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팔다보면,
앞 사람과 비교를 한다.
좋은 것을 다 골라갔으니,
더 달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특이성이 잘 나타난다.
저마다 대장이기 때문이다.
형에게 누나에게 동생이 덤비면,
부모가
그것을 바르게 잡아주질 못해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고스란히 경험을 한다.
형제는 서열이 정해진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분명 형이고, 동생이고, 막내이다.
서열은 정해놓고,
정리 할 수 없다면,
분란이 일어난다.
형만주고, 언니만 예뻐한다고,
동생이 잘못해도, 부모는 맏이를 나무란다.
한번 두 번 동생이 잘못을 해도,
맏이한테 무엇이라
이야기를 한다.
동생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것이 맏이라고,
그런 시간이 지나면,
동생들은 맏이의 눈치를 본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동생은 형을 따르고 의논을 한다.
그러면 어떤 문제도 발생을 하질 않는다.
동생을 나무라면,
형과 같은 위치를 만들어준다.
회사에서도 부서 직원이 잘못을 해도,
부서장을 불러다가 혼을 내야한다.
그러면 위계질서는 스스로 잡힌다.
맏이에게 많은 혼을 내는 이유는,
맏이가 힘을 가져야,
나머지 형제들이 형을 따른다.
이와 같은 법칙을 모르면,
사회에 나와 누구와 비교를 하고,
내가 위인지 아래인지 모른다.
가정에서 나오는 모순을 잡으면,
사회는 스스로 정화가 된다.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내 이웃이 잘 살면,
나는 나의 일 만하면 되지만,
이웃이 가난하면,
우리도 같이 살 수가 없다.
형제들이 잘 살아주면,
다른 형제는 자신의 삶을 살면 된다.
누군가 부족하면,
그때부터 모든 형제들이 분란이 난다.
바르게 성장을 하면,
어려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도,
형이 동생을
바른 길로 이끌어간다.
그러면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부모가 동생들에게 혼을 내는 바람에,
혼동이 되어서,
사회를 살면서 오만 것에 다 부디 치면서 살아야 한다.
정해진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근본을 다시 연구를 해야 한다.
이웃이 잘 살면,
지나다가 물 한잔 마실 수 있고,
이웃이 필요한 물건을 같이 쓸 수가 있다.
사회를 바라보는 관을 넓히면,
그것을 해결 할 실력자가 된다.
모르면 알 수가 없다.
지식인은 누군가 나누어주면, 금방 알 수가 있다.
아날로그는 ,
부모에게 간섭받은 만큼, 어려운 삶을 살아보았다.
이제라도 정리해서,
내어 주어야,
후배들은 두 번 다시 그런 삶을 살지를 않는다.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하는 일들이다.
2023년2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