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영천 부약산-보현산 산행기·종점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법용사 입구
02.영천 부약산-보현산 산행일자 :2024년 02월17일)토)
03.영천 부약산-보현산 산행날씨 : 구름 조금
04.영천 부약산-보현산 산행거리 및 시간
05.영천 부약산-보현산 산행지도
보현산 저수지 상류의 국도변 법용사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도 있군
저 멀리 산을 보고 골짜기로 들어간다. 태양광 시설물도 보인다.
임도 따라 쭉 올라간다. 곁가지 길은 무시하고 큰 길 따라 가면
이런 표지석이 보인다. 아마 절이 아니었다면 자그마한 길이 있었을 것이다.
우측으로 꼬깔봉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 지름길을 이용한다. 곧 합류한다.
여기 법용사에서 3k 정도 떨어진 곳에 보현산 정상이 있다.
보현호가 보인다.
법용사로 올라간다. 이런 험난한 곳에 절을 짓다니...
종무소 같은데 아담하다.
이 스님께서 이룬 것일 것이다. 대화하길 좋아하는 노스님이었는데 부악산을 닮은 것 같았다.
이 건물의 좌측으로 길이 열려있다. 네이버 지도와는 좀 다른 듯 하였다.
앞은 꼬깔봉이고 뒤는 기룡산이 살짝 보인다.
가지 사이로 암봉이 드러난다. 저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등로가 마련되어 있다.
바위전망대에서 본 기룡산
보현저수지 위에 출렁다리도 걸쳐있군. 나중에 봅세
영남알프스 봉우리인듯 한데...
멀리 아스라히 팔공산이 보인다. 당겨보자
사실상의 부악산 정상이다. 오늘 유일하게 보는 암봉이다.
보현산 시루봉이 보인다.
이 봉우리가 부약산 정상이다.
뒤돌아본 부약산
여기 삼거리에서 철망 따라 올라오는 등정을 생각해본다.
드뎌 시루봉 정상이다. 전에는 이런 시설물이 없었는데...
선암산이 도드라져 보이군
팔공산이 멀리 보이고 그 앞은 화산이겠군
영남 알프스 쪽은 연무에 가려 봉오리만 살짝 보인다.
기룡산이고
면봉산,베틀봉이 보인다.
면봉산 당겨본다.
이제 보현상 정상으로 가본다. 정상은 천문대 안에 있다.
시루봉이 눈에 반짝인다.
주왕산을 확인하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기룡산이 제일 잘 관측되었다. 기룡산 좌측 멀리 운주산도 보인다. 당겨본다
우측 짙게 보이는 산이 작은 보현산인 모양이다.
전망대에서 사위를 관측하고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 비탈로 내려선다. 힘들지 않고 지그재그로 내려오면
도로와 만나게 되고
이런 알림표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도로를 따라 걷는다.
약초식물원도 좌측으로 보인다. 여름 같았으면 질릴 뻔 한 차도의 길이 그렇게 힘들진 안았다.
오전 올랐던 부약산을 감상하며 골짜기를 빠져나온다.
저기 험한 곳에 법용사를 창건하다니...
어느덧 보현산 출렁다리에 도착하였다.
23년 개교한 다리라서인지 인파가 많다.
봄이 오면 보현호 둘레길을 한바퀴해도 좋겠다.
출렁다리 구경을 마치고 원대복귀한다.
해는 서서히 서쪽을 향하간다.
저기 애마가 보이군. 귀가길에 들른 애국지사 추모비를 구경하고
국도에서 3.5k 떨어진 이원대 열사의 생가를 찾아가본다.
영천의 얼굴,조양각을 구경한다. 밤이 깊어 누각에 오를 수 없었다.
그 옆에 황성엣터 가사말을 새긴 비석이 있었다. 이 노래가 여기서 싹텄군
첫댓글 역시여전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