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7:1-2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 전능하신 하나님, 하지 못할 일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든든합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아무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하나님을 방해할 수 없고 장애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그러니 이제 번성은 시간의 문제일 뿐, 기정사실입니다. 이미 이루어진 미래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도 조건을 내미십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는 조건입니다. 당신께서 번성하게 하실 사람이, 그 후손들이 정결하고 거룩한 민족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악한 후손들의 번성이 아니라 거룩한 후손들의 번성을 하나님께서는 바라시고 계획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 힘으로 어림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실제로 아브람도 스스로는 실수와 잘못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주님과 항상 동행에 힘썼기 때문에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이루어질 미래를 보장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나는 종종 ‘번성’이라는 결과에 주목하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요구하십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part를 잘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기꺼이 하십니다. 기쁘게 하십니다. 그래서 큰 민족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십니다. 주 하나님, 부족하고 더럽고 악하기도 한 저를 바꾸어 주소서, 그래서 정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이 나의 삶에서도, 나의 삶을 통해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의 의와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