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수 없는 잠재력, 모로코 타이어 시장
- 2014년 판매된 200만 개의 타이어 중, 55만 개는 트럭용 타이어 -
- 기타 중량의 승용차 타이어 수입 부문 2009년 이래 매년 증가 추세 -
모로코 타이어 산업 동향
○ 모로코 자동차 산업은 전체 GDP 대비 5%에 달하며 모로코 전체 수출량의 22%를 차지하는 국가 주요 산업임.
○ 2014년 말 모로코 교통·시설부에 따르면 현지의 자동차 보유 총수는 3500만 대 이며, 이 중에서 관광용 차량이 240만 대, 상업용 차량이 970만 대를 차지함.
○ 2014년 200만 개의 타이어가 판매됐고, 그중 55만 개는 트럭용 타이어임.
○ 현재 1인당 GDP 5455달러(2014년 기준)로서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지 않으므로, 모로코의 타이어 시장은 고가의 유럽산 타이어와 저가의 중국산 타이어·밀수 타이어로 구분돼 있는 상황임.
○ 현재 모로코 타이어 시장 점유율은 미쉐린(프랑스) 22%, 굿이어(미국) 20%, 브리지스톤(일본) 16%, 기타 브랜드 40%임.
○ 2011년 브리지스톤(일본)은 모로코에 자회사를 설립함. 이 자회사는 일반 승용차 타이어가 아닌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를 판매하며, 타이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BTSM(Bridgestone Tire Sales Maroc SARLAU)의 일본인 담당자에 따르면, 모로코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률과 타이어 시장 성장 잠재력에 가능성을 두었으며, 지중해 연안지역에 다양한 인프라 사업이 진행되므로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유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측함.
○ 2014년 굿이어(미국)는 모로코 현지에 타이어 고무를 교체하는 첫 수리 공장을 설립함. 신설된 공장은 일일 30개의 타이어를 수리해, 연간 2580개의 타이어 수리를 목표로 하며, 2016년에는 일일 120개의 타이어 수리를 달성한다는 계획임.
모로코 타이어시장 유통구조
○ 수입업체가 타이어를 수입해 자사의 대리점을 통해 판매, 또는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하는 구조임.
○ 한 개의 브랜드와 독점계약해 수입·판매·유통·AS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와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중소규모의 수입 에이전트 형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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