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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은 총재 "물가 상방 위험 우세…물가 중심 통화정책 바람직"...기준금리 인상 시사…"해외발 공급충격 장기화 가능성"...물가안정 보고서 설명 간담회…"기대인플레 제어 못하면 고물가 고착"
☞한은 "올해 물가 4.7% 넘어설 수도"…하반기에도 상승압박...유가 상승 영향으로 5월 전망보다 상향조정..."당분간 상승률 5%대 크게 웃돌듯"..."2008년과 달리 가계대출 늘고 재난지원금까지 더해져"
☞한숨 돌리나 했더니…'레미콘 운송거부'에 건설현장 다시 '긴장'...공사현장 재개 준비 중인데…'운송거부' 날벼락...원만히 해결된다 하더라도…'공사비 인상' 다시 수면 위로
☞6%대 물가 공포에…한은, 다음달 `빅스텝'으로 한걸음 더...이창용 "물가 꺾일 때 까지 통화정책 물가중심으로 운영"...이창용 "올해 물가 4.7% 넘어설 수도"
☞올들어 무역적자 154억달러… 상반기 최대 적자 가능성...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수입액 21.1% 증가
《금 융》
☞하루새 대출금리 0.4%P 급등…전세대출자 벌벌 떤다...하루새 대출금리 0.4%P 급등...5년·12개월물 이례적인 상승...주담대 고정상품·신용대출 등 실수요상품 금리 전방위 폭등...국고채 3년물은 상승 압력 10년물 금리와 역전 '초읽기'
☞"비트코인 하락세 벗어날 수도 있는데"…오늘 美서 첫 '숏 EFT' 상장...프로셰어스 "숏 ETF,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헤지 기회 줘"...'숏 ETF' 출시에 걱정 어린 시선도…"하방 압력 가할라"
☞외국인 매도 행렬…국내 주식시장 거래량·거래대금 줄었다...외국인 매도 대부분 '삼성전자'…소액 위주 매수...개인 거래량 감소…외국인 움직임에 더 민감
☞고유가·식량난에 웃는 원자재 펀드…연초 이후 1.5조 몰렸다...원자재 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11.71%…"고유가 지속 전망"
☞“금리·수수료 밝혀라”…금융정책 ‘新관치’ 시대 열렸나...尹정부 금융정책 사실상 1호…금감원장까지 나서...금융권 “소비자 보호 취지 이해…자율성 침해 우려”
《기 업》
☞'최악의 경영난' 한전 사장·경영진 성과급 '전액 반납'...1직급 이상 주요간부도 50% 반납…6조원 규모 자구노력 추진
☞삼성 파운드리, 1분기 역성장…1위 TSMC와 격차 벌어져...삼성전자, 1분기 파운드리 매출 전분기比 3.9%↓...TSMC 독주 지속…中 업체 합산 점유율 10% 돌파
☞4대 그룹, 국정농단 사태 후 첫 전경련 행사 참석 '눈길'...전경련, 24일 기획재정부와 세정 간담회...삼성 SK 현대차 LG도 참석…회원사 복귀?
☞"소의 트림·방귀 속 매탄 배출량 36% 줄여" CJ, 국내 첫 친환경 사료 출시...CJ피드앤케어, 친환경 사료 '메탄솔루션' 출시..."소의 트림·방귀 속 메탄 발생 36.6% 감축"..."뉴질랜드 가축 '메탄세' 도입... 시장 확대될 것"
☞한화솔루션, 쉘에 수소탱크 공급…수소 사업 본격화...한화시마론, 쉘에 운송용 수소탱크 넵튠 공급...美 앨라배마주에 고압 탱크 건설…年 4천개 생산
《부 동 산》
☞분양가 개편, 주택공급 숨통?…둔촌주공 "기대보다 낮아 답답"...국토부, 예상 분양가 1.5~4% 인상...둔촌주공 "기대보다 낮아 답답하다"...공급효과 제한적…"상한제 폐지돼야"
☞첫 부동산 정책 내놓은 尹 정부…"방향 좋지만 효과는 글쎄"...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임대차 시장 안정·분양가 제도 합리화 발표..."8월 전·월세 폭등 우려 제한적"..."공공·민간 분양가 간극 심화 전망"
☞단기 전월세 물량 확보에는 ‘긍정’ 분상제개편 공급촉진 효과 ‘글쎄’...전문가 “거래세보단 보유세에 초점 맞춰야”
☞새 아파트 전세 늘어난다...'분상제 7만 가구' 전월세로 풀린다...주담대 6개월 전입의무 폐지-분상제 최장 5년 실거주 최초입주일부터 안해도..속속 풀리는 실거주 의무...작년 3월 이후 분상제 아파트 민영 6만가구·국민 1만가구 등 총 7만 가구..갭투자 우려에 실거주의무 자체는 유지
☞6월 전국 분양경기 흐림…"원자재값 상승·금리인상 영향"...6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70.9...제주 제외 모든 지역 지수 하락세...세종 100→56.2, 대전 100→76.4
《사 회 유 통》
☞개발 비용만 2조원, 한국이 누리호에 집착하는 이유...이미 경쟁자 넘치는 저궤도 발사체 시장...누리호 성공해도 당장 수익 기대 못 해...우주 자립·韓 '우주 생태계' 중요한 자양분
☞누리호 발사 성공...한국,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 능력 입증...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2027년까지 고도화 사업
☞코로나 주간위험도 5주 연속 '낮음'…확진자 13주 감소...하루 평균 7491명…6000명대로 감소 예측...면역력 빠르게 떨어질 우려…"접종전략 중요"
☞떡갈비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검출…식약처, 회수·폐기 조치...식약처·지자체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200곳 점검...제조업체 생산·유통제품 404건 수거 검사
☞당국 "이르면 여름철 재유행"…방역패스, 접종 계획 수립 후 논의...12일 연속 확진 1만명↓…재택치료 첫 3만명대...오미크론 재조합·하위변이 119건 추가 발생...방역당국 “여름철 재유행 대비…예방접종 전략 수립”...3차 접종 日2000명선 급감…백신 접종 동력 상실
《국 제》
☞美바이든 "유류세 면제 검토 중…주말까지 결정할 것"...의회 논의 필요…공화당 반발에 실질적으로 면제될지 미지수..."경기 침체는 불가피하지 않아" 입장 재차 강조하기도
☞"우크라 어린이 위해..." 러 언론인 노벨상 메달 1335억에 낙찰...이전 최고 경매금액의 20배...반 푸틴 독립언론 편집장, 지난해 노벨상 공동수상
☞우크라 참전 美시민 사망 뒤늦게 알려져…미국인 중 두 번째...뉴욕 한 매체에 이달 초 부고 기사 실려...美 국무부 "사망 사실 확인…유족에게 지원 제공"
☞러軍, 우크라 동부 전선 집중 공세...젤렌스키 "가장 어려운 시간 겪고 있다"...루한스크, 최근 러軍 집중 공세로 상황 심각해져...EU 정상회의 앞두고 한차례 집중 공격 퍼부을 것
☞中 완성차 수출 100만대 돌파…"獨 제치고 2위"...봉쇄조치에도 中완성차 수출 급증…"세계 2위 예상"...1~5월 수출량 108만대로 전년比 43%↑…내수판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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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2일)
1. 앞으로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는 국민은 200만원까지 취득세가 면제. 현재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는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 중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에만 주택가격에 따라 감면. 직전 계약에 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착한 임대인'(상생 임대인)은 양도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되고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완화.
2. 21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 성공을 공식 선언. 대한민국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발사체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우주의 문'을 통과한 것. 이로써 2022년 6월 21일은 대한민국 우주 독립의 날로 역사에 남게 됨.
3.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 호화청사 등 불필요 자산을 매각하고 고연봉 임원진의 복지혜택 반납과 인력구조 조정도 언급한 것으로 확인. 이와 관련해 정부는 빠르면 이번 달 공공기관 인력 억제를 골자로 한 개혁방안을 발표할 예정.
4.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근로자위원 측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1만890원을 요구. 올해 대비 18.9% 인상된 액수. 사용자위원 측은 최근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악재를 강조하며 "터무니없는 요구"라고 반발.
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현재와 같이 물가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힘.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
6. 21일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위는 유류세 가격 인하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조정할 수 있는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세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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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6/21(현지시간)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다우 +641.47(+2.15%) 30,530.25, 나스닥 +270.95(+2.51%) 11,069.30, S&P500 3,764.79(+2.45%), 필라델피아반도체 2,649.37(+2.75%)
* 국제유가($,배럴),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WTI +1.09(+0.99%) 110.65, 브렌트유 1.53(+1.35%) 114.65
* 국제 금($,온스), 美 국채수익률 상승 속 약보합... Gold -1.80(-0.10%) 1,838.8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현상 속 소폭 하락... -0.28(-0.27%) 104.42
* 역외환율(원/달러), +2.53(+0.20%) 1,292.09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0.20%), 프랑스(+0.75%)
* 美 5월 기존주택 판매 3.4%↓…넉 달째 감소
* 美 5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01…전월보다 부진
* 댈러스 연은 "휘발유 가격 급등, 美경제에 고통 줄 것"
* 리치먼드 연은 총재 "7월에 50~75bp 금리인상 꽤 합리적"
* 샌프란시스코 연은 "공급 문제가 美 인플레 절반 차지"
* WSJ "인플레·성장둔화 공포 충돌,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 블랙록 "연준, 경기 둔화 수준까지 금리 인상에 단호해"
* 골드만,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 30%로 상향
* 도이치방크 CEO "미국·유럽 경기 침체 가능성 크다"
* 모건스탠리 "주가에 침체 반영 안 돼…S&P500 3,000까지도"
* 바이든, 유류세 한시면제 본격 '만지작'…정치적 미봉책 비판도
* 러시아 원유 수입 25배 늘린 인도…"정부가 '더 사라' 독려"
* "곡물 운송 논의 러·우크라·터키·유엔 4자회담 10일내 개최"
* 스트레티저스 "약세장 반등 속지 마라…바닥 신호 아직"
* AI 기반 물류기업 심보틱 주가 급등…월마트가 지분 62.2% 보유
* 머스크, 정규직 근로자 3개월내 10% 해고…"침체 가능성 더 커"
* 켈로그, 3개 독립 회사로 분사 계획
* 달러화, 혼조…엔화, '왕비둘기 BOJ'에 1998년 이후 최저
* 미 국채가 하락…각국 중앙銀 긴축·75bp 인상 또 기대
* 유로존 4월 경상수지 적자 60억 유로…전월보다 적자 확대
* 도이체방크 "결국 경제의 가장 큰 독은 인플레"
* 영국 철도노조 30여년 만에 최대규모 파업…철도 운행 80% 중단
* ING "韓, 6월 물가 6% 넘으면 빅스텝 가능성 매우 크다"
*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552명 확진…어제보다 234명 적어
* 흐린데 '낮 최고 35도' 찜통 더위…강원 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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