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근본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의 그 빛으로 하나 되어 참 사람의 이치를 회복하게 되면 근본 하나님께서 거하실 몸 된 성전으로 깨어나게 될 것이다. 다만, 참 생명의 이치에 도달하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에 도달하지 않은 자가 기도한다고 봉사한다고 헌금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기의 만족과 자기의 필요를 찾아 종교생활에 매이게 되면 무엇을 주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할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의 생각이 허망해졌다고 하였다(롬1:21).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생각(몸과 마음)으로 살면 허망해지도록 하나님께서 버려두신다는 것이다.
근본 하나님의 표현체로 살아야 할 인간이 자기 생각에 매여 있으니까 허망해 지는 것이다. 근본 하나님께서 버려두신다는 것은 깨닫기까지 기다리신다는 것이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참 사람의 근본을 회복하기까지 끊임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 생각에 매여서 살다보면 목표가 없어지고 갈 곳이 없어져서 갈팡질팡하게 된다. 무슨 문제가 있어도 그 문제를 해결할 지혜가 없으니 자신의 요구만을 위하여 종교적인 하나님을 찾게 되는 향방 없는 달음질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근본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진리)의 말씀에 바로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길을 가는 것이 근본을 회복한 참사람의 길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