무나 이런 다 낙원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이집트하고 국경에 딱 가서 선이 딱 그어 있는데, 거기는 이집트 쪽은 완전히 사막으로 돼 있고, 경계 바로 이쪽은 그냥 낙원처럼 돼 있습니다.
아무리 황무지라도 그 흙을 트럭으로 실어다가 부어가지고 거기다가 과일 나무를 다 심어가지고 거기 전부 다 파이프라인이 연결 돼 가지고 나무마다 모든 나무마다 이렇게 그 미키 파이프라고 하는 조그만 파이프에서 물이 다 스며 나오게 했어요.
이른바 그 갈릴리 호수에 물이 이스라엘 전국에 있는 모든 나무에 다 연결될 정도로 그렇게 해서, 거기는 비는 겨울에 눈으로 내리게 해 가지고 헤르몬 산에 쌓아 놨다가 갈릴리 호수에 시나브로 그 녹아 가지고 그 파이프를 통해서 공급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일조량이 많고 물은 물대로 공급되고 하니까 과일들이 그렇게 맛이 있고, 그 산들이 작은 산들이 포도주를 흘리고 영 작은 산들은 녹아버려요. 파서 없애버리니까..
그래서 그야말로 낙원을 만들어 놨습니다.
아마 한국 하고 이스라엘이 그 단위 면적당 그 농산물 생산량이 제일 많을 거예요. 한국은 비닐 하우스해서 많이 생산해 내는 편이고 그 사람들은 그 기후가 좋으니까, 그리고 물을 그렇게 잘 관리해요.
14절입니다.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자, 여기 이 놀라운 이야기는 그 1967년도 이른바 ‘6일 전쟁’이라는 그 전쟁을 치를 때 이스라엘의 수상이 여자였어요. 여자..
골다 메이어라고 하는 여자 수상이었고, 국방부 장관이 모세 따이안이라는 사람인데, 그 모세 따이안 이라는 사람은 가죽 안대를 이렇게 해 가지고 시커멓게 해 가지고 한 눈 밖에 없어. 그러니까 한 달에 보름밖에 못 보는 거예요.
그리고 뭐 총 쏠 때 조준은 그만이죠? 딱 한눈 밖에 없으니까..
그러니까 골다 메이어라는 그 수상은 그 당시에 중병을 여섯 가지나 몸에 싣고 있어가지고 당시 별명이 ‘걸어 다니는 종합 병원’이라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을 한 개만 가지고 있어도 병원에 다 누워있어야 할 판인데, 그런 병을 여섯 가지나 안고 그 전쟁을 치른 거야.
그러면서 미국 땅을 돌면서 미국에 유대인들이 돈이 많잖아요. 그 유대인들에게 계속 전국을 유세하면서 돌아가지고, ‘우리가 지금 밀리면 다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땅을 얻을 곳이 없다.’ 얼마나 그 여자 수상이 골다 메이어가 연설을 잘 했던지 거금을 모금해 가지고 그 미국에서 모금해 가지고 미국 무기 사다가 촘촘히 다 박았어. 온 전국에다가..
그렇게 해서 전쟁이 벌어졌는데, 이 아랍 사람들이 아랍 전체가 연맹을 해 가지고 전쟁을 걸어오기를 안식일에 전쟁을 걸어 온 거야.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에 전쟁을 하지 않거든요. 안식일에는..
그때는 그 6일 전쟁 너무 호되게 당하고는 지금은 어떻게 하느냐? 침략전쟁은 하지 않지만 방어전쟁은 안식일도 한다.. 너무 그때 혼나가지고..
그 안식일 날 가만있는데 그 이슬람군대가 밀고 왔다고 말이야.
그런데 하루 종일 그 얻어맞았어. 전부 그 지하벙커에 들어가서 ‘안식일만 지나가 봐라.’ 하면서 이를 갈면서 막 실컷 얻어맞고 있는데,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가 토요일 오후 6시쯤 되면 싸이렌을 부는 거야. 안식일이 끝났다는 싸이렌..
그래가지고 그때 까지는 실컷 얻어맞고 이를 갈면서 있다가 토요일 오후 6시 안식일 끝난다는 사이렌이 막 ‘웽~~~~~~’하고 부니까, 그 숨을 죽이고 있던 사람들이 다 나와 가지고 막 그 남자, 여자, 전부 총대 다 메거든요. 여자도 군에 가잖아요.
이스라엘은 여자도 똑 같이 군에 가요. 그 열여섯, 열여덟 되는 아이들이 지금도 가면 M16 그것 메고 그 데이트 할 때도 다 메고 데이트 하고, 가뜩이나 그 이스라엘 여자들 대개 거칠게 생겼어요.
한국 남자보다 더 남자답게 이렇게 생겨 가지고 여자들이 그래 가지고 그 남자, 여자들은 전부 다 전쟁에 나가고 국민들은 어린아이, 노인,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 것 없이 전부 극장으로 다 가서 뭐 하느냐? 영화 보는 것이 아니고 뭘 하느냐? 피를 뽑는 거야. A형은 이쪽, B형은 저쪽 쫙 줄을 다 서가지고 피를 뽑아요.
그래가지고 무기를 아끼지 않고 쓰는 거야. 어차피 미국에서 얻어 온 거니까 막 그냥 비행기가 하나 날아오면 그냥 총을 있는 대로 다 쏴 버려 그냥..
그래가지고 6일 만에 시나이 반도까지 커져버리고 그 ‘트렌스 조르단’ 하면서 요단강 서편, 서안 그 다 빼앗아 버리고, 바산 골란 다 빼앗아 버리고, 그 6일 전쟁하기 전보다 그 전쟁 때 아마 땅덩어리가 한 열배나 더 커졌을 거야. 열 배 더 커졌죠?
그래서 결국은 엿새 만에 이스라엘을 포기 해 버리고 아랍 전체가 다 손 들어 버렸죠?
그래 나중에 그 아랍 사람들이 그래요. ‘건들수록 더 커진다. 건들지 마라. 그냥.’ 괜히 그 건 들어 가지고 이만큼 커져 버렸잖아.
그래서 그 전쟁 때 전쟁 이기고 나니까, 온 세계 각국에서 막 특파원들이 가서 막 그 모세 따이안 그 애꾸눈 장군에게 가서 ‘어떻게 무슨 전략으로 해서 이겼느냐?’ 그러니까 그 모세 따이안이 ‘우리는 신무기를 개발했다’는 거야. ‘야. 이 무슨 또 신무기냐?’ 해 가지고 받아 적으려고 하는데, ‘그 무기로 출정식하는 날 우리 그날 아침에 병사들 호주머니에 다 넣어 주었다.’ ‘무슨 또 소형 무기가 있는가?’ 싶어가지고 그런데 알고 보니까.
아모스 9장 14절, 15절 이야.
이 성경 구절을 모세 따이안 이라는 사람이 읽어주면서,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든 정규 방송을 다 중단해 버리고 아모스 9장 14절, 15절 이것만 계속 연속으로 모든 마이크 모든 스피커에서 그냥 울려 퍼지는데, 그 온 이스라엘 군대가 이 말씀을 붙잡고 용기백배해서 나가가지고 그래서 이기는데, 그 6일 전쟁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사실 이스라엘이 그 뿌리를 내린 거죠?
다시는 아랍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밀어낸다는 그런 계획을 못 세웁니다. 이제는 틀렸어요. 역시 그때부터 우리 한국군도 정신 무장이 굉장히 중요하다. 정신 무장..
그래서 그냥 뭐 총검술, 태권도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신 무장이야.
그 당시 뭐 일화가 많았죠?
그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그 아랍 학생하고 이스라엘 학생하고 같이 유학을 하고 있는데 고국에서 통보가 오니까 둘 다 봇짐을 싸더랍니다.
이스라엘 학생은 ‘고국과 함께 운명을 같이 하겠다.’ 하고 고국으로 달려가기 위해서 짐을 싸는 것이고, 아랍 사람들은 징병을 피하기 위해서 도망을 가는 거야.
그래서 벌써 정신 전쟁에서 졌다는 거야.
여러분 이 모세 따이안이라는 사람과 골다 메이어 수상. 그 6일 전쟁 그런 얘기는 쉽게 검색이 되는 거니까, 여러분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세요.
우리 홈페이지도 올려 났을 겁니다. 6일 전쟁. 엄청난 이야기야. 그 날 이후로 이스라엘은 자기들 스스로 이럽니다. 다시는 우리 뽑히지 않는다.
그래서 힘을 기르는데 지금은 뭐 아무도 감히 이스라엘을 아랍의 어떤 나라도 감히 이스라엘을 건드리지 못합니다.
이렇게 해서 아모스서가 말하는 예언들은 다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죠?
남은 것이 별로 없어요. 거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오늘도 우리가 자꾸 뭐 그 목사님들까지도 막 경제, 경제, 대통령이 막 경제를 챙겨야 된다. 뭐 그런 참 한심한 얘기야.
그 대통령이나 아니면 우리 목회자나, 교회나, 국민들이 그 정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정치, 공평한 재판이 이루어지는 사회 부정과 불법을 뿌리 뽑는 그런 쪽으로 하고 경제는 경제 부총리가 있잖아요. 그 뭐 잘할 것 아냐..
그리고 경제인들에게 좀 맡겨 놓자고 정치인들이 경제 손대가지고 잘 된 게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경제는 경제인들에게 맡기고 대통령이나 국민전체를 지도하는 사람들은 국민이 도덕적으로 또 법 잡은 사람들의 횡포가 없게, 가진 자의 횡포를 좀 막아내는 그런 걸 잘 해야죠?
문제는 언론이 전부 다 가진 사람들 것이 돼 가지고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다 언론을 가지고 있으니까 언론이 정치를 바로 하지 못하게 합니다.
부자를 위한 정치를 하게 만들어요. 지금.. 한국 언론은 제가 볼 때 섞은 거야. 완전히 제가 지금도 일부러 시간 내서 틈나면 그 인터넷 판이라도 그 신문을 보면 기사 쓰는 사람들 의식이 거의 어린애 수준에 불과해요.
그리고 누가 그 사주가 시키는 대로 다 쓰는 것 같아. 옛날에는 뭐 그 권력자가 시키는 대로 썼다고 해 가지고 막 또 언론이 권력의 시녀처럼 했다고 해 가지고 지금은 권력층이 가지고 있는 그 대통령이 아니고 그 부자들의 신문이 돼 버렸어요. 가난한 사람들을 전혀 돌아보지 않는 그런 신문이 돼 버렸습니다.
아모스서는 우리가 좀 자주 읽어보고 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그런 무성한 그런 종교 행위 그런 것이 아니라, 도덕성과 정직성 그리고 공평한 재판, 억울한 사람이 없는 언젠가 공평한 재판이 이루어져서 참고 선을 행한 사람은 빛을 보는 날이 있다는 그 신뢰가 쌓여야만 정의사회가 이루어질 텐데, 우리 사회도 보면 그런 것이 없는 거죠?
법대로 하면 나만 손해 본다하는 사람들이 70%가 넘는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참 바르게 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재판이 공평해야 되는데 뭐 그런 말 하죠? 유전무죄. 그리고 권력층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다 치명적으로 범 죄 한 사람들은 감옥가기는 가는데 금방 나오죠? 몇일 있다가 보면 또 나와.
얼마 안 가서 뭐 엄청난 범죄인데도 금방 또 나오고 하니까,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좀 더 깨어서 특히 교회부터 깨어서 우리 사회가 잘못 된 방향으로 갈 때 바른 말을 교회가 해야 하는데 교회가 더 부패하고 더 타락하니까 교회마저 대정부 혹은 대 사회를 향해서 바른 말 하는 입이 없습니다. 지금..
언제나 기독교는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 왔었는데 오늘 우리 한국 교회는 전혀 그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우리는 이 마산에서 작게 시작하는 교회이지만 다시는 우리가 그런 세속적인데 흘러가지 않게 하고 그리고 또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깜박 잘못 되기 쉬운 것이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쪽으로 가는데, 여러분 미국 하는 것 보세요. 지금. 그 광우병 쇠고기를 계속 우리에게 팔아먹겠다고 지금 그런 것 하는데, 우리가 막아 내지 못하고 우리가 그 자동차 팔아먹으려고 하니까, 뭐 그것도 어쩔 수 없이 막 밀리고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공산주의도 물론 그 말할 것 없이 잘못 됐지만 자본주의다 다 옳은 것이 아니라고 항상 그 공산주의하고 자본주의 사이에서 누군가가 높은 산을 깎아서 낮은 곳을 메꾸어 나가는 일을 공령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걸 하면 부자들이 못 견뎌하고 그게 오늘 우리 정확한 현실이고, 이 아모스 때 북 왕국이나, 미가가 말하는 남 왕국이나, 오늘 우리 한국이나 거의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꼭 필요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 깨어서 이 사회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우리 열왕기 하서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아모스 선지자가 북 왕국에서 외쳤던 말씀들이 오늘까지 살아서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은 말씀으로 들려지는 그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법 잡은 사람들, 권력 있는 사람들 또 힘 있는 사람들이 약한 사람들을 다 짓밟아도 약한 사람들은 항의할 데가 없고,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노숙자가 돼 가지고 빈익빈, 부익부가 극에 달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그렇게 심화 되는 데도 불구하고, 가진 자들이 언론도 다 가지고 있고, 권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교회가 정부가 하지 못하고 가진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교회가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가 선한 마음과, 정직한 마음과, 공법을 물같이,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게 되는 그런 생각들이 우리 마음속으로부터 새로 자리 잡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잘살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르게 사는 삶을 훈련하고 거룩한 백성들로 굳게 서서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