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남이 자신의 잘났음을 알아 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쭐해진다
육신의 욕심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명예욕이다
그래서
운동도 1등을 할려하고
공부도 1등을 할려한다
몸도 꾸민다
명문학교에 기를 쓰고 들어 갈려한다
또 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큼 필요 이상의
돈과 재물을 모아 부자가 되려 한다
부자가 되면 잘 나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잘 난 사람에 대해 잘났음을 알아 주기도 하고 또 부러워 해 주곤한다
잘 난 자들은 남들이 그의 잘났음을 알아 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또 우쭐해 진다
계속 잘 나고 싶어하고
또 잘 났음을 추구하기도 한다
이 것은 사람의 육의 욕심 중 명예욕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육신이 내면에서 그 욕심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런 욕심들이 채워짐으로 인해 행복감과 세상 삶의 맛을 느끼도 한다
또
사람은 사람 사는 사회를 위해
구제나 봉사등 희생을 제공하는 등 자신이 선을 행하기도 한다
이런 선에 대해 남이 알아 주면
역시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우쭐해 진다
이것도 육신에서 일어 나는 욕심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남을 위해 희생 봉사한 사람들의 선(공로)에 대해 표창장이나 훈장도 추서해 주고
마음에서 나오는 고마움을 표시도 하고
또 죽고 난 뒤 동상도 세워 준다
사람들은 고마워서 그렇게 하지만
칭찬 받는 사람은 그 고마움을 알아 주는데 대해 자신은 기분은 좋아 지게 되고
또 역시 우쭐해 질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행한 선을 남이 알아 주기 때문에 우쭐해지고 육신의 기분이 좋아 지는 것은
역시 육신의 욕심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이 알아 주지 않더라도
즉 아무도 알아 주지도 않는데도
숨어서 구제를 하는 등
몰래 선을 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또 이름도 없이 희생 봉사하다가 사라지는
사람들도 있다
남이 그 사람의 봉사나 희생들을 알 길이 없어서 그 분이 행한 선에 대해 감사표시도 못하고
그 분의 선을 알아 주지 못한다
이런 분들은
자신이 행한 선에 대해 자기 자신이 보람과 흐뭇해 함을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보람이나 흐뭇해하는 마음은
(남대신)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이 행한 선행을 알아 주기 때문에
혼자서 기분이 좋아 지고 우쭐해지는 것이다
보람도 흐뭇하게 느끼는 것도
같은 육신의 욕심 중 명예욕이다
이런것을
오른손이 한 선행을 왼 손이 알아주고
오른손은 왼손이 남대신 그 선행을 알아 줌에 대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즉 보람과 흐뭇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행한 선에 대하여 자신이 알아 주고 자신이 우쭐해 지는 것이다
역시 육신에서 우러 나는 욕심인 것이다
사람의 내면에는 두 인격이 있다
오른손 인격도 있고 왼손 인격도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마) 6장
3. 너는 구제(선행)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고 하셨다
선한일을 행하고도
남한테 생색을 내지 말고
또
자기 자신한테 까지도 생색을 내지 말라는 말이다
육신의 욕심은 곧 죄성이다
죄성이 있는 인간들한테 이런 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한테 까지도 보람과 흐뭇함을 느끼지 말라는 것이다
생색이 나는 느낌도 육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타고 나면서 부터 이런 생색을 내지 못하는 물질이 하나 있다
소금이다
소금은 음식에 맛이 있게 할려면
반드시
소금 자신의 형체가 녹아서 없어져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음식은 맛이 나지 않는다
특히 중근동 나라등에 있는 암염 중에는 가끔 잘 녹지 않는 소금이 있다
그런 소금은 소금 형체가 녹아 없어져 주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에 맛을 내지 못한다
음식에 소금이 들어 있어서 그 소금기로 인해 음식이 맛이 있게 되면
어느 누구 하나 그 음식 재료에 녹아 없어져 버린 소금에는 그 공을 돌리지 못한다
소금은 이미 녹아 그 소금의 형체가 없어지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소금은 음식에 맛에 내게 하고도 본질적으로 생색이 내지 못하는 물질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소금의 형상이 되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마태복음(마) 5장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녹지 않아) 그 맛을 잃으면(내지 못하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당시 사람들은 암염 소금의 경우 먼저 약간을 물에 타 보고 녹지 않는 것이 섞여 있으면 짠 맛이 나지 않는 소금으로 여기게 되어 길에다 버리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당시 질이 좋지 않는 암염(rock salt)중에는 녹지 않는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첫댓글
보약같은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만은 분들의 함께 하시는 장이 었으면 합니다
환절기에 건승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