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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2016년 2월 11일) 국가와 국가 간에 절정에 달한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푸는 행위 또는 일방적 탈취 행위를 전쟁이라 말한다면 틀린 말일까요? 회색빛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느낌을 바탕색으로 정해 봤어요. 새벽 풀섶에 이슬이 내리고 하늘에 구름 두둥실 눈이 내리고 큰 바람 큰 비 이 모두는 자연에 섭리지요. 한 때는 이런 자연에 섭리 까지도 오만한 인간은 통제와 컨트롤을 할수있다고 큰 소리 꽝꽝 쳐 댓을때도 있었지만 이젠 인간의 한계에 대하여 어렴픗 알고나서는 오만방자한 버르장 머리가 고쳐진것 같아요. 옛 말에 선 무당 돌팔이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있지요. 인간이 뭐길래 도대체 인간이 뭐길래 지들이 만든 굴레에 갇혀 그 반경을 벗어나지 못하는 주제들 지들이 뭐길래..... 어둔 하늘 색 만큼이나 차운 겨울비 만큼이나 우리들 마음을 오그라붙게 맹그는 소식들은 앞으로의 삶에 오를수없는 절벽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볼 때 지가 뭔데 우리들 가슴을 이도록 아프게하는지 이해가되지않아요. 내가 누구게요? 여러분은 누구게요? 나나 여러분 모두는 먼저 자신의 안위에 대하여 최 우선에 두지요 그리고 가족 이웃 사회 국가 순이라 맞는것 아니겠어요? 그러나 개개인의 행복은 개개인이 보호 할수 없는것이죠 그래서 이웃과 사회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고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통치자는 국민의 안녕과 행복 추구권과 복지에 통치의 최 우선에 두고 나라를 다스리지요. 옛 왕조 시대에도 통치 이념은 민주국가의 틀과 대동 소이하였지요. 다스림의 최 우선을 民에두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왕은 국가를 경영하였지요. 그런데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사회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하는 짓을 보면 국가는 어디에 가고 經世濟民(경세제민)의 유훈은 사용하고 버린 휴지만도 못한 처지가되고 만것같네요. 북한과 남한의 해결없는 갈등과 이해 관계는 본질을 모르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영문을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이에 대응하는 국가는 앞날을 예측하지 못하는 문제를 내어 답을 쓰고 이같은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원인을 찾기보다는 현상에 급급하고 콜롬버스의 계란보다 해결하기 어려운 오리무중의 문제를 만들어 버렸지요. 어쩌면 그렇게도 구 한 말 그 시대의 역사와 흡사한지 역사는 다시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어느 석학의 이론이 무색하게 그렇게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된답니다. 태평양을 건너 오는 미 항공모함 두척의 위용을 앞세우고 괌에서 발진한 B 52 전폭기 스텔스 F21 모든 전폭기 전투기는 우리 하늘을 가득 메우며 북한에 대하여 엄청난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해 그들이 쏘아 올린 미사일과 수폭에 대하여 무용지물을 만든다는 시나리오. 전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이 땅에 최 첨단 무기로 무장한 가장 강력한 미국의 군사력이 하늘과 땅 바다에 포진하여 일촉즉발의 전쟁 발발 상황을 만들어 가고.... 이는 일차 세계대전 발발 분위기와 매우 흡사하지요.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의 총성 두발이 인류 최대의 불행을 안긴 1차 세계대전이 되리라고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때 유럽은 이미 모든 나라가 둘로 갈라져 동맹을 맺고있었고 동맹이란 사슬로 인하여 한 나라가 전쟁에 뛰어들게되면 줄줄이 엮여 전쟁에 참여하게되는 그 때 터질듯 팽팽한 세력을 형성한 두 세력은 사라예보 사건으로 터지고 말았는데 지금 한 반도 정세는 극도로 불안한 정세와 갈등으로 치닫고있지요 북한을 편드는 중국과 러시아 남한을 편드는 미국과 일본의 상호 군사 안보 조약들 북한 로켓 발사가 빌미가되어 그 동안 미적대던 고고도 미사일 즉 사드 배치는 남한 정부와 미국의 협상은 급 물살을 타고 이제 후보지 결정만을 앞둔 상황이라 하는데요 그 후보지 중 군산이 가장 유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반경 3.5KM 내에서는 인간이 살아가기 힘든 전자파가 발생하여 어디가 후보지가 되든 주민들과 정부의 마찰로 국론은 분열이되고 갈등과 마찰로 수많은 불행이 만들어지겠지요 미사일 부대 창설은 60년대 구 소련이 미국 턱밑 쿠바에 미사일을 심는것 만큼이나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여 어쩌면 그들 국가의 외교 분쟁으로 단절이 되지나 않을까하는 조바심도 가져보네요. 한반도! 지금의 국면은 절제절명의 위기상황 외교의 천재 비스마르크가 살아 돌아온데도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물건 만들어 먹고 사는 나라 전세계가 시장이라고 시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나 달려가 FTA를 체결하고 시장을 개척하여 먹고 사는 나라인데 안보보다 중요한게 먹고 사는 문제인데 국가는 언제부턴가 가장 소중한 이 문제를 잊은듯해요. 일차대전의 원인도 제국주의를 앞세운 강대국들의 시장 쟁탈전이 만든 전쟁이지요. 지금처럼 자본주의가 흔들리고 위기의 상황이 오며는 강대국들은 전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들지요. 그 전쟁의 마당이 제발 우리가 사는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가되지 말기를 두손 모아 빌 뿐이랍니다. 남과 북 안보는 외세의 힘을 빌어서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안보는 우리 힘으로 우리들이 지켜내야 진정한 안보이지요. 외세의 힘을 빌어 안보를 맡긴다면 그건 정녕 진정한 독립 국가 대한 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공허한 구호에 불과한 것이지요. 여러분 ! 과일장수 최서방 나라 걱정이 무슨 힘이되겠슴니까만 한 사람의 바램이 열사람 백사람.... 수많은 사람의 소망이된다면 나랏 일 모두 잘되겟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