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하나님,
저보다 저를 훨씬 더 잘 아시는 주님께 깨우침을 받으려 나아옵니다.
저의 복잡한 상황도 다 아시니 제 삶의 세세한 것 하나도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께서 은혜의 눈으로 저를 보시니, 속속들이 아시는 주님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 저의 가장 깊은 곳에까지 치유하시는 임재의 빛을 비추어 주소서.
저를 정결케 하시고,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제게 새 힘을 주소서.
주께서 끊임없이 베푸시는 온전한 용서를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믿음을 주소서.
이 영광스러운 선물을 주시려고 주께서 친히 목숨을 대가로 치르셨으니 이 선물은 영원히 저의 것입니다!
주님의 변함없는 임재의 중심에 용서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이 말씀을 통해 제게 확신을 주십니다.
아무도 저를 이해해 주는 것 같지 않을 때, 저를 다 아시고 완전하게 사랑하시는 주님을 기뻐하며 그냥 주께 더 가까이 나아올 수 있습니다.
주께서 저를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시니 저도 사랑의 저수지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 사랑이 다른 사람들의 삶 속으로 흘러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스러우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편 1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