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탈피신공의 대표주자.
예전에 박근혜가 중심이 된 친박세력이 자신들은 이명박의 친이세력과 완전히 다르다며
탈피신공을 써서 먹힌적이 있다.
국정실패 심판론이 기세등등하던 MB정권말기 시절...
이들은 탈피신공을 씀으로써 자신들은 MB세력과는 완전히 다른 무엇이라며 주장하고 나섰고,
정말 어이없게도 국민들한테 이게 먹혀들어감으로써
새누리당 국정실패 심판론은 이명박심판론으로 변질되었고
이들은 대선에 다시 성공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때 완전히 재미가 들린걸까?
이번엔 또 새누리의 일파가 자신들은 친박과는 완전히 다른 그 무엇이라며 주장하고 나선다.
속칭 바른정당이라는 것...
말뿐인 사과말고는 그 어떤 행동도 따르지않고 하는 작태들도 껍질만 바꿔썼을뿐
달라진 것이 없다.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 좀 일찍 부각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새누리를 뛰어나갔다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버릴 뻔했던 남경필은
국민들의 촛불집회를 통해 표출된 분노의 민심으로 소위 비박이 다 뛰어나감으로써
한숨을 돌리긴 했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선에까지 자기 이름을 들이밀려고 한다.
뭐.. 그것까지는 그런대로 이해해줄만도 한데 이 사람이 오늘 주절거리는 말을 보면
참 가관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72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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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남경필 경기지사는 23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엄청난 잘못에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박근혜 대통령, 친박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난했다.
그는 "문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노무현 정부의 요직을 거쳤다. 노무현 정부의 실패와 노 전 대통령의 비극에 책임이 없을 수 없다"며 "그런데 한 마디 해명도, 반성이나 사과도 없다. '과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식"이라며 비판했다.
남 지사는 "(문 전 대표는) 자신만의 생각이나 철학, 비전도 없다. 그러다보니 사드 배치 문제에서 보듯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 한다"며 "노 전 대통령의 후계자라는 것 말고는 '문재인 표 브랜드'가 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친박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난했다.
헐... 탈피신공을 쓰더니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렸나보다.
자신이 아니라 문재인이 박근혜랑 똑같단다.
이분.. 자신이 경기도 지사에 출마할 때 했던 말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10일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에 선출된 남경필 의원은 “반드시 승리해서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내고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몸이 부서져라 생명을 다 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8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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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
자신이 몸이 부서져라 생명을 다해서 지키겠다는 박근혜를 다시 헌신짝 처럼 버리고
조롱하더니...그 박근혜와 문재인이 똑같다고 주장하는 이 사람..
진정한 꼴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첫댓글 애비 덕에 정계입문한 주제에
수신제가도 못한 자가..무슨 개소리를 해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