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부천시 원미구 상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준)는 '1박2일 자녀와 함께하는 도심속에 힐링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야인시대 캠팽장 문화동산에서 1박2일의 캠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야인시대 캠핑장(임대텐트50동, 자가텐트 30동)의 80가족 약 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사전 예약시 대기자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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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준비중인 상3동 주민들 |
캠핑 외에도 한국만화박문관 견학, 피구대회, 가족장기자랑, 가족영화 상영, 건강 둘레길 걷기 대회, 각종 초청 공연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들과 봉사자, 다니엘 병원의 의료진등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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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장기자랑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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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병원 의료진의 주민 건강체크 의료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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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흥겹게 춤추는 아이들 |
상3동 지역은 영상문화단지가 인접해 있어 상동호수공원, 야인시대캠핑장, 부천만화박물관, 아인스월드등 부천시의 관광 명소가 모여있어 문화와 함께하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김윤일(석천초2)어린이는 " 자전거로 지나 다니며 보았던 야인시대 캠핑장을 직접와보니, 넓고 놀기 좋다 자주 오고 싶다"고 하였으며, 오계절(33) 씨는 "동네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 없었는데 여기서 사귈 수 있었다. 주민자치위원회도 어떤 일을 하는 지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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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 걷기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 |
부천시 원미구 상3동주민자치위원회 최광준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였다"며 "하반기에도 캠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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