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서달산(西達山) 179m 서울 동작구
■산행일자: 2024년 5월 3일(금요일)
■산행일정: 화서역 출발(09:25)- 동작역 도착(10:11)- 산행 시작(10:15)- 서달산 도착(10:57)-달마사 도착(11:16)- 흑석역 도착(12:01)
■산 행 기
서울 서달산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품고 있는 뒤산
돌이 많이 난다고해서 재강굴산이라고도 한다.
동작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계단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서 둘레길이 이어진다.
둘레길 오른쪽으로는 울타리가 쳐 있고, 그 아래쪽에 현충원이 자리 잡고 있다.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지고 휴식공간과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둘레길이다.
산 정상에는 길 안내판이 몇개 있었고, 서달산 정상 표지석과 銅雀臺 전망대가 있어 여기에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였다.
계속 내려오니 달마사 입구가 있어 이곳으로 들어가 달마사를 둘러보았다.
한강과 남산이 선명히 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달마사를 나와 지금까지 따라온 철조망옆 산속 길을 따라 동작역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달마사 바로 아래는 큰 도로가 접하고 있었다.
이길이 산길이 아니라 다시 달마사로 올라가면서 봐도 울타리는 있는데 둘레길이 달마사에서 끝이난다.
어쩔수 없이 달마사 비탈길로 내려와 조금전 왔던 큰 도로로 하산하였다.
달마사부터는 산에 접근하여 아파트가 많이 있어 실제로 산을 통하여 동작역으로 가는 둘레길은 달마사에서 끝이 나고 서달로 2길로 길이 이어진다.
오늘 걸어온 길은 동작역 3번 출구에서 부터 현충원 상도출입문까지인 현충원길을 따라왔으며 현충원 상도출입문에서 서달산과 달마사를 거쳐 서달로 2길을 따라 흑석역까지 산행을 한 것이다.
이곳 주변에는 7개의 둘레길과 현충원 내부 순례길 1곳이 둘레길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걷기좋은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곳 주변의 둘레길은 1코스 고구동산길(배수지 공원~ 현충원 상도출입문), 2코스 현충원길(현충원 상도출입문~ 동작역), 3코스 한강나들길(동작역~ 노량진역), 4코스 노량진길(노량진역~ 신대방 삼거리역), 5코스 보라매길(신대방 삼거리역~ 보라매역), 6코스 동작마루길(신대방 삼거리역~ 현충원 상도출입문), 7코스 까치산길(백운고개 생태다리~ 사당역)과 현충원 내부 순례길(현충원 상도출입문~ 현충원 사당출입문)이다.
동작역에서 시작하여 서달산 둘레길 따라 흑석역까지 6.43km 거리
약 1시간 50분간 빠른 걸음으로 워킹을 마무리 하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