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로 우리의 기술진에 의해 제작된 전투용 직승기 '수리온', 한국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쾌거다. 한국전쟁으로 일제가 물려주고 간 산업시설과 기반시설이 모두 초토화 된, 황량한 사막과 같은 이땅에, 불과 반세기가 조금 넘은 후에 최고도의 첨단 과학기술이 총집합된 항공기를 만들어 낸것이다.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이러한 일은 없다. 오직 한국만이 이런 일을 냈다.
이제 국산 전투기계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현 정권은 여전히 대미의존도를 높이는 국방정책을 펴고 있는데, 당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반드시 국산 전투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 우리는 첨단 전자기술과 소재산업이 나름 세계수준으로 발전되어 있다. 따라서 미제 스텔스 전투기 못지 않은 전투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몇일전에 미제산 구형 전투기 두대가 추락하여 아까운 우리 공군장교들이 산화했다. 이 분들을 양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고 국방비를 투입하였던가, 국산 전투기를 만들어내면 미제 낡은 전투기가 부속품이 단절되어 정비를 제대로 못하여 추락하는 어처구니 없는 비극은 없을 것이다.
국산 전투기를 만들어 내기만 하면, 그 부가가치와 경제적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굳이 4대강 땅파기 안해도 국부는 상상이외로 늘어날 것이다. 또한 주변 외세4강들의 한민족 말살 획책도 그 만큼 약화될것이다. 특히 중공의 동북공정에 많은 지장을 안겨 줄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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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리온 전투 직승기 경제적 파급효과: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수리온 개발이 생산유발 5조7000억 원, 부가가치 1조9000억 원, 기술파급 3조8000억 원 등 총 11조4000억 원의 파급효과에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수리온 제원:
'수리온'은 공중강습작전, 의무후송, 탐색과 구조, 전술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조종사 2명, 승무원 2명, 무장병력 9명 등 총 13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총 기체 길이는 19m이고, 동체 길이 15m, 높이 4.5m, 너비 2m로 이루어져 있다.
첫댓글 미국의 허락없인 무기도 맘대로 못만드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