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
출14:15-20
2026년 6월 10일(수)
기동찬
1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절망 중에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하나님, 두려움에 갇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모세에게 “부르짖어 기도했으면” 이제는 믿음으로 행동하고 이동하라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순종 명령입니다. 이 명령에 모세와 백성들이 순종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홍해는 갈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하나님, 인간의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면”(16절) 홍해가 갈라지고, 그 바닥이 “마른 땅”(16절)과 같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리로 건너갈 수 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모세가 자신의 상황, 자신의 생각에 갇혀 있다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그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은 능히 하시고도 남음이 있는 분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순종할 수 있는 줄 압니다.
순종이 모세의 운명을 가르는 시간입니다. 모세는 이성의 한계를 깨고 “초자연적인 영역”으로 들어가야 할 상황입니다. 모세의 이성은 홍해 바다 앞에 멈추거나, 애굽 군대와 맞서 싸우거나, 항복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홍해로 걸어 들어가는 것은 자살 행위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의 이성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의 손에 든 그 지팡이를 듭니다. 그리고 그 손을 내 밉니다. “인간의 계산”에 갇힌 삶에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대행하는 삶으로 차원이 바뀌었습니다. 만일, 여기서 모세가, “하나님 말도 안 됩니다. 바다가 갈라지면 가겠습니다.” 라며 이성적인 타협을 시도했다면, 출애굽의 거대한 역사는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끝까지 존귀한 존재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백성들의 리더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이성적인 명령은 모세를 시험하는 자리였습니다. 그의 운명을 “광야의 목자”에서 “하나님의 대리자”로 완전히 변화시켜 주신 축복의 관문이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제 삶과 목회 현장에서도 이성이 멈추는 곳에서 진짜 믿음, 가짜 믿음이 아닌 진짜 믿음의 순종이 시작되는 것임을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직접 목회 현장에서 경험하게 하신 지금도 살아계셔서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이들의 삶과 사역에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고 계시는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14).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육신의 떡으로만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혼(창2:7)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먹을 때 그 영혼이 살아갈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주님께서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4: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비결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동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비이성적으로 느끼고 들릴지라도, 제가 그 말씀에 “아멘”함으로 순종하며 행동으로 옮길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절망 중에 처한 모세, 아직도 홍해는 갈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숨 막히는 반전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하심과 보호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비이성적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현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19.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19절) 순식간에 맨 뒤로 이동했습니다. 순종하는 순간 모세가 그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오는 애굽의 전차 부대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를 하나님의 사자가 직접 몸으로 막아서시는 것을 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전방의 가이드가 순식간에 최강의 방패가 되는 놀라운 현장이었습니다.
가장 기이하고 경이로운 광경은 바로 애굽군대와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구름 기둥이 딱 버티고 서자, 동일한 시간, 동일한 공간에서 완전히 다른 두 개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20.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애굽 군대는 눈 앞에 사냥감을 두고도, 하나님이 치신 “구름 장벽”과 “어둠” 때문에 밤새도록 단 한 발짝도 이스라엘 쪽으로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추격자들의 발을 완전히 묶어 버리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때, 홍해가 갈라지기 전에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어떻게 지키고 보호하는지 보라”며 이 광경을 보여 주신 것인 줄 압니다.
모세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군대와 이스라엘 사이에 “빛과 어둠의 철벽”을 치셔서 애굽군대의 접근을 완벽히 차단하고 백성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움과 원망 불평에 갇혀 있는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지팡이를 들고 내밀었던 모세의 믿음을 보게 하신 하나님,
제게도 그 강력한 믿음, “바다가 갈라지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라고 하는 이성적인 타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먼저 “아멘”으로 순종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할 때 저의 운명은 “광야의 목자”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대리자”로 바뀌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저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선포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손을 내밀 때, 앞서 행하시던 하나님의 사자와 구름 기둥이 뒤로 옮겨가 최강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반전의 역사를 봅니다.
동일한 시공간 속에서 애굽 진영에는 흑암을, 이스라엘 진영에는 밝은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 대적의 발을 묶으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절망 중에도 모세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셨음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when Moses laid down his own thoughts in the midst of despair and obeyed God's command, God protected and shielded Moses and the Israelites in a supernatural way.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