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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대학 53선지식 및 명찰순례(2회)42차 전북완주 송광사, 위봉사를 다녀와서(2010.4.11)
0.바람이 불고 흐린날씨에 이른아침 회원들이 속속 도착 했다
또한 사무국 총괄지원을 정토야님이 상단 공양물,떡,물을 저녁공양 준비하고 도착 했다,..지각한 회원님들을 태우고 차량은 서서히 출발했다.
0.2010년 04월11일 07:15경 1호차45명,2호차42명을 태우고 차량은 목적지인 전북완주 송광사, 위봉사로 출발했다
-53선지식 및 명찰 순례단 단장 장재영
-1호차량 인솔자 김동훈, 집전담당 이석정, 일정소개 윤정수, 안전담당 윤상호, 사찰안내 윤상철, 회원소개 정토야, 재무담당 서태교등
-2호차량 인솔자 이승호, 집전담당 장주일, 일정소개 윤석배, 사찰안내 장건환, 안전담당 장춘원,회원소개 정진남, 재무담당 신경순등.,.
0.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는 흐렸지만 53선지식 행사를 위해 출발하는 마음은 항상 가볍다, 차량은 반고개 쪽으로 이동 죽전네거리를 거쳐 성서교차로를 지나, 아침인사를 전체박수로 인사를 갈음하고 나서..
0.장재영 단장님의 간단한 인사 말씀중에 오늘 먼저 순례 예정지는 전북 완주 위봉사이나 사찰사정으로 점심공양이 어려워서 전포교원장 도영큰스님께서 상주하시는 전북완주 송광사를 먼저 순례예정이다 라고,또한 도영큰스님 법문도 함께 가능하다 라고 아침인사를 대신하였다.일정소개는 윤정수님, 안전담당은 53학번 윤상호님, 사찰안내는 사전답사를 하고 유인물을 상당히 준비해서 진지하게 발표를 한 윤상철 홍보국장님, 4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즈음하여 삼귀의례,보현행원,청법가,사홍서원,교가 순으로 차내에서 찬불가를 연화심 허운자님이 교육을 하였다....
-08:05경 거창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08:30경 출발했다.
-08:35경 차량은 출발해서 차중법회에 들어갔다.
-1호차 차량내에서는 진성 이석정님 집전으로 천수경, 예불문, 이산해 연선사 발원문, 관세음보살정근, 반야심경순으로 진행했다..
-2호차 차량내에서는 정심 장주일님의 집전으로 진행 하였다라고 후에전함...
0.차중법회를 마치고 1호차 개인소개는 54학번 신입회원들부터 소개를 하고 가급적으로 기존 지속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간략하게 인사를 나누고 후배님들께 시간을 배려해서 개개인 소개를 사무국 정토야님이 밝은 목소리와 웃음가득한 미소로 개인소개를 하였다..
-09:50경 어느듯차량은 전북완주 송광사 입구에 도착하였다.
*전북 완주 송광사는...
송광사 하면 대다수 사람은 순천의 송광사를 떠올리지만,전북 완주에도 같은 이름의 절이 있다.남도의 송광사처럼 크게 자리하지 않았지만,야트막한 평지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사찰, 종남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경문왕(景文王) 때 도의선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당시 이름은 백련사(白蓮寺)였는데, 규모가 매우 커서 일주문이 3㎞나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임진왜란 때 황폐해 폐찰이 되었다가 1622년(광해군 14)부터 승려 응호·운쟁·덕림·득정·홍신 등이 다시 세우기 시작해 14년 만인 1636년(인조 14) 완공되었다는 기록이.인조때 완공이후 절 이름도 송광사로 바꾸어 불렀는데,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승보사찰 송광사와 한자(漢字)까지 같다. 순천 송광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분위기가 아늑하고, 봄이면 진입로부터 약 2㎞에 걸쳐 펼쳐지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문화재로는 대웅전(보물 1243), 종루(보물 1244), 소조사천왕상(塑造四天王像:보물 1255), 소조삼불좌상 및 복장유물(보물 1274), 일주문(전북유형문화재 4), 사적비(전북유형문화재 5), 동종(銅鐘:전북유형문화재 138), 나한전(전북유형문화재 172), 금강문(전북유형문화재 173), 벽암당부도(碧巖堂浮屠:전북문화재자료 144) 등이 있다. 위치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569번지 종남산 산자락에 있다.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절
禪선
자기의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산란한 마음을 쉬고
자기의 本性본성을 밝히며
자기 존재의 실상을 밝히는것이다.
念佛염불
신심을 일으켜
일념으로 부처를 觀하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번뇌 망상이 사라져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임을 아는것이다.
看經간경
부처님의 말씀에
진리가 있으니
알음알이를 버리고
마음으로 새기어
지혜의 눈을 뜨는것이다.
*자신의 조건 안에서 행복을
사람들은 ‘행복의조건’에 대한 목록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하지만 행복은 내마음 안에서 찿아야 하고,
내조건 안에서 만족해야 하는 것이지,
바깥에서 구하려고 하면 얻을 수가 없습니다.
힘들지만 밖에 나가서 일을 할 수 있음이,
가족과 함께 밥 먹을수 있음을 행복이라 여기면,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할 일이 생기고
날마다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
도영스님/완주 송광사 주지
---이상 전북 완주 송광사를 소개한 책자에서 발췌한 내용 임---
-회원들은 차량에서 내려 상단공양물을 각자 나누어 들고서 일주문을 거쳐 금강문을, 천왕문을 지나서 대웅전 앞마당에 도착, 김상수 전임단장님, 청하 단장님과 함께 종무소에 들러 오늘 참여인원과 법당 사용을 허락받고 대웅전쪽으로 향하자 큰스님께서 미리 회원들을 반갑게맞이하며 법당쪽으로 발길을 이동하고 계셨다, 전단장님과 현단장님 그리고 몇몇 회원들은 큰스님께 문안 인사를 올렸다....
-10:15경 송광사 주지 전포교원장 도영 큰스님 법문이 시작되었다...관음전에서..
-청법가를 올리고 오체투지 삼배를 올리고 잠시 마음을 깨끗이하는 입정에 들고 큰스님법문을 경청하였다
법문내용중 ....큰스님께서는..
불교란?
물건에도 각기 향기가 있다,사람마다 향기가 있다,개개인의 향기를 느낀다. 향기가 있으니까 향기가 있다, 불교를 공부하는것은 시방세계에 향기를 배운다, 인생의 고통과 행복은 불교를 알면 바른 행복이있다,그리고 불교는 행복의 길잡이고 지혜의 길잡이다.
불교의 열반경에서는 ..불교는 평생교육이다...사람몸 받기 어렵고,삶은 행복하다,문명국에 태어 나기 어렵다,부처님 정법 만나기 어렵다, 불교대학은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고, 생사를 해탈하고 내가살아가는동안 부처되는길 부처를 이루는것이 중요하다. 법화경에서는 불교는 재가 불자들이 불교의 희망이다, 불교를 알고 살면 즐겁게 살아가야 된다.
영국의 토인비는 21세기 가장 큰 사건은 동양 불교가 서구에 알려 지는것이다 라고...요즈음은 대구에도 불교가 설(포교) 자리가 많이 어려워졌다.. 불교인원이 줄어들고 있다. 사바세계의 보살도 실천이 매우중요하고, 어제밤 꿈속에도 머리머리 마다 부처님이 보이고, 이른아침에 눈을 뜨고 보니 물건 물건마다 보살이더라 보살도를 실천해야 된다.
또한 불교는 항상 믿음의 좋은 생각이 머물고, 계행을 잘지키고,아름다운 마무리를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남이하는 일에 불평말고 그럴수있겠구나 그러려니 하고 지켜볼줄알자 )...일념으로 간화선 수행 과 염불 수행 등 본인에게 알맞은 수행법을 통해 주력으로 정진 해야한다 라고 등등 법문을 해주셨다.
-11:00경 큰스님 법문을 마치고 53선지식(2회)42차 정기법회에 들어갔다.
-장주일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에 이어서 44학번 송대섭 선배님이 회원들을 대표해서 대구불교대학 기도발원문(1)을 여법하게 낭독을 하고,정심 장주일님,진성 이석정님의 집전으로 참석회원은 108배 대 참회에 들어갔다.
-11:40경 108배를 마감하고 대웅 김상수전임 단장님의 인사말씀 전포교원장 도영큰스님의 법문처럼 대구불교대학에서 많은 포교사를 배출해서 지역적으로 불법을 홍포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라고.. 이어서 청하 장재영 단장님이 사경 작가로 등단하시고 오늘 발원문을 낭독한 44학번 송대섭 선배님을 소개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대구불교대학 포교사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48학번 우희삼 회장님을 소개하고, 52학번 손병식 신임 동문기수회장을 소개를 인사말씀과 함께 하셨다.
-12:00경 정기법회를 마감하고 공양간으로 이동 공양을 하였다.
몇몇 스님법문을 아쉬워 하는 회원들은 대웅전 앞에서 큰스님과 기념사진도 찰칵 한컷도 하였다.
-12:00 - 13:20 까지 송광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뷔폐식 점심 공양을, 사찰경내를 관람하고 삼삼오오 단체 사진도 촬영을 하였다.
점심 공양후에는 공양간 설걷이는 정진남님, 윤정수님 등등 몇몇이 마지막 까지 정돈을 하였다
-경내는 일주문 - 금강문 -천왕문 - 종루 - 좌,우 관음전 지장전 - 대웅전 - 뒤에 나한전, 삼성각 등이 배치를 하고 있었다 또한 공양간 과 관음전 사이에는 템플스테이 교육장이 배열 하고있다.
-13:25경 송광사를 뒤로하고 위봉사로 출발하였다.
*전북 완주 위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完州郡) 소양면(所陽面) 대흥리(大興里) 주촬산(珠茁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선교(禪敎) 31본산의 하나로 604년(백제 무왕 5) 서암(瑞巖)이 창건하였고, 1359년(고려 공민왕 8)에 나옹(懶翁)이 중건하였다. <보광명전현판기>에는 32개의 당우(堂宇)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인하여 현재 법당인 보광명전(普光明殿;보물608)·시왕전(十王殿)·칠성각(七星閣)·요사채만이 현존한다. 보광명전 내부에는 불상에 다시 금칠을 한 석가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고, 좌우에 여러 구의 입불(立佛)이 있는데, 이 중에는 육환장을 든 지장보살이 있으며 뒷벽 안에는 백의관음상이 있다. 그 외에 3층석탑·벽허당(碧虛堂) 등이 있으며 특히 만불화(萬佛畵)는 뛰어난 작품이다.
신라 말기, 최용각이 말을 타고 전국 산천을 유람할 때, 봉산(鳳山) 남쪽에 이르러 등나무 덩굴을 잡고 겨우 산꼭대기에 올라가니 어떤 풀섶에서 상서로운 빛이 비치고 있었다. 그 빛을 따라가 보니 거기에는 세 마리 봉황새가 날고 있어 그는 여기에 절을 짓고 위봉사(圍鳳寺)라고 하였다고.
---이상 전북 완주 위봉사를 소개한 책자에서 발췌한 내용 임 ---
이동중 잠시 무여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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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경 위봉사 경내에 도착을 했다
-경내는 주줄산 위봉사 일주문 - 사천왕문 - 봉서루(지장전) - 좌,우측 관음전, 위봉선원 과 극락전 - 오래된 노송한그루 와 종각 - 보광명전 - 나한전 삼성각 등이 배치를 하고 있었다
-14:00경 회원들은 각자 참배를 하고 몇몇 회원들은 오후 예불에 동참하여 관세음보살 기도를, 진성 이석정님, 정토야님, 청하 단장님, 연화심 허운자님,길상화 김정숙님, 재무국장 신경순님, 조창숙님 등 여럿이 기도를 하였다.
기도를 마치고 청하 단장님과 함께 종무소에 들러 대구불교대학 53선지식 순례단 일동 이름으로 부처님전에 등 공양을 올렸다.
-15:10경 고요하고 아늑한 위봉사 일주문을 뒤로하고 차량은 대구를 향해 출발했다
-15:20경 차량내에서 회향 법회를 하였다.
-진성 이석정님의 집전으로 예불문, 반야심경, 교가, 산회가를 끝으로 회향법회를 마치고....
-법회를 마치고 이동 차량내에서..회원 여러분들이 보시한 물품으로 행운권 추첨하여 경품을 전달하였다, 박해종님이 보시한 녹차 선물셋트와 송광사에서 구입한 법정스님책 기타 경품을 김우근님,서태교님등이 당첨되었다...
-16:20 - 16:40경 함양휴게소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출발을 하였다.
-16:40경 차량이 출발하고 개개인 각자 장기자랑을.. 먼저 모르고를 조창숙님, 장미빛스카프 정영희님, 시계바늘 박순옥님, 내사랑 그대여 유미경님, 찔레꽃 정토야님....
-17:15경 거창휴게소에 도착 출발전 미리준비한 국수로 저녁공양을 대신하고 휴식을 취하고 출발을 하였다..,
-17:45경 차량이 휴게소를 빠져나오자 2부 장기자랑을 시작하였다..
당신의의미 정토야님,고장난 벽시계 유광용님,해후 단장님, 님 이석정님, 동숙의노래 서태교님,고향무정 윤정수님등 각자 개개인 장기자랑을 하였다. 차량은 거창을 빠져나오면서 서행운전이 시작되어 정체 현상이 심하였다,
-18:40경 차량은 화원요금소를 지나 성서 방면으로 향하고, 마감인사를 청하 장재영 단장님께서 하였다,
-인솔자는 공지사항으로 부처님오신날 점등행사를 국채보상공원에서 4월16일 16:00- 22:00까지 점등행사를 할 예정이고, 4월25일 대불산악회행사는 서울 관악산 연주암 행사로 차량1대 출발하며 미리신청부탁과 함께, 5월9일 53선지식 행선지는 서울 길상사 법정스님 주석하셨던 곳으로 정했다 라고 공지사항을 발표하고 마감을 하였다.
-어느듯 2010년 4월11일 53선지식 행사하루도 저물어 간다..
-19:15경 차량은 성서 홈플러스 앞에 도착 몇몇 회원들이 내렸다.
-19:35경 대구 반월당에 차량이 도착했다.
0.다음달 53선지식(2회)43차 행사는 2010.05.09(둘째일요일) 07:00경 서울 길상사 순례예정임.
0.오늘 행사를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53선지식 행사 원력을 한번더 상기하면서...회원들은 각자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글의 흐름상 존칭은 개략 생략한다.....
2010년 04월 13일
덕원 김동훈 기록하다
0.본 순례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단장님, 각실무국장 및 차장님, 사무국직원님들 수고했습니다.
0.보시내역등 자세한 내역이 결산보고를 통하여 공개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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