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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건축과18회카페 arch18 / since1960
 
 
 
카페 게시글
기본게시판 사전 의료의향서 Advanced Medical Directives
juno 추천 0 조회 37 12.09.09 06: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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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9 12:18

    첫댓글 선친의 마지막이 생각 납니다 돌아가시기 얼마전 자식들을 불러 놓고 강하게 말씀 하시더군요 나 병나도 병원에 데려가지 마라 몸이 쇠약해 지셨어요 막무가내 시더군요 아랫집의사를 급히 모셔 주사를 놓게하고 현관까지 배웅하고 돌아 서니 선친은 이미 주사바늘을 스스로 빼셨더라구요 그리구 며칠후에 가셨어요 불효자식에 실망하여 그렇게 하셨겠지만 .. 따라배워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9.09 17:20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대로 행동하기가 참으로 힘든 과제 아닌가요? 어제는 호스피스 병동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 말이 이어지지 않는군요. ...선친께서는 참으로 대단하셨고 자식 사랑 또한 대단히 크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 12.09.10 05:18

    일찍 깨어 위 글들을 보니 숙연해지네요. 어제 본 간지스강 상류 여행프로에 힌두교도들이 강에서 시신을 화장을 하며 실실 웃고 시시덕 거리던 모습이 떠 오릅니다. 다시 환생할테니 슬퍼해서는 안된다고요. 죽음은 통과의례일뿐...? 제행무상 제법무아...?

  • 12.09.11 21:18

    벌써 염려할 시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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