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를 벗어나는 시사 상식]
요즘 K팝 가수 '로제'가 마이클 젝슨 이후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브루노 마스' 와 협업하여 같이 부른 '아파트(APT)'
라는 노래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음반이 정식 발매되기전 뮤직비디오가 먼저 소개되었는데, 불과
10여일만에 2억 뷰를 기록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능가할 기세이다.
미국의 빌보드 차트와 영국의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것은
시간 문제라고 한다.
세계 각국에서 젊은이들이 모인 장소에서 이 노래를 떼창으로 부르며
법석을 떠는 장면이 수시로 목격 된다고 한다.
로제의 본명은 박채영. 일찌기 뉴질랜드로 이민간 한국인 부모(현재는
호주에서 거주)밑에서 출생하여 현재 한국.뉴질랜드 이중 국적 보유.
로제는 2017년쯤 호주에서 한국 엔터社가 외국인 아이돌 맴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900대1의 경쟁율을 뚫고 선발된 후 한국에서 4년여 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은 후 현재 YG엔터사의 '블랙핑크'맴버의 일원.
우리는 잘 알지만 외국인에게는 생소한 콩글리쉬인 APT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이 노래는 마약처럼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유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곡의 유래는 한국 젊은이들의 술자리 문화의 일종인 아파트게임에서
비롯되었다고 함.
*애들이 369,369하면서 놀듯이 '아파트, 아파트' 하면서 걸리는 者가
罰酒 한잔씩 마시는 게임.
뮤직 비디오에서 '브루노 마스'가 양손에 태극기를 흔들고, 맥주. 소주.
소맥.건배 등의 단어도 등장한다고 하니 이들에 의해 높아진 한국이라
는 브랜드 가치는 상상을 초월 할것임.
이와 관련하여 82년도에 윤수일이 부른 아파트라는 노래가 요즘 엄청
많이 불려지고 있으며, 외국에서도 윤수일의 '아파트' 노래를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시중에서는 윤수일의 구축아파트가 로제의 도움으로 재건축에 성공하
여 떼돈을 벌고 있다고 농담하고 있는 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