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神佛山] 1,159m
신불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산으로서, 영남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영남알프스는 신불산과 함께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준봉들이 겨울이면 눈덮인 알프스의 고봉들과 비슷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신불산은 간월산과 영축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신불산의 동쪽은 절벽이고, 서쪽은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영남알프스의 드넓은 초원인 간월재와 신불산 억새평원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영축산 등 영남알프스의 고봉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영남알프스의 가장 대표적인 풍경은 가을철 드넓은 초원위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이다.
그 중 간월산과 신불산 중간에 위치한 간월재와 신불산과 영축산 중간에 위치한 신불평원의 억새밭은 그 풍광이 이국적인 청취를 풍기며 전국최대라고 할 수 있다.
협곡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지면서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억새 등으로 인해
1983년 간월산과 함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간월산[看月山] 1,069m
간월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속해 있는 산으로서, 북쪽으로 능동산과 남쪽으로 신불산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약 1,500여년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달을 보는 산'이라는 뜻이다.
무박산행시 배내고개에서 시작하여 간월산을 간다면 이름에 걸맞게 새벽달을 보면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영축산[靈鷲山] 1,081m
영축산은 경남 양산시와 울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신불산 남쪽에 위치해 있다.
영축산이라는 이름은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예전에는 취서산(鷲栖山), 축서산, 영취산 등으로 불리어졌으나
2001년에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영축산으로 통일시켰다.
[인기명산 - 26위]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영남지역 억새명산의 상징인데, 신불산의 신불평원의 억새는 영남알프스 억새를 대표한다.
신불평원의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에 가장 인기가 있으며, 이른봄 나들이 산행으로도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으로 능선에는 광활한 억새와 바위절벽, 완만한 지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작천계곡, 파래소폭포 등이 있고 1983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0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밤 10시 40분 (1번 출구가 아닙니다.)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0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밤 11시 2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0월 15일 저녁 8~9시 전후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극락암-통도사
-주차장 (약 18km)
B코스: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백련계곡 (또는 영축산-함박등)
-청수골 (약 12~16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9,9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35,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회비 입금후, 글쓰기로 좌석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아침+점심도시락 / 약 8~9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렜,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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