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 레딕 감독이 프리 시즌에서부터 써먹는 로테인데 이게 꽤 괜찮습니다. 요즘 시대 2빅이 잘 안쓰이는 이유가 빨리 뛰고 많이 외곽 슛을 쏴야하는 게 요즘 농구 트렌드이기 때문인데 요즘 시대에도 2빅이 통한다는 걸 저번 시즌 미네가 보여줬죠.</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 갈매기와 헤이즈가 골 밑에 있으니까 좋은 점이, 일단 둘 다 기니까 림 프로텍팅이 엄청나게 두꺼워집니다. 거기다가 2빅의 단점이 느리다는 건데 이 둘은 오히려 빠른 빅맨들이라 큰 단점이 안되고, 헤이즈가 저번 시즌보다 수비력이 좋아진 점이 눈에 뜁니다. 그래서 갈매기 - 헤이즈 2빅 이 로테 꽤 쓸만하더군요... 헤이즈가 개인 1 대 1 기술은 없지만 운동능력이 좋고 빨리 뛰어다녀서 받아먹기 득점이 꽤 되고 수비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우드는 돌아와도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 르질라는 3경기째부터 폼이 올라와서 킹스 전 4쿼터에 혼자 상대 팀을 박살내 버리고 갈매기의 폼은 저번 시즌 이상이고 리브스의 득점력은 한 단계 더 상승한 거 같고 하치무라는 레딕 감독을 만나니 물만난 물고기 같고... 크넥트는 루키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심장을 보여주고 디러셀 얘 하나만 참 아쉽네요...</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6"> 이번 시즌 시작 스케쥴이 너무 안좋아서 과연 1승을 따낼수 있을까 했는데 만만치 않은 팀들 상대로 3연승 시작이라 이번 시즌 LAL은 그냥 다크호스 정도가 아니라 이 모습대로면 대권 노려도 가능하겠는데요? LAL의 가장 큰 적은 저번 시즌이나 이번 시즌이나 부상 마귀....</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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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르브론은 1,2번째 게임은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니 슬슬 뛴 것 같아요
ad가 이정도로 계속 치고 나가주면 좋겠네요
AD가 다치지만 말고 시즌 뛰어주면 좋겠습니다.
갈매기가 덩어리 센터들한테 힘겨워해서 하워드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봐요. 헤이즈가 지금 나름 잘해주지만 그걸 해줄 선수는 아니라서 나중에라도 보강 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