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거래 업체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습니다.
어제 저녁 밥 식권 1장(5000원) 결제,
밤 10시까지 내 노트북으로 일보고,
따스한 전기 희터 옆에 내 매트 깔고, 담요 깔고 침낭 속에서 잠 자고,
아침 밥도 식권 1장(5000원) 결제.
내가 그 외 돈 쓴 거라고는 귤 2박스가 전부인데...
아침 일찍 세면, 면도까지 하고, 양복으로 갈아입고는 내 차에서 기다리다가
오전 9시 10분부터 대대적인 치열한 회의한 후에 결과물도 좋고,
이곳에 계획서도 받아 본사로 전송하고, 잠시 후 바로 계약서도 받았습니다.
서로 잘 부탁드린다고, 무사히 회의를 끝내고,
혹시나 해서 바로 옆 회사에 대해, 사장님께 궁금증을 여쭈어 보니,
어? 사장님의 흔쾌히 허락 하에 함께 건너가서 그곳 사장님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는데....
그곳도 나름 해산물 가공업체고, 해외 수출 건으로 신경을 쓰고 계신다고!
명함 드리며, “혹시 제가 도와드릴까요?” 로 시작되어, 바로 저희 사장님과 영상통화하시고,
장장 1시간 가까이의 사장님과의 대화 후 바로 메일로 계약서 서류 받아
프린트 해서는 계약서 작성.
1월 초부터 큰 껀 하나 추가입니다.
올해는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생각지도 않은 이곳의 수산물 업체 사장님의 말씀이,
“ 한팀장님이 우리를 책임지고 수출물건을 맡아 주소! 그래 줄 수 있지라?”
“ 네. 함 해보죠!”
아무래도 내가 생각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달 이직을 못 할 수도.(그쪽 연봉이 낮은 게...좀...)
내일부터는 평택, 안양, 안성이니....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니 롱패딩과 내복을 챙겨야겠습니다.
3시간 전에 올라올 때 평택 지나면서 멀쩡했던 날씨가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비가 더 오기 전에 속도를 높였습니다.
새 차라서 그런지 부드럽게 잘 달려 줍니다.
그나저나 우리가 아직 못 잡은 업체도 많을텐데,
언제 한번 제대로 전국의 중소기업체를 다 뒤져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