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따라 유럽 사업의 본거지를 런던에 두고 있는 일본의 금융 기관들이 유럽 총괄 현지법인을 영국 외로 옮기는 ‘영국 탈출’을 모색하기 시작했음. 한편, 다른 EU 국가들의 금융기관의 자국 유치 경쟁도 가열되고 있음
유럽 사업 총괄 현지법인 본사를 런던에 두고 있는 손해보험재팬일본고아(興)는 "본사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함. 영국의 EU 탈퇴로 인해 큰 문제가 되는 것이 단일 면허로 EU 역내에서 영업을 가능하게 하는 "EU 패스포트 '라고 불리는 제도의 이용 불투명성임. 영국에 기반을 둔 금융 기관과 현지 법인은 영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EU 국가에 매장을 낼 수 있었음. 그러나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영국에서 허가를 받은 금융기관은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음
도쿄해상홀딩스는 "다른 EU 국가에서 허가의 재취득이 요구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했으며,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영·EU 간 협의를 주시하면서 향후 업무 운영 체제를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함.
한편, 다른 EU 회원국들은 금융기관의 자국 유치를 본격화함. 특히 유럽중앙은행 (ECB)의 본점을 둔 독일의 금융 도시 프랑크푸르트,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등이 이전 대상 지역으로 유력시 됨.
미국 JP 모간 체이스와 영국 HSBC 등 구미의 대형 투자 은행도 영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천~사천 명을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각사의 영국 탈출이 본격화되면 유럽 최대의 금융 센터인 런던 금융가 ‘런던 시티’의 축소는 막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
※ London City 런던시티
영국에서 거래되는 증권ㆍ외환ㆍ선물 거래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영국의 금융가 런던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런던 시티는 뉴욕의 월스트리트에 해당하는 영국의 금융지구로, 면적은 우리나라의 여의도와 비슷함.영국의 중앙은행인 뱅크오브잉글랜드(BOE)를 중심으로 600여 개의 국제금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증권ㆍ외환ㆍ선물 거래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이루어짐 도심 1평방 마일 안에서 근무하는 30만 명 중 10만 명이 금융관렵업에 종사함. 런던시티에서 창출되는 부는 영국 전체 GDP의 3%에 달하며, 영국의 금융권에서는 해외로부터 매년 350억 달러 정도의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자료원: 산케이신문 2016년 6월28일자)
○ 일본의 담배 재배농가와 담배 판매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임

○ 최근 일본에서는 기존 담배대신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금연을 시도하는 소비자에게 담배 대체재로서 주목을 받고 있고,
- 옷·실내에 냄새가 배는 것을 싫어하고, 민폐를 자제하는 국민성에 부합해 판매량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됨
○ 필립 모리스社의 ‘iQOS’가 현재 전자담배 시장점유 1위
- 2015년 9월 일본 발매 이후, 약 1만 엔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미 100만대 판매 돌파
- 그 외 JT(일본담배산업주식회사)社의 ‘Ploom TECH’, 니코틴이 없고 다양한 향을 첨가한 ‘JP vapor’ 등의 모델이 높은 호응
○ JT, 해외 전자담배 벤처기업 적극 인수합병 중
- 2014년 영국, 2015년 미국의 전자담배의 신흥 메이커를 인수하였으며 현재 5건 이상의 전략적 제휴 및 M&A를 진행 중
- 소비자의 전자담배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분석됨
○ 현재 일본에서 전자담배관련 특정 법률이나 제도는 마련되어 있지 않음
- 니코틴을 함유한 경우 약사법에 의해 의약품으로 규정되기 때문에, 제조·판매가 까다로움
- 기업 입장에서는 일본 사업화가 어려워, 소비자는 해외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편이 많음.
- 그러나 최근 후생노동성에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iQOS등의 판매 동향을 볼 때, 전자담배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임
닛케이 비즈니스 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