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회장 남성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쉬었던
자체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 했다.
남성우회장을 비롯해 남부봉사관 김두호 관장과 40여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만들기에 온 힘을 다했다.
이틀전부터 공도읍봉사회(회장 조한숙)에서 사전준비를 해 준 덕분으로 당일에 작업하기가 수월 하였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매운김치를 못드시는 경우가 많다는 유영옥 협의회부회장의 의견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백김치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시원한 백김치라서 더 좋아 하셨다는 봉사원들의 후담도 전해 왔다.
이 날 290개(10kg)의 백김치는 결연세대와 관내 취약계층, 시설 등에 전달 되었다.
남성우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 해 주신 봉사원분들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다."고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 한, 남성우회장은 이 날 참여한 봉사원들에게 빼빼로도 하나씩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하루가 되었다.
첫댓글 안성지구협의회(회장 남성우) 봉사원님들 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쉬었던
자체 김장 나눔으로 백김치 10kg 290개를 만들어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수진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