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宮南池)는 충남 부여에 있는 백제 사비시대의 궁원지(宮苑池)이다.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연못 중에서 최초의 인공연못이다.무왕 35년(634)에 완성된 것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연못 중앙에 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목조다리로 이어져 있다. 연못 주변에는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어 산책 길로 운치가 있다.
분수가 시원하다
연못가에 세워진 황포돛대 옛정취가 흐르고 돛배에 앉아 한 컷 *^^*
궁남지 주변으로 연꽃이 종류별로 심어져 여름철 연꽃이 필때는 더욱 아름답다.
일몰과 연꽃, 연밥
예쁜꽃들......예쁘기도 해라
궁남지 구름다리 건너서
못 가운데 포룡정에 앉으니
하늘 높아라 솟는 분수
한 여름 더위 식히고
무희들 춤사위로 흥을 돋는다.
첫댓글 선임수석 부회장님의 늘 푸른 소녀 시절을 엿봅니다.
귀한 추억록을 드리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오셨어요?
연꽃이 마치 춤을 추는 무희 같아요.
참 아름답습니다.
인공연못이 진짜 같아요.
덕분에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