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청 동물병원 뜬장에서 생활하는 요키를 구조해주세요.

[현느(노원)]

구조 요청은 반드시 양식에 의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조 요청 후 팅커벨 카페 우수회원 레벨 15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팅커벨 프로젝트로 구조 및 치료, 입양 등 공식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1. 구조 요청 동물 & 구조 요청 장소 (자세히)

 요크셔테리어, 1키로 전후,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엔젤동물병원

2. 발견 일시 : 발견 과정을 가급적 자세히.

 지난 2월 23일 일요일 오후에 우리집 똘이 진료를 위해 동물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때 뜬장에 작은 요키가 가만히 누워서 별 반응 없는걸 보고 '아픈아인가?' 하고 별 생각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어제 (2월 27일) 똘이 약을 타러 병원에 다시 들렸는데 아직도 요키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몇주전 부터 계속 있는 아이입니다. 할머니가 키우셨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입양처를 찾고 있어요.' 정도였습니다. 아이 눈빛이 너무 아련해서 사진 한장 찍고 팅커벨에 게시를 했는데 지기님이 구조요청방에 올려보라고 권하셔서 자세한 상황을 더 알아야 겠어서 병원에 다시 가서 더 자세히 의사선생님께 여쭤보고 왔어요.

3.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 치료비의 50% ~ 100% 책임 or 임보 책임 or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입양 등)

 치료비 50%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4. 구조 요청 사연 : 사진 필수 ( 가능하면 6하 원칙에 의해서 자세히 )

 저를 안보고 창밖만 바라보는 쎄미입니다.

요키의 이름은 '세미' 입니다.

성별은 '암컷'이고 중성화수술 여부는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몸무게는 1키로 내외고 접종은 얼마나 됐는지 잘 몰라요. 잔병치례는 없지만 기관지가 별로 안좋데요.

병원에 있는지는 몇달 됐고 할머니가 키우시다가 요양원에 들어가게 돼서 안락사 요구를 했는데 원장님이 차마 죽일 수가 없어서 데리고 있으면서 입양처를 알아보고 계셨다고 합니다. 성격이 조금 까칠하고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매우 똑똑하고 자기 의사표현은 확실한 똘똘한 아가씨라고 합니다. 배변도 80% 정도 가린데요.

구조 부탁드립니다.

1회 구조 요청하신 분은 본인이 구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하시고, 향후 구조한 동물이 입양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을 때 그 다음 구조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애플언니(대전 유성구)]

동의합니다..사연이 넘 안스러워요

[상이천사(송파구)]

이아이구나동의할께요

[똘똘이스머프(광진)]

동의합니다

[이쁜쫑이]

동의합니다...나이가 있어 더 안쓰럽네요..

[필립(광진)]

동의합니다

[바람에전설]

동의합니다..

[다미강산맘(부천)]

동의합니다.

[싱클레어(양천구)]

꼭 구조되길..동의합니다

[skybluesky(여의도)]

동의합니다. 요키가 남은 견생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자운영(대전)]

아~~ 쎄미야 ㅠㅠ 울 똘이랑 너무 닮았어요 ㅠㅠ 동의합니다,,

[위랑(대구)]

동의합니다.

[아이린 (미국)]

동의합니다

[코코뭉치(중랑)]

동의합니다.

[제제(관악)]

저도 동의합니다!!

[뽀그리(인천)]

동의합니다

[마루동자(안양)]

동의합니다..눈물 나요......ㅠㅠ

[마루( 부산)]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넘안쓰러워요 동의합니다

[띠리(광명)]

동의합니다.

[조마미(서울)]

동의 합니다.
아이 눈빛이 너무 슬퍼보여요.

[보리언니(양천구)]

에고... 너무작은녀석이라.. 더예민하고 까칠할수있죠.. 동의합니다.

[자유(경주)]

버림받은걸 아는거 같아요. 동의합니다.

[쿠키맘(부산)]

많은 분이 동읭하셨네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