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문회장입니다.
지난주 토요일(5/6) 나들길(둘랫길)걷기와 음악회 행사는
산악대장님도 감사의 인사말씀으로 가름 하셨습니다만
대월초 재학생,학부형님,
대월동문님은 물론 연주를
해주셨던 인뮤직앙상불팀까지 이번 행사에 많이 칭찬도
해주시고
수고를 치하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을텐데
그 응달것 추석여서
보지 않으시고
일부러 좋은 것 잘한 것만
기억해 주시려는 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희 임원진 애쓴 점은 많이
칭찬도 치하도 받았지만 ~
꼭 누가 알아주어서도 아닌데
저희 운영진이 도착하기 전부터 현장을 다녀오시며
걱정해 주신분,
가게 문을 닫고 나와서
시작전 부터 끝날때까지 후배들 독려하며 마무리 하신분,
신랑 운전시켜와서 끝날때까지 신랑과 함께 애써 주신분,
기름냄새 지독히 견디며 세시간 네시간 서서 부침개 부쳐주신분, 집에서도 그렇게 하실까요.
쓰레기봉투에 작은발 꾹꾹눌러 치우신분, 밤새 삶고 볶고
버무려서 팔빠지게 들고 오신분, 비 추적추적 내려도 우비도 안쓰시고 이층까지 150분 음식물
의자 탁자 말없이 날라주시고
식사도 못하시고 가신분,
행사가 끝나고 다시 의자 탁자 다시 1층으로 날으시고 강당바닥 싹싹 닦고 쓰레기까지 말끔히 치우시고
우리 운영진 고생했다며
어깨 두둘겨 주신
선배님 후배님
우리는 이번 행사를 이렇게
치루었습니다.
이 분들께 저는 감사의 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음악의 선율에 소프라노의
가창에서 감동을 받지 못했지만
저희 대월동문의 이런 따뜻한
손길과 다정한 눈길과 진한 우애 때문에 감동했고
크게 마음이 움직입니다.
몇 번이라도 고맙다고 고개숙여 허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직접적인
금전과 물품으로 도움을 주신
조명선 전임 동문회장님,
황찬욱 전임 동문회장님,
10회 이근봉 동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대월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달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조명선 전임 동문회장님께서
하모니카 200개를 증정하셨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전교생 한테 나눠 주시고
또 남은 것은 학교에 비치하여 음악 교재용으로 할용하신다
말씀하셨습니다.
2023년은
특별한 이린이날일 것이라고
꼭 전달해 달라 하셨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어떡합니까?
제가 사려가 짧아서 감사인사를 챙기지 못한 분들께는
용서를 구합니다.
나중에라도 다시 생각나서
앗차 할 때 .
그때 다시 감사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대단하고 월등한 대월인!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문회장 황용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