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Kopino) 또는 코리노이(Korinoy)는 필리핀의 혼혈아로, 한국과 필리핀의 혼혈아입니다.
필리핀 성 관광에 있어 증가하는 한국 남성의 인기는 약 3만 명의 코피노를 탄생시켰습니다. 2005년 ECPAT 국제회의의 필리핀 대표단은 코피노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대표단에 따르면 한국 아버지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대부분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한국 남성들은 그들의 아이와 필리핀 여자친구를 포기합니다. 세부에 위치한 코피노 재단에 따르면, 현지 한국인 사업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메트로 마닐라의 케손 시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85~90%의 어머니들이 술집 여종업원으로 일하거나 외국 손님들과 함께 사창가에서 일을 합니다.
게다가, 이 문제는 한국 남성들의 잘못된 성 문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한국 남성들은 어학 연수나 성 관광을 위해 그리고 필리핀 여성들과 책임을 지지 않고 즐긴다는 이유로 필리핀에 갑니다. 낙태를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종교 문화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은 이 아이들을 낳습니다. 또한, 코피노들은 최근 국제 사회에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3만 명의 코피노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졌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오래 전에 일본과 미국인들에게 성희롱을 당했지만, 한국이 부자가 되어가는 지금, 한국 남성들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의 어머니와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한국 시민권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2003년까지만 해도 그들은 1,000명 미만으로 여겨졌고, 2003년부터 2008년까지 9,000명이 더 태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 남성에 대한 필리핀 사람들의 인식은 악화되었습니다.
이에 대전 이주노동자지원센터 등 한국 NGO와 코피노아동센터 등 현지에 설립된 NGO들이 필리핀에 지사를 설립해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