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연중28주 월요일 강론>
<루카11,29-32>
그때에 29 군중이 점점 더 모여들자예수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30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32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III.마음을 다하여 : 감성 계발
마음은 감성의 처소이다. 마음에서 꿈의 세계가 펼쳐진다
감성 계발은 창조적인 인생의 열쇠이다
감각, 직관, 상상의 영역 우뇌
우뇌는 무한한 창조력의 공간이다+
7.우뇌에 숨은 블루오션을 찾으라
우뇌의 잠재력
1)필자의 독서법
필자는 책을 많이 그리고 빨리 읽어서 새로운 정보를 한 보따리 얻어옵니다.
필자가 가장 공들여 이성적인 좌뇌로 꼼꼼하게 읽는 부분은 책의 서문과 목차 그리고 에필로그 입니다. 일단 이렇게 하고 나면 우뇌로 글의 전체 윤곽이 짐작됩니다.
책의 본문을 읽을 때는 감성적인 우뇌를 활용하여 대각선으로 읽되 한눈에 들어오는 단어들을 순간적으로 연결시켜보면 그 페이지의 글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지 아닌지 금새 판단됩니다. 그리고 핵심문장이 어디에 있는지 육감적으로 짚어낸다. 그 대목은 이성적인 좌뇌를 활용하여 ‘줌인(zoom in)’ 시켜 확실하게 읽고 넘어갑니다. 그 대목의 이해는 방금 한눈에 들어왔던 단어들과 연결시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 몇 초 안에 이루어집니다.
물론, 이런 독서법의 위험과 한계가 있을 것이지만 의외로 효율적이며 과학적이기도 합니다.
두뇌생리학적으로 말하자면, 이 독서법은 ‘우뇌’를 많이 활용한 독서법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서문, 목차, 에필로그 그리고 핵심 문장을 ‘줌인’ 시켜 읽는 것은 ‘좌뇌’ 독서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모두 ‘우뇌’의 연상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시킨 독서법인 것입니다.
2)우뇌를 잘 활용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의 기억 체계는 현재의 기분과 일치하는 과거의 사건들을 회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기분 일치 가설(mood congruity hypothesis)’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충만해 있을 때, 우리의 기억체계는 곧 납부해야 할 세금이나 직장에서의 해고에 대한 불안 등을 떠올리지 않는 다는 겁니다.
시큼한 살구나 매실을 떠올리면 저절로 침이 분비되는 등 우뇌는 본능과도 연결됩니다. 또한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우뇌가 감정의 처소로서 우리의 기분을 관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우뇌가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되면 소위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도파민은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특별히 고도의 정신기능과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지요. 따라서 우뇌는 창조성과 고도의 정신기능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3)우뇌의 상상력이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상상력은 우뇌가 지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인생에서 상상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상상력이 뛰어납니다. 나폴레옹은 “상상력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했지요.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라는 자서전에서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회장은 한 이탈리아 도시의 거리를 거니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열정과 낭만적인 분위기와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 찬 가로변의 작은 카페를 머릿속에 그렸다고 합니다. 슐츠는 일상적인 상품인 커피를 상상력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는 기회를 포착했던 것이지요. 그는 말합니다. “우리가 만일 상상력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자주 찾는 스타벅스 커피점은 이탈리아에서의 낭만적이고 행복한 경험과 도심 속의 에스프레소 커피 가게, 그리고 쇼핑센터를 복제해 놓은 듯한 슐츠 회장의 상상적 노력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18-120)/
4)천재들은 우뇌로 생각한다
인류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은 우뇌의 능력을 발휘한 사람들입니다.
위대한 발명가들의 공통점을 보면 논리보다 이미지를 캐치하여 업적을 이룬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논리는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중 한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그는 이미 500년 전에 증기선, 헬리콥터, 잠수복, 엘리베이터, 자동차, 굴착기, 낙하산, 망원경 등을 상상해 냈습니다.
에디슨 역시 학교에 입학한 지 3개월도 못 되어서 ‘바보’로 낙인찍혀 학교를 그만둔 학습장애아였지만 전등, 전축 등 많은 것들을 발명하여 특허만 해도 1,093개를 받아 기록적인 업적을 세웠습니다.
벤젠의 구조를 밝힌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의 경우는 꿈 속에서 뱀이 꼬리를 물고 빙빙 도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원자의 모형을 최초로 고안한 톰슨은 수박씨가 그에게 원자핵의 이미지로 영감을 준 것입니다.
5)마음을 성형하는 의사 이야기
1940년대 미국의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는 상담중에 똑같은 얼굴의 상처에 대해서 어느 독일인의 경우는 그의 얼굴에 큰 칼자국이나 있었는데 그 자신은 그것이 용감한 결투에 따른 영광스런 상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반면에 어느 미국인 세일즈맨은 교통사고로 입은 얼굴의 상처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하였고 그것이 그의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몰츠는 이 관찰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겪으면서 나는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45년 무렵 나는 성형 수술 상담을 요청한 수많은 사람들이 수술 이상의 어떤 것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중 몇몇은 수술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들을 단순히 코, 귀, 입, 팔이나 다리를 수술받아야하는 환자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환자로 간주하는 경우, 나는 그들에게 수술 이상의 어떤 것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심리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얼굴을 성형하는 방법과 함께 감정상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그리고 그들의 신체적 외모를 바꾸는 것뿐 아니라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었다”(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에서)
자아 이미지가 각이되어 있는 영역이 바로 우뇌입니다. 물론, 우뇌에 그려진 이 자아 이미지는 좌뇌에 각인된 자신에 대한 생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뇌에 그려진 자신에 대한 이 밑그림의 영향력은 앞서 몰츠가 진술한 바와 같이 대단히 크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21-122)/
상상하면 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상상하면 기대로 연결되고, 기대하게되면 반복된 상상이 일어나고, 그것은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로 넘어가서 결국 그것을 이루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이 느껴져서 90이라는 무의식의 힘이 작동되어 저절로 그것을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의 청중 역시 상상합니다.
그분을 반대하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오만한 태도로 증명하라는 듯 요구하지만 그들의 상상은 예수님을 함정에 몰아 넣고 죽이려는 상상입니다.
반면에 그분을 받아들이는 청중들은 이집트를 탈출할 때에 일어난 또는 엘리야가 일으킨 기적들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 입장에서는 둘다 정화되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이적을 일으키기를 거부하십니다. 예수님의 존재가(루카11,30), 복음을 선포하시는(루카11,32) 그분 자신이 표징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지 않는 동시대인들과 솔로몬과 요나의 말을 받아들인 옛날의 이교인들을 대조시키십니다.
징표가 되는 여러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께서(루카7,22; 11,20), 이 세대가 한 가지 “표징” 밖에(또는, 마르8,12에서처럼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역설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기적들은 모두 그분의 존재와 그분의 구원 행위를 가리키는 단 한가지 표징인 것입니다.
요나의 “바닷괴물 뱃속”에서 사흘의 표징이 사람의 아들의 “땅 속에” 머무르실 사흘의 표징을 예시해줍니다.
솔로몬 임금은 성서에서 “지혜’의 화신과 같은 존재입니다(1열왕3; 5,9-14).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솔로몬보다 더 지혜로우시다는 것입니다. 루카는 특히 예수님의 “지혜”를 강조하고(루카2,40.52; 21,15).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도 솔로몬의 즉위식을 상기시킵니다(루카19,35-38)
세례자 요한은 메시아를 준비하는 역할 때문에 요나를 비롯한 다른 모든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었고(루카7,26-27), 예수님께서는 더더욱 그러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기도와 정화를 통해 주님께서 주시고자하는 그분의 존재와 구원행위를 선물로 받기위해서 기도와 정화가 필요합니다.
1)기도 :
우리가 매일 복음을 10번 읽는 것은 좌뇌의 역할이요, 그것을 영화처럼 상상하는 것은 우뇌의 역할입니다. 영화처럼 상상할 때 영적인 오감이 다 활용되는 것이며, 그 때 만난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묵상이 끝난 후에 30초에서 1분 동안은 침묵으로 머무르며 우리의 지성을 넘어서 그분의 영역에서 해주실 것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정화:
일상의 삶에서도 우리는 동물성, 인간성, 신성의 통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기도중에 영화처럼 상상해서 영적인 오감으로 만났던 예수님의 이미지를 그대로 삶에서 만나고 말씀드리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uke11,29-32>
29 While still more people gathered in the crowd, he said to them, "This generation is an evil generation; it seeks a sign, but no sign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Jonah.
30 Just as Jonah became a sign to the Ninevites, so will the Son of Man be to this generation.
31 At the judgment the queen of the south will rise with the men of this generation and she will condemn them, because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hear the wisdom of Solomon, and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n Solomon here.
32 At the judgment the men of Nineve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at the preaching of Jonah they repented, and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n Jonah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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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III.마음을 다하여 : 감성 계발
마음은 감성의 처소이다. 마음에서 꿈의 세계가 펼쳐진다
감성 계발은 창조적인 인생의 열쇠이다
감각, 직관, 상상의 영역 우뇌
우뇌는 무한한 창조력의 공간이다
우뇌에 숨은 블루오션을 찾아라 — 7장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다
꾸는 것을 넘어 품을 때 꿈은 더 가까이 다가온다
무지개 원리 2 : 꿈을 품으라 — 8장
이런 말이 있다
“할 수 있다고 믿는가? 그대 말이 옳다
할 수 없다고 믿는가? 그대 말이 옳다”
무지개 원리 3 : 성취를 믿으라 — 9장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17)/
7.우뇌에 숨은 블루오션을 찾으라
우뇌의 잠재력
필자의 독서법
필자는 책을 많이 그리고 빨리 읽는다. 요즈음은 시간이 별로 나지 않아서 그런 재미가 없지만 어쩌다 서점을 한번 들를 때면 서점에서 대충 쭉 훑어보는 것으로도 새로운 정보를 한 보따리 얻어온다.
필자가 가장 공들여 읽는 부분은 책의 서문과 목차이다. 에필로그가 있는 경우에는 그것도 꼼꼼하게 읽는다. 일단 이렇게 하고 나면 글의 전체 윤곽이 짐작된다. 글을 많이 써본 필자의 경험상 제대로 쓴 글이라면 책의 주요 개념은 서문, 목차, 에필로그 속에 녹아 있음을 안다.
책의 본문을 읽을 때는 대각선으로 읽되 일일이 다 읽지 않는다. 한눈에 들어오는 단어들을 순간적으로 연결시켜보면 그 페이지의 글이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18)/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지 아닌지 금새 판단된다. 그리고 핵심문장이 어디에 있는지 육감적으로 짚어낸다. 그 대목은 ‘줌인(zoom in)’ 시켜 확실하게 읽고 넘어간다. 그 대목의 이해는 방금 한눈에 들어왔던 단어들과 연결시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 몇 초 안에 이루어진다.
물론, 이런 독서법의 위험과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효율적이며 과학적이기도 하다.
두뇌생리학적으로 말하자면, 이 독서법은 ‘우뇌’를 많이 활용한 독서법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위의 이야기에서 핵심 문장을 ‘줌인’ 시켜 읽는 것만 ‘좌뇌’ 독서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모두 ‘우뇌’의 연상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시킨 독서법인 것이다.
우뇌를 잘 활용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살구나 매실을 떠올리면 저절로 침이 분비된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이러한 현상은 우뇌가 감정의 처소로서 우리의 기분을 관장하기 때문이다.
우뇌의 상상력은 우리를 이유 없이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우리의 우뇌가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되면 소위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특별히 고도의 정신기능과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다.
우리 뇌의 구조는 현 상태의 감정에 반대 심문을 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리가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충만해 있을 때, 우리의 기억체계는 곧 납부해야 할 세금이나 직장에서의 해고에 대한 불안 등을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19)/
떠올리지 않는다.
여기서 나온 것이 ‘기분 일치 가설(mood congruity hypothesis)’이다. 즉, 이 가설은 ‘우리의 기억 체계는 현재의 기분과 일치하는 과거의 사건들을 회상하는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우뇌는 본능, 창조성, 고도의 정신기능 등과 관련이 있다.
우뇌의 상상력이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상상력은 우뇌가 지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인생에서 상상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상상력이 뛰어나다. 나폴레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상력이 세계를 지배한다.”
스타벅스 커피의 놀라운 성장에서 상상력이 차지한 비중을 생각해보자.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라는 자서전에서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회장은 한 이탈리아 도시의 거리를 거니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열정과 낭만적인 분위기와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 찬 가로변의 작은 카페를 머릿속에 그렸다고 한다. 슐츠는 일상적인 상품인 커피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기회를 포착했던 것이다. 그는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만일 상상력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자주 찾는 스타벅스 커피점은 이탈리아에서의 낭만적이고 행복한 경험과 도심 속의 에스프레소 커피 가게, 그리고 쇼핑센터를 복제해 놓은 듯한 슐츠 회장의 상상적 노력의 결과물인 것이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20)/
천재들은 우뇌로 생각한다
인류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은 우뇌의 능력을 발휘한 사람들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중 한 사람은 우리가 익히 들어온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그는 이미 500년 전에 증기선, 헬리콥터, 잠수복, 엘리베이터, 자동차, 굴착기, 낙하산, 망원경 등을 상상해 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두뇌를 가지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냈을까. 바로 그의 상상력이다. 그는 상상을 즐기고 그 상상을 ‘현실화’하는 능력에서 천재성을 드러냈다.
에디슨 역시 학교에 입학한 지 3개월도 못 되어서 ‘바보’로 낙인찍혀 학교를 그만둔 학습장애아였다. 제대로 된 교육이라고는 겨우 3개월도 못 받은 에디슨이었지만 전등, 전축 등 많은 것들을 발명하여 특허만 해도 1,093개를 받아 기록적인 업적을 세웠다.
벤젠의 구조를 밝힌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의 경우는 어떠한가. 그는 꿈 속에서 뱀이 꼬리를 물고 빙빙 도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원자의 모형을 최초로 고안한 톰슨은 그 대상을 수박에서 찾았다. 수박씨가 그에게 원자핵의 이미지로 영감을 준 것이다.
위대한 발명가들의 공통점을 보면 논리보다 이미지를 캐치하여 업적을 이룬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논리는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마음을 성형하는 의사 이야기
1940년대 미국의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우 의미 잇는 발견을 하게 되었다. 즉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21)/
똑같은 얼굴의 상처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그것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것을 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만난 어느 독일인의 경우를 보자. 그의 얼굴에는 큰 칼자국이나 있었는데 그 자신은 그것이 용감한 결투에 따른 영광스런 상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어느 미국인 세일즈맨은 교통사고로 입은 얼굴의 상처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하였고 그것이 그의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었다.
몰츠는 이 관찰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경험을 겪으면서 나는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45년 무렵 나는 성형 수술 상담을 요청한 수많은 사람들이 수술 이상의 어떤 것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중 몇몇은 수술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들을 단순히 코, 귀, 입, 팔이나 다리를 수술받아야하는 환자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환자로 간주하는 경우, 나는 그들에게 수술 이상의 어떤 것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심리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얼굴을 성형하는 방법과 함게 감정상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그리고 그들의 신체적 외모를 바꾸는 것뿐 아니라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었다”(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에서)
자아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는 영역이 바로 우뇌이다. 물론, 우뇌에 그려진 이 자아 이미지는 좌뇌에 각인된 자신에 대한 생각과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우뇌에 그려진 자신에 대한 이 밑그림의 영향력은 앞서 몰츠가 진술한 바와 같이 대단히 크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