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3일차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에서 터보젯을 타고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 입니다.
아침 9시 터보젯 표를 국내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현지에서 구매 하는것 보다 저렴합니다.
마카오도 별도의 나라 이기 때문에 출국 수속과 마카오 에서 입국 수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발시간 보다 30 ~ 1시간 정도 일찍 도착 하여야 합니다.
구룡반도의 차이나 페리 터미널은 캔튼 로드 끝부분쪽에 황금색으로 외부가
장식된 건물 입니다.
이번 페리 터미널에서 알게된게 우리는 지하층 표시를 B1F,B2F등 B로 표시
하는데 이곳은 UG ,G, LG로 표기하여 햇갈려서 매표 창구 찾느라 시간이
허비 되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바우처를 교환하여 표를 받고 대기하다 입구 전광판에 표시가 되면
출국수속을 받으러 들어갑니다.(필히 여권이 필요함)
출국수속후 들어가면 면세점도 있습니다.
출발 5분전이 되면 터보젯을 타러 입장을 할수 있습니다.
* 캔튼로드 삼거리에 외부가 황금색 빌딩이 차이나 페리 터미널 입니다.
* 매표 창구 전경.
* 빌딩 기둥의 층별 안내판 ( 지하층 표기가 우리와 틀리지요)
* 출국 수속을 받으러 들어가는 입구.
* 바우처와 교환한 마카오행 표.
* 면세점의 어마어마 하게큰 양주병들.(좌측의 여행 캐리어와 비교)
* 터보젯을 타러 갑니다.
* 터보젯 내부 모습.(울릉도 갔었을때 타던배의 크기 보다 조금 큰 느낌)
*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에서 보이는 스카이100 빌딩전경.( 오늘도 역시 하늘은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립니다.)
* 지나치는 터보젯 모습.
* 마카오 가는길에 보이는 리조트 풍경.
* 등대도 보입니다.
드디어 마카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입국수속을 하고 나와서 세나두 광장으로 가기위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행
(카지노 고객들을 위한 무료 셔틀 버스임) 셔틀 버스를 타러 지하도를 건너면
주차장에 각 호텔 무료 셔틀 버스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습니다.
각 호텔 카지노에서 나온 젊은 여자 직원들이 카지노 쿠폰들을
나눠주면서 버스 안내를 해줍니다.
세나두 광장에 가기위해 제일 가까운 그랜드 리스보아 셔틀버스를 선택하여
초록색 미니버스를 탑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직원들이 나와서 반겨주면서 카지노로 안내를 하는데
안가고 그냥 돌아서서 세나도 광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미안 하긴 한데...)
세나두 광장 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이곳 마카오 날씨도 홍콩과 같이 무덥고 습합니다.
가는길에 은행이 보여서 환전을 하려고 들어가서 미화100달러를 내미니 얼마나
꼼꼼하게 여러번 살피고 위조 지폐 감별기에도 3~4번씩이나 넣고 ...
좀 기분이 얺짠습니다.
위조 달러 인가 확인하느라 그런가 봅니다.
미카오 화폐는 파타카 라고 하는데 홍콩달러도 1:1로 계산하여 통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는 1.3: 1 정도 인데 조금 이라도 아끼려고 오늘 사용할 정도의 돈을 파타카로
환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나두 광장으로 갑니다.
* 멋진 건물이지요 .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입니다.
* 마카오에 도착한 터보젯.
* 마카오 입국수속을 받기 위해 입국장으로 갑니다.
* 마카오 페리 터미널 내부 모습입니다.
* 터미널을 나와 지하도를 건너면 카지노와 호텔 버스 전용 주차장이 나옵니다.
* 그랜드 리스보아행 초록색 미니버스.
* 가는길에 보이는 마카오 빌딩들.
* 분위기는 홍콩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 카지노 도시 다운 풍경들 입니다.
* 포루투칼 식민지여서 포루투칼어와 한자 공용어로 사용 .
*멀리서도 보이는 웅장한 자태네요.
* 여기는 리스보아 호텔.
* 세나두 광장으로 가는길 풍경.
* 직선 거리로 10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