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수준의 통상임금을 수락한 삼성중공업 변성준 위원장은 사퇴하라!
삼성중공업의 통상임금...
저는 변성준 위원장이 사측의 의도데로 통상임금을 수락할것이라는 것을 이미 짐작하고 있습니다.
통상임금은 별도의 TF팀을 구성하여 협상을 하거나 노동자들의 가장 강력한 힘이 결집되는 임금인상때 협상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변성준 위원장은 적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천 단위의 많은 금액이 오가는 오히려 임금인상보다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할 통상임금 협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안건이나 취급하는 1/4분기 안건에서 통상임금을 협상했다는 자체는 처음부터 변성준 위원장은 통상임금을 사측에게 반납하겠다는 의도였다고 해석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3조의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의 노조에서는 회사가 잠시 어렵더라도 통상임금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임으로 결코, 사측에 반납할수 없다며 800% 쟁취를 위한 투쟁이 진행되고 있고 1심에서 800%를 승소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주인도 없는 회사라고 우섭게 생각했던 대우조선의 노조에서도 작년 임투때 이미 700%의 통상임금을 타결한 상태입니다. 반면, 삼성중공업은 동종사 대비 최악,최저 수준의 통상임금 600%을 타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비와 자기개발비를 뺀 알맹이도 없는 껕데기 뿐인 통상임금 600%를 변성준 위원장이 받아드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변성준 위원장은 2014년 임금재협상때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꿈과 희망이였고 미래와 비젼이였으며 10년 넘도록 고정상여금 형식으로 지급받아왔던 PI,PS성과금 제도를 합법적으로 사측에게 반납 한것도 모잘라, 이제는 통상임금 마저 사측의 의도데로 반납한 샘이 되었습니다.
15대 위원장으로 당선되기 위해서 현장을 누비고 다니며 핏대 세워 노동자들의 짖밟힌 권리와 자존심을 지키고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겠다던 변성준 위원장의 그약속은 도대체 어디에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변성준 위원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통상임금 쟁취를 위해 정말로 최선을 다했냐고...그리고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위원장이냐고....
-사소한 안건이나 취급하는 1/4분기 안건에 통상임금 협상을 진행한 변성준 위원장은 사퇴하라!
-사측의 의도데로 통상임금 600%를 받아드린 변성준 위원장은 사퇴하라!
-자기개발비와 자기관리비를 뺀, 알맹이도 없는 껕데기 뿐인 600%를 받아드린 변성준 위원장은 사퇴하라!
-2015 임투때 재거론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애써서 1/4분기 안건에서 마무리를 한 변성준 위원장은 사퇴하라!
첫댓글 노조 없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미래와 비젼은 없습니다.
삼성중공업 2015년 임투.... 변성준 위원장에게 맡겨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