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9월11일은 일본 동북해에 강력했던 지진과 쓰나미가 몰아닥친지 6개월째 되는 날이었다. 이 초자연적인 재해로 인하여 이 지역에서 2만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었고 80만 각구의 주택들이 완파되거나 부분적으로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일본 적십자 협회는 도로와 사회 인프라가 무력화된 이 지역에서 어림잡아 4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년이 지난후 이곳에서는 또 다른 자연 재해의 진행적인 물리적 징후는 없다. 지진의 여파로 일어난 쓰나미가 이 지역을 덮친이후 순식간에 파괴된 건축물들과 쓸린 토사등으로 많은량의 잔해가 발생하였고 그 잔해들은 층을 이루며 재해가 끼친 쓰레기의 더미로 변해 버렸다. 항구 도시 게센누마에 몰아 닥친 쓰나미로 인하여 내륙으로 밀려들어온 각종 선박들은 비교적 많은수가 옮겨지거나 제거되었다. 대부분의 이재민들은 고등학교의 체육관과 임시보호소 또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이 장면들은 지난주 일본 교도 통신 에이전시에서 배포하여 보여준 사진들이다. 첫장면은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밀어닥칠때의 모습이고 둘째 장면은 그로부터 3개월후의 모습이며 세번째는 6개월후의 모습이다.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이와키의 2011년 3월 11일과 6개월후의 비교 사진 - 2011년 9월 1일
후쿠시마현의 노력으로 쓰나미로 밀려온 재해 쓰레기 처리작업을 상당히 진행시킨 형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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