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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가는길
 
 
 
카페 게시글
한티가는길 후기 아카시아 피는 봄날 걸었던 5-4-3-2-1
carpediem 추천 0 조회 1,113 18.08.09 14: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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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09 19:29

    첫댓글 생생한 감동의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한티에서 가실까지...
    역으로 보는 풍경들... 참 아름답지요.
    석양이 넘어가는 시간... 금낙정과 쌀바위에서 보는 풍경은 넋을 잃게 하지요...
    다시 또 걷고 싶은 길이네요.
    이번 가을에 다시 전구간을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두손 모읍니다.

  • '다른 사진일거다' 라고 하신 금낙정 밤에 하신 말씀을 꼬깃꼬깃 기억의 호주머니에서 만지작 대고 있었는데...
    이런 사진들이었네요...
    먹먹하게 할 말이 없네...
    더 보탤 말이 없는 길사진...
    기량이 빼어 난 사진묶음으로서 보다는... 길시간의 묶음... 숨이 막힙니다....
    다르네요... 말씀하신대로.... '다릅니다'....
    더이상의 한티 길안내 사진이 있을 수 없는....
    기교하지 않는 소박하고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이 길에 대한 깊은 천착이 순박한 사진묶음 다발 속속들이
    새벽이슬처럼 반짝이며 박혀 있는... 이렇게 사랑하며 몰두하고 정진해야 한다는....
    이 길을 바라 본 이때껏의 제 시선을 부끄럽게 만드는 이 질타를 어찌 감당할지

  • 18.08.10 23:49

    역시!!!!
    사진을 보면서 심장이 쿵쿵쿵 빨리 뛰기 시작했어요.
    올해 역순으로 걷는 것이 소원인데 그것도 제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기다리는 중이었거든요.
    뻔히 아는 길인데 낯선 느낌이 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에 걸을 때 참고할게요.

  • 보는내내 봄길을 함께 걷는듯 하였습니다.
    교육팀장님이 느끼신 감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한동안 한티길을 걷지 못한듯 해서
    내내 미안키도 했는데..
    팀장님 덕분에
    오늘 아침 한티 전구간을 가뿐히 날아 걸어 봤네요^^

    날씨가 한풀 꺽이면 저도 다시 걸어봐야겠습니다.^^

  • 18.10.01 23:59

    거꾸로....가시다니....ㅎ 대단하십니다...마음 과 몸이 따로 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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