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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꼬깡 캠프 원문보기 글쓴이: 꽃보다풍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징글)둥이 풍자입니다 ㅋㅋ 지난 연휴에는 다들 어디로 다녀오셨는지요?? ^^
연휴라 조금 쉬어볼 심산으로 지난번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던 별마로 빌리지를 향합니다
별마로빌리지에 도착을 하자마자 본 풍경입니다 사진 실력(실력이랄것도 없지만...)이 없어서 느낌을 다 전하지는 못합니다만 해질녘 강가의 풍광은 그림 그 자체이군요 ^^
저녁이면 은은한 랜턴 조명아래 편안한 소파를 셋팅하고 좀 편안하게 쉬어볼까요? ^^
도착한날은 깻잎전으로 살살 달려봅니다 ㅎㅎ
물론 구워야지요?? 여기서 유행어 한번...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어험~ 이날도 별다를거 없습니다 "굽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ㅋㅋㅋ
일마치고 도착한분들이라 다들 피곤하신지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네?? 얼마나 일찍 이냐구요??
물론 아침일찍이지요 ㅋㅋ
다음날은 2차로 합류하시는분들도 계시고 해서 더 북적거릴듯 합니다
날은 계속 더워지고 시원한것은 계속 필요하고...
이렇게 스텐-보냉물통을 준비해 해결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쿨러 스탠드 이쁘죠? 상판을 높여 만들었떠니 살짝 밖으로 튀어나오게 셋팅할때 아주좋군요 덜피니쉬상판이라 물기에 미끄러지지도 않고...ㅎㅎ
자~ 아침 먹고 집합! 영월로 장보러 갑시당~ ㅎㅎ
이곳은 영월의 재래시장인 서부시장입니다 이곳에는 명물음식 두가지가 있지요 ^^
주차장에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볼까요??
메밀전병집 할머님 입니다~ 인심도 넉넉하시고 아주 맛나게 해주시지요 풍자 이름대시면 혹시 한개 더주실지도 몰라요~ ^^; (안주심 말고... ㅡ,.ㅡ;;)
원래 맛뵈기 한개 정도는 주십니다만(박스 구매시 - 한박스 만원/12개) 두개 주시네요~ ^^;
원래는 메밀가루로 전병을 만들고 김치를 양념해 소를 넣는것인데 위 사진에 보이는것은 곤드레나물로 만든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곤드레에 한표 입니다 ^^
이것은 양념 김치속~ ^^
그리고 빠질수 없는 명물 닭발! 닭발은 무조건 맵게 먹어야 제맛이지요~ 청양고추 넣어 맵게 해달라고 하시면 더 맛난답니다~ ^^
돌아가 늦게 오시는분들 맞이도 하고 밥도 먹어야지요~ 아... 물론 닭발을 얼른... ㅋㅋ
라디오스타에 나온 명소 청록다방~ 포스터가... ^^;;
캠핑장 들어가기전 정상에서 찍은 캠핑장... 텐트가 보이시나요?? ^^
돌아와서 무더위를 날리려고 꼬깡면을 먹습니다~ 여름엔 역시 꼬깡면 ㅎㅎ
한 그릇씩 드릴까요? ^^
아까 사온 전병도 먹어야지요? ^^ 꼬깡면과 "딱" 입니다 ㅎㅎㅎ
바보3형제... 머하심?? ㅋㅋㅋ 곰취에 돼지불고기 쌈싸서 이른 저녁 드시네요~ 일찍 먹어야 소화가 되서 한잔들 하지요... 배부르면 술맛이 별로... ^^;
곰취에 돼지불고기 올리고 양념쌈장으로~ ^^ 아주 죽입니다~
이른 저녁 먹고 이따가 술 마시기로 했는데... 이런 메뉴니 한잔을 안할수가... ㅡ,.ㅡ;;
조금만 마셨어요~ ^^;
저녁을 먹고나도 해가 길어 강가에 아이들이 놀고있습니다 현범아~ 머하닝? ㅋㅋㅋ
저녁에는 배 안부르게 타이거마스크 새우들을 구워봅니다
닭발은 당근빳다로다가....
배 안부른것만 먹기로 했는데... 등갈비를... 목살을.... 고기파티도 벌어집니다 ^^;
하긴 휴가 온건데 잘 먹고 잘 놀아야지요~ ^^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닭발 먹으러 온거니 실컷?? 낮에 시원한 맥주에 닭발로 입맛을 돋구고~ (또 돋구냐?? ㅡ,.ㅡ;;)
아이들은 등갈비랑 감자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물론 어둠이 내리면 어른들도 먹겠지요... 어째 후기가 먹는 사잔만 있다니.... ㅡ,.ㅡ;;
사진 정리 하다보니 먹는 사진 말고는 더 없네요 ㅋㅋㅋ
여름 간단모드로 집집마다 장만한 코베아 와우빅돔들.... 이번 여름은 간단모드로 다니며 여기저기 많이 다녀 보렵니다
여러분들은 여름 캠핑계획을 어떻게 짜고 계신가요? 풍자는 산으로 들로 계곡과 수영장 그리고 바다... 이렇게 다닐 계획을 짜 놓았습니다 혹 오다가다 만나면 웃는 얼굴로 인사 하기로 해요~
그럼 다음주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
잠시안내 : 앵그리버드가 3마리가 된 사연....
처음 의정부님 막내인 승민군이 풍자삼춘 생일이라고 선물로 작은 앵그리 인형을 사줬지요~ (귀여운 녀석 가트니라굿) 그러다 둘째 지수양이 뽑기로 뽑은거라고 한마리를 더 줬고~ ㅋㅋ (일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제일 큰 앵그리는 지수양이 소풍 간다고 용돈으로 받은 만원중 무려 7천원을 투자해 삼춘 선물로 사왔답니다 ㅠ,.ㅠ (아이고... 어쩐다니...) 이젠 빼도박도 못한다는 말처럼 3마리 다 달고 다녀야합니다 ㅋㅋㅋ 다큰 어른이 주책 같지만 아이들의 성의를 생각해 열심히 달고 다녀야겠지요? ^^
혹시 앵그리버드 목걸이한 사람을 보시면 풍자이니깐 인사 해주세요~ ^^; |
첫댓글 역쉬 꼬강님은 맛난 음식 혼자 먹고 미워 ~ ...
언제 캠핑장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풍자님은 언제나 즐거운 캠핑하시네요.... 언제한번 꼬깡면을 먹어보죠? ㅎㅎ
아무때나 드시면 되겠지만 더운날이 제일 좋겠지요
언제 북쪽으로 올라오시면 연락 주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풍자님 후기는 재미있네요 ㅋ잘보고 갑니다
해피님 잘 계신거죠
여전한 응원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다니다보면 캠핑장에서 마주칠일 있겠지요
29장의 사진 중 17장이 음식또는 먹는 사진, 나머지 12장이 캠핑장과 시장, 인물사진이군요. ^^
약 60%가 음식사진이므로 캠핑 후기가 아니라 맛집 후기로 인정합니다.
그러게요
잘 지내시지요? 이렇게라도 소식접하니 좋네요
도박사님도 건강하시지요
넘 많이 묵는다...^^
즐거운시간 언제나 쭈~욱.
ㅎㅎ 살쪄서 괘롭십니다 ^^
잘 지내시는군요~~
부럽습니다.
태풍님 언제나 뵈려나...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