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한국전쟁 참상의 가슴아픈 달입니다,
누구를 위한 민족상잔(民族相殘)인지도 모른체 총부리를 겨누었던 6,25는 우리민족 뿐만아니라 유엔 참전국들 에게도 참으로 가슴아픈 참상인 것입니다,
나라사랑이 절절하여 이 나라를 지키려다가 순국한 국군장병과 상이 용사들,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며 참전한 유엔 22개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땅에 뿌렸던 붉은피~그들이 흘린 피가 이 강산을 적셨고 그 피가 아직 마르지 않은 나라의 후손으로 살면서 우리모두는 그들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노래를 끊임없이 불러야 마땅합니다,
73년전 6월에 피흘린 그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땅에 그와 같은 참상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자유와 평화의 초석위에 번영하여 세계속에 우뚝선 대한민국,''이슬"같은 은혜에 그저 감사한 마음 가져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우리는 호국영령들의 명복을빌며 경근한
마음으로 찿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을 시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한낮의 뙤약볕 아래 우리 공연단은 거리낌없이 24명이 모여 뜨거운 가슴의 열정을 쏟았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이숙청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특히 몸살에 컨디션이 좋지않은데도 나오셔서 도움주신 박정희 동아리 감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참고로 다음공연은 6월23일(금) 대공원동문 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보고자 김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