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7월 말 생일 선물로 님들께 물어봤던 녀석~!!
카메라, 가방, 반지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남친님께 선물로 받아낸 '사첼백'입니다~!!
그동안 이건 맘에만 두고 구찌 쇼퍼백, 비통 스피디에 먼저 꽂혔는데...
이넘 이거 물건이네요~!!^^
가죽도 넘 좋고, 수납력도 캡이고~ 무엇보다 좋은 건 위에 지퍼로 닫을 수 있다는 것~!!
(네~전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방 위가 헤벌레~하면 불안해서리...ㅡㅡ;; 구찌도 그래서 그 유명한 쇼퍼백보다는
걍 큰 만두토드백을 더 많이 들고 다닌다는...)
단 한가지 흠이라면... 좀 무거우시다는 것...(사실 좀 많이...ㅜㅜ;;오후되면 팔이 좀 저림..)
암튼 이쁘고 좋숩니당~!! 적극 추천~!!(남친도 이쁘다고 돈쓴거(?) 안아까워함...ㅋㅋ(아닌가..?^^;;))
<2>
이건 제 베.프. 가 남편과 여름휴가로 터키 다녀오면서 사다주신 이쁜 넘~!!^^*
SKII는 제 엄마 생신선물로만 사드려보고 전 써볼 엄두도 못냈었는데,
이쁜 제 친구가 면세점에서 특가로(그래도 엄칭 비싸긴 하지만...ㅡㅡ;;) 세일한다면서 사다줬어요~생일선물로...
아직 아까워서 써본 건 딱 3일 밖에 안되었지만, 다쓰고 나면 정말 임수정 될라나...ㅋㅋ
(돌 내려놓으셔요~넝담이에요~ㅋ^^;;)
<3>
이것도 생일선물로 받은 넘..
원래 알러지가 있어서 악세사리는 금 아니면 잘 안하는데('젠장녀'로 오해 마시길... 피부가 웬수라...ㅜ.ㅜ)
이건 제 친한 언니가 사준거라 한두번 해보고는 있습니다.
스와로브스키 이쁘긴 한데 전 사실 좀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라...
그래도 목걸이는 화려하고 이쁘네요..^^*
요넘이 요즘 제가 젤루 사랑하는 목걸이~!!
귀걸이, 목걸이, 반지 이런거 넘넘 좋아하는데, 이건 가장 최근에 남친에게 반강제(?!)로 받은 녀석이에요.ㅋㅋ
14K에, 나름 흔치 않고(나중에 사이트 주인언니께 물어보니 까르띠에 디자인이라고 하심...그래도 넘 예쁨.
원래 어디어디 카피 이런거 무지 싫어하지만, 어차피 이건 흔치도 않고 까르띠에는 마~니 비싸니까...^^*
근데 이넘도 골드라 그런지 꽤 비싸더라구요. 서방 미안~!!||^^;;)
편하고 세련되고 예뻐서 요즘 매일 하고 다니는 녀석이에요.
그 밑에 귀걸이는 친구랑 예물 고르러 갔다가 티파니 미니빈 모양의 귀걸이 있어서
얼른 데려 온거에요.
티파니 귀걸이는 다 좋은데 침형이라...(전 귀걸이 한번 하면 잘 안 빼는 스탈이라 주로 원터치형만 하거든요..)
나름 편하고 깔끔하니 귀엽네요. 이것도 14k..
요건 제 보물 3호(1호 가족, 2호 서방)인 삼성 넷북~!!
아부지께서 올 초에 사주심..
화면이 넘 작아서 눈이 빠질 것 같은 거 빼고는 휴대성, 귀염성 쵝오~!!
(분홍이 사고 싶었으나, 전 이 넷북 나오자 마자 지른거라..그래도 화이트도 나름 깔끔하고 좋습니당~^^;;)
이건 요즘 제 지갑들.
프라다 명함지갑은 all가죽임에도, 글구 롯데 본점 보증서까지 동봉되어 있음에도 작년에 고이비토에서 단돈 '8만원'에 구할 수 있었던 넘~(물론, 완전 새건 아니고 약간 사용감이 있긴 했지만..zz)
글구 그 옆은 작년 클스마스 때 서방이 사주신 루이까또즈 지갑~
명품은 아니어도 제겐 어떤 다른 지갑보다도 소중하고 예쁜 녀석입니다~!!!
(이거 나름 인기 짱~이던 모델인데... 이쁘고, 수납력도 좋아요~가죽질도 좋고^^)
오랫동안 쓰던 펜디지갑 던져버리고 요즘은 요 두넘만 들고 다님..
이건 제 여름 필수품, 물통~!! 인터넷에서 딱 하나 남은 거 겨우 구함
근데.. 보냉은 안된다는 거..(죈장~잘못 삼..ㅜ.ㅜ)
이건 친구가 홍콩 가서 사온 열쇠고리... 단돈 3천원이라던가...ㅡㅡ; 근데 좀 이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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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 주 여름 휴가 때 안면도 펜션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몇 장~
왜 저희가 놀러간 단 이틀동안은 비가 억수로 오고 호우주의보까지 내리더니
다녀 온 다음날인 오늘부턴 해가 쩅~하냐고용~!!ㅜ.ㅜ;;
암튼, 카메라도 원근 조절렌즈도 안가져가고 딸랑 기본렌즈만 가져가고, 배터리도 다 되어서 저녁도 되기 전에 카메라는 꺼지고...
하지만 펜션은 참 예뻤습니다~ㅜ.ㅜ(2달 전부터 예약했는데 비와서 방에만 박혀있고...ㅠ.ㅠ.)
이건 마지막 염장샷~!!(죄송해요~ㅜ.ㅜ)
울 서방이 끓여주신 해물탕~!!
근처 수산 시장에 가서 직접 횟감이랑, 해물탕거리 사다가 끓여주심~!!^^
밥은 제가 하고(ㅋㅋ햇반...^^;;) 암튼, 별 반찬 없어도 넘넘 맛있고, 시원했어요~
긴 글 읽으시느라 힘드셨죠?
여러분도 남은 여름 재밌게 잘 보내세요~
그럼 전 이만~슝~^^V
***좀 되어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남친이 계산할 때 55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참고로 중간 사이즈에요~^^*
펜션정보 부탁드립니다~