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츠 홈피에 올라온 정보들을 토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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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츠는 드래프트픽을 통해서 빅맨을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네츠는 17th 드래프트픽을 가지고 있는 상태구요 2라운드픽은 보유하고 있지않습니다.
네츠가 드래프트 픽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선수 예상 명단입니다.
-forward Josh McRoberts, 6-11, from Duke
-center Jason Smith, 7-0, from Colorado State
-forward Tiago Splitter, 6-11, a Brazilian who played in Spain
-Big Baby" Davis, 6-8, from Louisiana State
-Aaron Gray, 7-0, from Pitt
-forward Nick Fazekas, 6-11, of Nevada
-Sean Williams, 6-10, from Boston College
이중 한명의 빅맨을 영입하고 그선수가 평균의 성적만 해준다고 해도..네츠의 프런트코트는
지난 시즌에 비해 엄청난 힘을 얻게 될수 있습니다.
왜냐면 바로 내년에 네츠는 그들의 스타팅 센터 Nenad Krstic가 돌아오기 때문이죠.
네츠가 작년에 크리스틱이 없이 한시즌 보낸것은..보기보다 엄청난 공백이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평균 16.4의 포인트를 기록하는 7풋터 센터없이 한시즌을 보냈다는것은..특히 인사이더진이 약한
네츠에 있어서는 엄청난 출혈이였죠
크리스틱은 아직 23살에 불과한 영건이고..매해 믿을수 없을정도의 큰 발전을 보이는 선수였는데
작년 수술로 인해 귀중한 한시즌을 못뛰게 되었습니다. 아마 작년에 풀시즌을 뛰었다면. 그는
8ppg+의 스탯과 함께 수비적으로 , 피직컬적으로도 훨씬 더 발전을 할수 있었을텐데요.
암튼 크리스틱의 컴백은 네츠에게 있어서 엄청난 프러스 요인이 될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네츠의 오프시즌 움직임중에 가장 중요한 상황은..
카터와의 계약건인데요. 카터 본인이 네츠에 남고 싶어하고 팀도 현재 그런상태입니다. 사실상 카터는
네츠에 남는걸로 거의 확정이 된 상태이구요
4년동안 $60-65 million을 받는 조건에서 계약이 완료되어질것이라고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츠의 GM 스탠팬스키는.. 크리스틱과 빅Three가 내년에 함께한다면..네츠는 여전히 동부의 강자중에
한팀일것이다..라고 말을하고 있구요. 그말은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작년 네츠는 스타팅센터 없이 시즌을 보냈고, 제퍼슨이 상당수의 게임을 부상으로 출전못했었죠.
크리스틱과 빅3이들이 건강하게 풀시즌을 보낸다면 네츠의내년시즌 전망을 어둡지 않습니다.
특히 2라운드 플옵에서..그리고 정규시즌에서도 크리스틱의 공백을 휼룡하게 매운 마이키무어-forward
가 네츠에 계속 남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돈을 다른 팀보다 더 적게 받더라도 네츠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보일정도니.. 크리스틱과 무어의
내년 시즌 프런트코트 조합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신문기사에 의하면
팀내에서..작년 시즌 팀엠뷔피는.. 제이슨 키드로뽑았습니다.
사실상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작년 한해동안
커리어 최고의12번의 트리플 더블을 하며 올타임 트리플 더블 역대3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
니다.
특히 플옵때는 트리플더블 스탯 에버러지를 냈으며..이것은 라운드 별로는 역대 세번째이고.. 한시즌 플
옵전체 트리플더블 스탯에버리지(플래이한 모든 라운드에서)는 키드가 역대 최초로 기록했습니다.
어찌 나이가 들면들수록 더 강해지는듯한 키드의 모습입니다.
팀내에서 작년 최악의 선수는...빈스카터로 뽑았습니다.
다름이 아닌 플옵에서 그의 최악의 활약때문인데요. 캐브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1득점에 그치고.
특히 캐브즈와의 2라운드 승부의 분수점이됬던..4차전에서는 마지막 샷을 어처구니 없이 시도도 못해보
고 턴오버를 해서..네츠가 2라운드에서 떨어지는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2라운드에서 .345의 필드골을 기록하는 역대 플옵 최악의 활약을 보였으며 마지막 두경기에선 4쿼터에
2 for 13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네츠를 이긴 케브즈가 결국 결승전까지간것을 생각해보면 카터의
플옵에서의 커리어최악의 활약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키 플래이어들의 부상없이 네츠가 뛰어난 시즌을 보내길...
그리고 가능하면.. 네츠 팸도 알럽에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네츠 화이팅~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