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밑씻개 어원

[한흥수]

며느리 밑씻개라는 말이

처음 나온 것은 일제강점기 시대였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며느리 밑씻개를  의붓자식 밑씻개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미운 사람이 의붓자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시가 달린 풀을 밑 닦을때 쓰라고 내 밀었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미워하는 존재가 며느리로 비춰져

일본 학자들이 며느리 밑씻개라는 우리나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슬픈 이름 이네요.

일제 강점기때 나온 말이긴 하지만 일본이 먼저 인지

아니면 한국이름이 먼저 인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본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흉한 이름을 우리가 먼저 짓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며느리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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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밑씻개

서울 청담동 주택가에서 꽃 핀 며느리밑씻개(2009년 7월)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석죽목
과:	마디풀과
속:	여뀌속
종:	며느리밑씻개

학명

Persicaria senticosa
(Meisn.) H.Gross ex Nakai (1919)

며느리밑씻개(문화어: 사광이아재비)는 마디풀과에 딸린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원산이며 중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도 서식한다.

목차

[숨기기]

• 1 이름
• 2 생태
• 3 쓰임새
• 4 사진
• 5 주석
• 6 참고 자료
• 7 바깥 고리

[편집] 이름

치질 예방에 쓰인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화장지과 귀하던 시절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여 부드러운 풀잎 대신 가시가 있는 이 풀로 뒤를 닦도록 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1] 며누리밑씻개·가시덩굴여뀌라고도 부른다.

[편집] 생태

길가나 빈터 같이 습한 곳에서 덩굴져 자란다. 며느리배꼽과 닮았는데, 잎자루가 잎몸 밑면에 붙는 며느리배꼽과 달리 며느리밑씻개는 삼각형 잎몸의 밑변에 잎자루가 붙어서 구별한다. 길이 1-2m쯤 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는 네모진다. 잎자루와 줄기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아래를 향해 많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삼각형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모여 핀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이 연분홍색이며, 꽃잎은 없다. 열매는 둥글고 끝이 뾰족한데 며느리배꼽과 달리 광택이 나지 않으며 검게 익는다.

[편집] 쓰임새

어린잎을 살짝 데치거나 생채를 나물로 무쳐 먹는다. 된장국 따위의 국거리로 쓰고 가루를 묻혀 튀김을 해 먹는다.^[1]

[편집] 사진

[씨이제이]

배워갑니다 ~

[한흥수]

식물 곤충명이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이 애석합니다.

[민범식]

이제는 자원의 가치를 알게 되었으니...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생물을 밀반출하기 어려울겁니다.

[그런가]

매우 슬픈 어원이네요..

[스머패트]

에? 일본이 이름을 지은건가요???
이뤈 그 사실을 이제 알았네요!

[생감이]

헙~먹기도 하는군요. 음..,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