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즈카즈오..........

....그인간...흉내한번 내볼라고, 대사 없이(!) 여덟페이지 전부 일러스트로만 이루어진 8페이지로 된 만화를 그린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마지막 페이지에 반전!!...이란게 있긴 있었음..^^;) 당근! 자랑스럽게 사람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그 결과..... 아무도 뭔내용인지 몬알아무겄다눈.......ㅜ_ㅜ 그.러.나.전. 기죽을쑤음따!!! 그 무식쟁이(?)들에게 (정신못차리고)한마디 했습니다. "쎈쓰없고 무식한 인간들아~~~~~앞으로 나 아는척 하지맛!!!!" 해서, 그후로 저는.....친구가 음따는.......-_-; *근데.....이상하게 소용돌이보고는 오바이트 쏠렸어요....우웩~ --------------------- [원본 메세지] --------------------- 저는 무서워서 보기 싫다기 보다는.. 보고나면 속이 이상해져서..우욱..(혈옥수나 악식은 정말..) 공포는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우메와 카즈오가 정말 이지 무서웠던듯.. 4컷만으로 한가지의 공포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반드시 4컷은 아니지만..) 10컷도 안되서 한가지 공포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우메와 카즈오.. 아..작가가 더 이상한 사람이었지..(스케치북에다 밥을 먹고..) --------------------- [원본 메세지] --------------------- 그녀는 뛰어난 미인이다. 그리고 그녀는 선생과의 금지된 사랑을 나누었다. 그후로, 살.해.당.했.다.토.막.살.인.(서걱서걱)(싹뚝싹뚝) 그러나..... 그녀는 살아나서 남자들을 유혹한다. ........그들을 파멸로 이끈다. 그런데 남자들은 이상하게 그녀를 죽이고 싶어한다. 때론 질투로 목졸라서 죽이고.....때론 집착으로 피빨아서 죽이고 때론 무서워서 불로 태워 죽이고.....때론 미모에 홀딱빠져(?) 칼로 찔러죽이고....재미삼아....정신나가서... 남자들은 이러케.....다이나믹한(?)방법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죽인다 ......아~ 내정신이 이상해진다....-_-; 엇? 내 앞에 혁대가 보인다. 저걸 들고 텨나가 볼까????????? 하튼......(정신추스리고).....-_-;; 끊임없이 살아나고... 끊임없이 유혹하고.... 끊임없이.... 죽임을 당한다는....단순하다면 단순한 이 여자의 에피소드가 무려.... 12가지이다. 근데.......오늘 토미에 시리즈가 또 나왔다. 그리고 지금.......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ㅜ_ㅜ 이토준지 만화는 생활속의 공포다. 어릴때의 잠깐 무서워했던 기억을 어쩜이리 소름끼치게 담아 놓았을까... 음....그중에서도 유독 토미에 시리즈에 열광하는 나를 발견하곤 했는데,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병.상.련.을 느껴서 그런거 같다~~~ 움화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