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네여..우와..돈있으면 진짜탈텐데.
친구아버님이 조종사이신데.. 98년 에어쇼를 지휘?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무궁화 3개?? 그게 얼만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또 한 친구 아버님은 별 3개이신데.. 친구에게 다달이
60만원씩 용돈이 나오더군요.만20세까진가..
조종사 아버님을 둔 친구는 무슨 밀리터리 신분증도 있던데..
지금은 미국에 있는데 이번달에 한국 나와서
만났는데...진짜 부럽더군요.. 자부심도 대단하고...
흑흑..공사 떨어진게 너무 아까워요.성적땜에 떨어졌어요 =_=;
근데 또 무슨 다큐멘터리 보니까 끈기없는 저로서는 만약
붙었다 해도 잘해낼수 있었을지..
도서관 컴퓨터라 엄청 불편하네요..이만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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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그29기 직접 조종비행 여행상품
돈만 내면 미그도 몰아볼수 있다
“러시아 최신예 전폭기인 미그29를 1만3000달러(약 1700만원)에 직접 몰아보세요.”러시아 민영 NTV는 17일 미국의 모험여행 전문 관광사인 ‘인크레디블 어드벤처’가 미그29기 직접 조종비행이란 여행상품 광고를 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 참가자는 4일간 모스크바 관광을 즐긴 뒤 모스크바 근교의 주코바 비행장에서 미그기에 탑승해 직접 조종간을 잡게 된다.
다만 미그29에 오르기 전 초음속 비행을 견딜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간단한 신체검사와 기초 조종훈련은 받아야 한다.
물론 러시아 공군출신 조종사가 여행자와 동승해 실제 전폭기를 통제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은 없다.
하지만 참가자들로서는 직접 조종간을 잡고 음속을 넘나들며 창공을 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매력적이라는 것.
비행이 끝나면 조종 헬멧 등 기념품도 주어진다.
여행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집무하는 크렘린궁 상공을 초음속으로 나는 것도 가능하다는 광고까지 냈으나, 현지 언론은 이것이 실제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