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낼은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이다
잠이 잘 안와서 뒤척대다
두유만들고 간식 챙겨서 출근한다
아~~죽것네
땅 에 발닿는순간 ,더워 주거 ㅠ.ㅜ
사무실 도착하니 어제 못 치우고 퇴근해서
난리도 아니다 욕나오네 ㅎ
하나하나 찬찬히 치우고 다행이 일이 많지않아서
놀면서 했다
빈통 석고 채우고 쓸고 닦고
두유 마시고 또 마시고
그렇게 오전은 가고 오후에 일도
몇개없다 그래도 시간은 1시 30분이네
퇴근하자
어느집 담장에 늦은 능소화가 눈에 걸렸다 ㅎ
더워도 이쁘니까
계란 한알 먹으며 뚝섬으로
청소중이네 ㅎ
바구니가 헐렁하다
푸어링 해서 일하고 남는시간
모델정리 다해주고 골드 기사꺼도 해주고
남 일만 잔뜩했네
저녁때 대여섯개 드온거 하고
장한평 가려는데 덴처쌤 전화온다
출근하느냐고 가는중이라고 이야기 하고
도착하니 다들 퇴근하네
얼마전 새로온 쌤 그만뒀다네
전화도 스피커 폰으로 시끄럽게 받는다네 ㅎㅎ
오래 못 있겠다 싶더니 ㅎㅎ
다 퇴근하고 혼자
야채랑 과일이랑 챙겨먹고 일 다 하고
문단속 잘하고 퇴근중 버스 일기다
김스방 델러온다고 전화왔는데
노선버스가 틀려서 집으로 가라했다 ㅎㅎ
낼은 영이랑 부산이다
더워서 구경 잘 할수 있으려나 ㅠ.ㅜ
그래도 잼날거야 ㅎㅎ
긍정의 힘이 있으니까
오늘도
한가하게 탈없이 마무리 감사하다
행복할 내일을 기다리며 ㅎ
카페 게시글
현이방
8월 14일 수요일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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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24.08.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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