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본문: 열왕기하 11장 1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놀라운 섭리 가운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면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온전히 성취해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랜 기다림을 참고 인내하면서 철저히 준비하고, 지혜와 능력으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가의 모든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2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아스가 죽임당하지 않게 하려고 왕자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3 요아스는 자기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6년 동안 숨어서 지냈고 그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습니다.
4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불러들였습니다.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들이 맹세하게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왕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5 여호야다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할 일은 이렇다. 안식일에 당번을 나눠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6 3분의 1은 수르 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라. 이와 같이 너희는 왕궁을 철저히 지키라.
7 안식일에 임무를 쉬는 너희 가운데 두 무리는 왕을 위해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라.
8 너희는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 주위에 둘러서서 왕을 호위하라. 누구든 너희 대열에 다가오는 사람은 죽이라. 너희는 왕이 드나드실 때 왕께 가까이 있으면서 왕을 지켜야 한다.”
9 백부장들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그대로 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부하들과 임무를 쉬는 부하들을 이끌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갔습니다.
10 그러자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다윗 왕의 창과 방패들을 백부장들에게 주었습니다.
11 호위병들은 손에 무기를 든 채 왕을 둘러싸고 성전 오른쪽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섰습니다.
12 여호야다는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왕의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삼고 박수를 치며 “왕께 만세!”라고 소리질렀습니다.
13 아달랴는 호위병들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갔습니다.
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는 왕이 관습대로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 이는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하고 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리하여 그들은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지나갈 때 붙잡아 거기에서 죽였습니다.
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19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21 요아스가 왕이 됐을 때 그는 7세였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가의 모든 사람을 다 죽였음
(2v)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 도망쳐 나왔음. 그리고 요아스가 죽임당하지 않게 하려고 왕자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음
(3v) 요아스는 자기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6년 동안 숨어서 지냈고 그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음
(4v)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불러들였음.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들이 맹세하게 시켰음. 그러고는 왕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음
(5v) 여호야다는 그들에게 너희가 할 일은 이렇다고 하면서 안식일에 당번을 나눠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라고 말했음
(6v) 3분의 1은 수르 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라고 하였음. 이와 같이 너희는 왕궁을 철저히 지키라고 하였음
(7v) 안식일에 임무를 쉬는 너희 가운데 두 무리는 왕을 위해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라고 하였음
(8v) 너희는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 주위에 둘러서서 왕을 호위하라고 함. 누구든 너희 대열에 다가오는 사람은 죽이고, 너희는 왕이 드나드실 때 왕께 가까이 있으면서 왕을 지켜야 한다고 하였음
(9v) 백부장들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그대로 했음. 그들은 각각 자기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부하들과 임무를 쉬는 부하들을 이끌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갔음
(10v) 그러자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다윗 왕의 창과 방패들을 백부장들에게 주었음
(11v) 호위병들은 손에 무기를 든 채 왕을 둘러싸고 성전 오른쪽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섰음
(12v) 여호야다는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왕의 아들에게 주었음. 그러자 사람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삼고 박수를 치며 왕께 만세라고 소리질렀음
(13v) 아달랴는 호위병들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갔음
(14v)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는 왕이 관습대로 기둥 곁에 서 있었음.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음.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약이라고 외쳤음
(15v)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고 명령했음. 이는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고 말해 두었기 때문임
(16v) 그리하여 그들이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지나갈 때 붙잡아 거기에서 죽였음
(17v)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음.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음
(18v)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음.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음.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음
(19v)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들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음
(20v)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음.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음
(21v) 요아스가 왕이 됐을 때 그는 7세였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달랴가 왕의 후손들을 다 죽임으로써 다윗 왕조는 위기를 맞이하는 듯 보였으니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섭리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숨겨두시고,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해 주셨음(1~3v)
2.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육 년을 숨어 있었는데 일곱째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반역을 도모하면서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아달랴를 제거하였음(4~16v)
3. 위기에서 벗어나자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하였고, 바알 신전을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이면서 개혁을 시도하였고, 유다에 기쁨과 평화가 찾아왔음(17~21v)
* 본문의 정리: 아하시야가 죽자 아달랴는 다윗 왕의 후손들을 모두 멸절하려고 하였으나 여호세바는 가까스로 요아스를 숨기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숨깁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7년째가 되는 해에 반역을 도모하여 아달랴를 제거하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운 후 유다에는 기쁨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 가운데 당신의 약속을 지키시고, 성취해 가신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아달랴 vs 여호세바
a.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가 죽자 스스로 왕이 되어 왕의 자손들을 멸절하려고 하였고, 여호세바는 요아스를 몰래 빼내 숨겨 키웠음
b.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하시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하심
2.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한 치밀한 준비
a. 제사장 여호아댜는 아달랴 대신 요아스를 유다의 왕으로 세우는 일을 추진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였음
b.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이루어 가기 위해 오랜 기다림까지도 인내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야 함
3. 개혁을 단행하는 여호야다
a.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세운 후 개혁을 단행하면서 우상을 파괴하고, 바알의 제사장들을 제거하였음
b.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면서 참된 기쁨과 평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섭리 가운데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고, 성취해 가십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사람들을 예비시키시고, 당신의 섭리를 통해 당신의 언약이 지속되게 하시고, 참된 기쁨과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오랜 기다림까지도 인내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게 하시고, 당신의 뜻과 계획에 동역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자!!!
-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오랜 기다림까지도 인내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는 도구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참된 기쁨과 평화를 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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